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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행복론 : 삶의 지혜를 위한 아포리즘(깊은 체험적 진리를 간결하고 압축된 형식으로 나타낸 짧은 글)
1장 인간의 행복에 영향을 주는 것들에 대하여
- 인간의 운명을 가르는 세가지 인생 자산.
- 인간을 이루는 것 : 인격 - 건강, 힘, 아름다움, 기질, 도덕성, 예지.
- 인간이 지니고 있는 것 : 재산과 소유물.
- 인간이 남에게 드러내 보이는 것 : 남의 눈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 - 명예, 지위, 명성.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의 내면에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 내부에 있는 행복의 원인이 사물에서 유래하는 행복이 원인보다 더 크다(메트로트로스).
- 우리 개개인은 오직 자신의 의식 안에서만 살아간다. 개개인이 살아가는 세상은 가가각의 관점이 어떠한가에 달려 있어서 생각의 차이에 따른 영향을 받는다.
- 내 의식의 수준이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내 의식 속에 들어가 있는 성질이 더욱 중요하다.
- 행복의 범위는 미리 정해진 그의 본성에 의해 결정된다. 영적 자유.
- 내면이 풍요롭다면 운명에 많은 요구를 하지 않을 것이다. 백성과 노예와 지배자, 그들은 고백한다. 늘 언제나 연약한 인간의 가장 큰 행복은 그저 인간의 성격일 뿐이라고(괴테 ‘서동시집’).
- 사회적 지위나 부유함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내 안의 장점들. 건강한 거지가 병든 왕보다 낫다.
- 영적인 사람은 온전한 고독 속에 있더라도 자기 생각에서 즐거움을 얻자. 내게 필요없는 것이 대체 얼마나 많을 것인가-사치품.
- 행복의 가장 첫 번째 가치는 우리 그 자체인 인격이다.
- 우리에게 주어진 인격을 가능한 한 유리하게 이용하자. 능력에 맞게.
- 부를 얻으려 노력하기 보다는 건강을 유지하고 능력을 키워라. 학업에 증진.
- 사람을 이루고 있는 것과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것의 차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이 왔을 때, 아무리 많은 부가 있어도 나에게서 떨어져 나갈 것이고, 사람이 아무리 진지한 표정을 지어도 방울달린 모자를 쓴 사람의 인생만큼이나 어리석은 것이다.
- 스스로 가지고 있는 것이 행복의 가장 본질적인 요소다. 내면의 빈곤함이 외적인 빈곤함을 초래하는 것이다.
- 재산과 평판은 서로 영향을 주고 돕는 관계이다.
2장 인간을 이루는 것에 대하여
- 인격 외의 모든 다른 것들은 행복과 만족에 간접적인 일 뿐이다. 밝은 영혼, 자연은 믿을 수 있으나 돈을 그렇지 않다.
- 그가 행복한지 알고 싶다면 그가 밟은 사람인지를 보면 된다. 많이 웃는 사람은 행복하고 많이 우는 사람은 불행하다.
- 밟음이 활짝 꽃피려면 건강과 움직임 필수다. 운동.
- 사람을 불행하게 하는 것은 사물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다(에픽테토스).
- 건강이 있어야만 그 뒤에 다른 모든 것들이 있다.
- 열에 하나라도 성공한다면 몹시 기뻐하고 스스로 격려하자.
- 기쁨에 근원을 내부에서 찾아야 더욱더 행복한 존재가 된다. 행복은 스스로 만족하는 사람의 것이다(아리스토텔레스).
- 자신의 내면에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되자. 행복과 기쁨.
- 지적인 생활이 한 인간을 많은 것으로부터 구해준다.
- 인생의 기쁨을 바깥에서 찾는다면 그 행복은 사상누각일 뿐이다.
3장 인간이 지니고 있는 것에 대하여
- 부귀에 대한 욕구는 끝이 없고, 충족시키기가 굉장히 어렵다.
- 소유에 대한 만족감은 상대적인 양에 달려 있다.
-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어도 위로를 받지 못하는 이유. 지평선 시야 밖에 있는 것들은 그들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
- 부는 바닷물과도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더 목마르다.
- 영원한 고통도 없고, 영원한 기쁨도 없다. 욕구가 팽창이 되고, 팽창된 욕구에 익숙해지면 이미 달성된 소유에 대해 무관심 해지는 것이다.
4장 인간이 남에게 드러내 보이는 것에 대하여
- 타인의 견해 그 자체는 행복에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생각의 노예가 되지 말라.
- 나 스스로가 부여하는 가치에 단순히 다른 이의 눈에 비치는 것.
- 타인의 의견 속에서 살지 말고 자신의 의견 속에서 살자.
- 남들이 뭐라고 하는지 신경 쓰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
- 다른 사람의 의견에 너무 많은 가치를 부여하지 말자. 허영 버릴것.
- 남의 의견에 대한 관심이 걱정과 두려움을 만든다. 현자도 없애버리기 가장 힘든 것이 명예욕이다.
- 우리의 인생을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게 하자. 할 가치가 있는 일은 행하기가 어렵다.
- 허영심은 수다스럽게 만들지만 자존감은 과묵하게 만든다.
- 좋은 평판은 듣는 것보다 용기를 강하지 만들어 주는 건 없다.
- 일시적 명성, 거짓된 명성에 취하지 말아야 한다.
- 명성 그 자체가 아니라 명성을 얻는 것이 가치 있다.
- 나의 방식으로 열정을 다했을 때 사후의 명성을 얻는다.
5장 우리 자신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대하여
- 자신이 누릴 기쁨보다는 자신에 피한 재앙에 주목하라. 행복은 꿈에 불과하지만 고통은 현실이다(볼테르).
-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덜 불행하게 사는 것이다.
- 인생의 기쁨을 좇기보다는 재앙을 피해야 한다.
- 행복을 너무 넓은 범위 위에 세우면 그 행복은 무너지기 쉽다.
- 현재만이 유일하게 실재하는 것, 유일하게 확실한 것이다. 과거의 실패와 미래의 걱정 때문에 현재를 흐르게 해서는 안된다.
- 미래의 재앙 중 다가올 것이 아주 확실한 것만 걱정하라.
- 무심히 지나처 버리는 일상의 모든 기록한 현재를 소중히 여겨라.
- 무료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여러 관계를 최대한 단순화하라. 삶의 호화로운 부담감이 가장 적게 느껴야 인생의 파도와 소용돌이 없이 시냇물처럼 흐른다.
- 큰 세상, 호화로운 삶보다 행복에 이르는 나쁜 길은 더 없다.
- 외부로부터의 끊임없이 자극으로 공허를 이기면 불행해진다.
- 사리분별 있게 행동하는 것이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쉬워진다.
- 고독에는 많은 장점 외에도 단점이 있지만 아주 적은 부분이다. 모든 면에서 행복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호라타무스).
- 비록 그들 사이에 있지만 완전히 그들과 함께 있지 않는다.
- 남이 행복하다고 괴로워 하는 자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자신의 것을 남의 것과 비교하지 말고 즐기도록 하자(세네카). 많은 사람이 너보다 앞서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많은 사람이 너보다 뒤쳐져 있다고 생각하자.
- 어떤 계획을 실천에 옮기기 전에 충분히 반복해서 생각하라.
- 이미 일어나 버린 불행에 사건은 더 이상 생각하지 마라.
- 행복이나 불행에 대한 모든 것에는 상상력을 억제해야 한다.
- ‘이것이 내 것이 아니라면 어떨까?’ 이렇게 자신에게 자주 묻자.
- 유리한 가능성만을 추측해 현재의 우울함을 밝히러 하지 마라.
- 생각의 서랍에서 하나늘 열 때는 다른 것들은 모두 닫아 두자.
- 외부의 강제가 오기 전에 자기 강제로 그것을 방지하자. 자기 통제.
- 많은 불행은 모든 이에게 닥치고 단념하고 견뎌내야 한다.
- 무언가를 행하고 만들고 배우면 끔찍한 무료함에 빠지지 않는다.
- 삶의 무수한 사건들은 만화경의 그림과 비슷하다.
- 시간에 이자를 빚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갑작스러운 기쁨이나 슬픔에도 담담하게 대하며 자신을 갖자.
- 어리석게 행동하지 말고 현명하게 심사숙고하라.
- 운명의 시련과 재난에 용감하게 맞서야 한다.
6장 타인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대하여
- 돌멩이를 내가 바꾸지 못하듯 나는 그들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 자신의 지성의 척도 만큼만 다른 사람을 파악하고 이해한다.
- 다른 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인지 존경을 받을 것인지 택일 하라.
- 그들은 자신의 자아만 중요하지, 다른 것은 소중하지 않다.
- 어리석은 사람들 사이에서 불합리한 일을 당해도 인내하라.
- 상대를 너무 너그럽게 대하거나 다정하게만 대해서는 안 된다. 존경받지 않는 자, 존경 받는다.
- 그의 잘못을 용성하고 잊는다면 그는 같은 잘못을 또 저지른다.
- 다른 사람을 내 행동의 모범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 남의 의견에 반박하지 말고, 남의 잘못을 고치는 말은 삼가지.
- 그가 내 판단을 믿게 만들려면 흥분하지 말고 냉정하게 말하라.
- 너무나 적절한 이유가 있더라고 자화자찬에 빠져서는 안 된다.
- 상대의 말을 믿는 척해야 할 때와 믿지 않는 척해야 할 때.
- 각각의 사람을 대하는 절차를 기록하고 기억하라.
- 행동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 분노와 증오를 보이지 마라.
- 격한 어조로 말하지 말고, 타인의 이해력이 맡겨라.
7장 나이가 든다는 것에 대하여
-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음을 깨닫는 인생 후반기. 아주 사소한 일에도 기쁨을 느낀다.
- 인생의 계절 중 가을이 되면 하루가 짧아 지지만 더 활기차다.
- 오래 살수록 비례적으로 우리의 추억이 짧아지는 이유. 경험이 늘어날수록 비례적으로 우리의 추억은 더더욱 짧아진다.
- 젊을 땐 자신 앞의 여생이 왜 무한한 듯 길어보일까? 젊고 활기로 가득차 있던 시절을 보냈기 때문.
- 서른 여섯살까지는 활력의 이자로 살아가는 우리.
- 나이가 들수록 삶을 덜 의식적으로 살아간다.
- 인생의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내가 어떤 인간이지를 깨닫는다.
- 열정이 행복을 가져올 수 없기에 노년기의 삶은 슬프지 않다.
- 노년기의 평정심이야말로 행복의 필수조건이다.
2부 인생론 : 온전한 삶을 위한 아포리즘
1장 죽음에 의해 소멸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하여
- 죽으로 전환하는 순간을 굳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당신이 죽은 다음에 당신은 태어나기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갈 것이다.
- 시간은 우리의 인식과 별개로 존재하지 않는다.
- 인간은 생명을 가진 무가 아닌 그 어떤 것이다.
- 자신의 내적 존재의 영원함을 더 명확하게 인식하는 방법.
-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하루하루 살아가자. 나는 전에 존재했고, 지금 존재하고, 앞으로 존재할 모든 것이다(스토바에오스).
- 죽는다는 것은 모든 생명이 왔던 곳으로 가는 것이다.
- 과거의 종족이 죽지 않았다면 내가 어떻게 존재할 수 있겠는가?
2장 생존의 허망함에 대하여
- 현실에서는 하찮은 현재라도 가장 중요했던 과거보다 우월하다.
- 매일 저녁이 되면 우리는 하루치만큼 더 가난해 진다.
- 우리가 추구하는 안정과 행복은 얻을 가능성은 없다. 영원하지 않는 현재로만 이루어진 삶이 끝나려 하는 순간에는 행복하느냐 또는 불행하느냐의 여부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
- 삶에 대한 의지의 부정이 생존으로 가는 길을 연다.
- 인생의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우리가 깨닫게 되는 사실. 보통 인간의 삶의 행적은 희망에 속아서 죽음을 두 팔로 껴안고 춤을 추는 것이다.
- 인생의 과제는 생계를 해결해 목숨을 이어가는 것이다.
- 욕구를 달성하면 고토잉 없어지지만 곧 권태감에 사로잡힌다.
3장 세상의 고뇌에 대하여
- 예외인 듯 보이지만 사실 불행은 일반적으로 규칙이다.
- 우리들 괴롭히는 사소한 일만 생각하게 되는 이유. 고통은 적극적인 성격을 가지지만 행복과 평안함은 소극적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재난이라는 것은 소극적이지 않고 적극적인 것이다.
- 우리 개개인의 삶은 끊임없는 투쟁의 연속이다.
- 일, 고난, 노력, 고통은 인간이 평생가지고 갈 운명이다.
- 얼마나 고통이 없었는가가 인간에게 있어 행복의 척도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잘 살기를 바란다. 오늘은 나쁜 날이다. 그리고 매일매일 떠 나빠지다가 결국은 최악의 상황이 올 것이다.
- “나는 인생을 견뎌냈다”라는 말이 아주 멋진 표현이 이유.
- 이 세상을 고행의 장소로 보는데 익숙해지자.
4장 박식함과 학자에 대하여
- 돈을 벌고자 가르치는 교사, 지위를 얻고자 배우는 학생
- 저렇게나 읽은 책이 많으면서도 생각은 그렇지를 못하다니?
- 대부분의 책들이 이루 말할수 없이 지루하기만 한 이유 : 흥미위주
- 위대한 일을 이루어내려면 학문 근 자체가 목적이 되어야 한다.
5장 독자적 사고에 대하여
- 사고의 능력이 있는 학자는 학장 중에서도 극소수에 불과하다.
- 너무 많은 독서는 독자적 사고력을 갖지 못하게 한다. 모두의 머릿속에는 산더미 같은 책이 담겨 있어 끊임없이 읽고 있지만 도무지 읽히지 않는다(포프 ‘우연열전’).
- 그저 책만 많이 읽은 사람과 세상이라는 책을 읽는 사람. 삶의 방향이 바꾸기 사고력도 커진다.
- 독서늘 통해 얻은 타인의 생각은 결코 내 것이 아니다. 자신의 기본적인 사상에만 진리의 생명이 피어난다.
- 생각의 샘이 말과 버렸을 때만 독서를 해야 한다. 자발적으로 판단하며 올바르게 사고하는 사람들은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을 갖고 있다(파우스트).
- 독자적인 생각으로 알아낸 것이 엄청난 가치가 있다.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것을 소유하려면 그대가 그것을 획득하라(괴테).
- 사상가와 간순한 학자의 차이는 독자적인 인식을 하느냐다.
- 다른 사람의 생각은 다름 사람의 정신에서 싹튼 것이다.
- 명성을 독서하며 보낸 사람(안내서)과 평생을 생각하며 보낸 사람(진실을 보는 사람).
- 책을 읽느라 현실 세계의 모습을 완전히 외면해선 안 된다.
- 단순한 경험 역시 독서처럼 생각을 대신하지는 못한다.
- 독자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군주와도 같다.
- 내게 부족한 통찰력은 남의 것을 동원해 매꾸지 마라.
- 인간은 아주 넓은 의미에서만 생각하는 존재로 부를 수 있다. 긴 사고의 삶을 가져보자.
6장 독서와 책에 대하여
- 품위 없는 무지한 부자는 마치 짐승과도 같다.
- 스스로 생각할 능력을 잃게 만드는 독서의 폐해를 조심해라.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 선천적인 재능이 있다면 독서를 해도 천박한 모방자가 된다.
- 굳은 화석이 되어버린 도서관의 위대한 책들. 찾고 읽는 사람이 없으면 보이는 현실.
- 두꺼운 도서 목록을 보면서 눈물 흘리게 되는 이유. 알 수 없는 착각.
- 우리의 독서법에서는 읽지 않는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인생은 짧고 시간과 우리의 힘은 한정되어 있다.
- 그저 새로 출판된 책만 읽는 현대의 멍청한 독자들. 열심히 고전을 읽어라, 진정으로 참된 고전은 최근에 나온 글을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서(슐레겔).
- 위대한 정신의 소유자가 쓴 책을 책꽂이에 방치하면 안 된다.
- 책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과 책을 구입하는 것을 혼돈하지 마라. 읽어서 나의 생각을 심어야 한다.
- 중요한 책은 그것이 무엇이든 곧바로 두 번 읽는 것이 좋다.
- 옛 고전을 읽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 문학과 예술의 역사는 모두 즐겁고 명랑한다.
7장 교육에 대하여
- 자연스러운 교육과 인위적인 교육의 차이. 주입식보다는 스스로 찾아서 접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직관이 늘 개념보다 앞서게 아이들을 교육해야 한다.
- 서둘러 책을 쥐여주기보다는 현실 세계에 대해 먼저 알려주라.
- 유년기와 청년기에는 이런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역사, 자연과학, 수학.
- 각 개개인이 지닌 능력을 인식의 성숙과 전혀 상관이 없다.
8장 인생의 본질을 들려주는 비유와 우화
- 다양한게 이용할 수 있는 오목 거울의 비유. 냉정함과 바라보는 시각.
- 아름답고 숭고한 땅과 비옥하고 기름진 땅의 차이. 나에게 주는 이득의 차이.
- 다른 동물들은 인간을 꺼리지만 파리는 인간의 코 위에 앉는다. 뻔뻔함.
- 천문학자와도 같은 사람과 철학자와도 같은 사람의 차이. 원리와 생각.
- 가시가 업슨 ㄴ장미는 없지만, 장미가 없는 가시는 많다. 지혜, 실체와 이론의 한계.
- 좋을 때뿐 아니라 나쁠때도 전나무는 우리와 함께 견딘다.
- 나는 겨울이 와도 지금 그대로의 모습일 거야! 전나무.
- 그 나무는 다른 식물들과는 달리 결코 죽지 않는다. 참나무.
- 나는 남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 꽃을 피우는 거야.
- 나는 태양이기 때문에 떠오를 뿐, 나를 볼 수 있는 자는 나를 보아라.
- 참고 견뎌라. 그런 인내심이 너의 영광과 명성을 얻는 조건이다.
- 기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사람은 땅이 점점 아래로 내려가는 걸 본다.
- 한 인간의 정신적인 위대함은 멀어질수록 더 커진다.
- 모든 사물을 밝고 즐거운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서.
- 서로들 견딜 수 있는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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