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6-5세기 철학자들의 단편
02. 탈레스 Thales
Ⅰ. 출생과 저술
- 출생
-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헤로도토스와 두리스, 그리고 데모크리토스가 말하는 바에 따라면, 탈레스는 아버지 엑사뮈에스와 어머니 클레오불리네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이들은 텔리데스의 후손으로서 페니키아인탈레스의 페니키아인 조상들은 아마도 보이오티아에서 온 키드모스인으로서 순수 혈통이 셈족(고대 페니키아인, 바빌로니아인, 앗실아인)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의 아버지는 엑사뮈에스는 카리아인의 이름을 가졌던 것 같다.이며, 카드모스티투스(페니키아의 항구도시)의 왕인 아게노르의 아들이자 에우로파의 오빠로서 보이오티아에서 테베를 건립한 자이다.와 아게노르의 후손들 가운데 최고 명문가 출신이었다.(그런가 하면 플라톤도 말했듯이 <그는 일곱 현인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팔레론아테네의 서쪽 항구 사람 데메트리오스가 ‘최고행정관들의 인명록’에서 말하는 바로는, 다마시에스가 아테네의 최고행정관으로 있을 때기원전 582₩585 현인sophos으로 불린 최초의 인물이며, 그 사람[다마시에스] 시대에 일곱 사람이 현인 칭호를 받았다.) 그[아게노스]가 밀레토스에서 시민으로 등록된 것은 페니키아에서 쫓겨난 네일레오스와 그 곳에 함께 왔을 때 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이 말하는 바에 따르면, 그[탈레스]는 토박이 밀레토스 사람이며 명문가 출신이었다.
- 헤로도토스
오르코메노스 출신의 뮈니아인들은 그들[식민지의 이오니아인들]과 뒤섞였으며, 카드모스인들도 …..
-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아폴로도로스는 ‘연대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탈레스]는 35번째 올림피아기의 첫해에 태어났다. (38) 그는 78세(또는 소시라테스의 말에 따르면 90세)에 죽었다. 그는 크로이소스 시대에 살다가 58번째 올림피아기 동안에 죽었는데, 그[크로이소스]에게 강줄기를 옆으로 돌려서 다리 없이 할뤼스[강]를 건너게 해주겠다고 공언했다.
(2) 저술
- 심플리키오스
탈레스는 자연에 관한 탐구를 헬라스 사람들에게 알게 해준 최초의 사람으로 전해진다. 그 이전에도 많은 사람이 [그런 일에 관여했]지만, 테오프라스토스도자연에 관한 학설들 단편 그렇게 생각했듯이, 그는 저들을 휠씬 능가한 나머지 자신보다 앞선 모든 사람들을 무색하게 할 정도였다. 그러나 그는 ‘항해용 천문 안내서Nautikes astrologia 라고 일컬어지는 것 외에느 ㄴ아무 것도 글로 남기지 않았다고 한다.
5. 플루타르코스
오르페우스, 헤시오도스, 파르메니데스, 크세노파네스, 엠페도클레스, 그리고 탈렛스가 그랬던 것처럼, 이전에는 철학자들이 교설dogmata이나 이로logoi을 시로 발표했다. … 아리스타르코스, 티모카라스, 아리스튈로스, 히파르코스 학파들은 산문으로 글을 썼지만 천문학의 가치를 더 떨어뜨리지는 않았다. 그 이전에는 [천문학에서도] 에우독소스와 헤시오도스와 탈레스 - 적어도 탈레스가 그의 것으로 돌려지는 천문학 책을 썼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 운문으로 글을 썼다.
6.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그런데 어떤 사람들에 따르면, 그는 책이라고는 전혀 남기지 않았다. 그의 것으로 돌려지는 ‘항해용 천문 안내서’느느 사모스 사람 포코스의 것이라고 말해지기 때문이다. 칼리마코스는 그를 작은 곰 별자리의 발견자로 알고서 ‘아암보스’에 다음과 같이 말한다.
7.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그리고 어떤 사람들에 따르면, 그[탈레스]는 ‘지점동지와 하지에 관하여’와 ‘분점춘분과 추분에 관하여’ 라는 두 권의 책만 썼고, 그밖에 다른 것[전체 현상]들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8. 수다
그는 ‘전체 현상에 관하여’, 분전에 관하여’ 그리고 다른 많은 것들에 관하여 서사시체로 글을 썼다.
Ⅱ. 행적과 사상
- 정치와 기술
9. 헤로도토스
이오니아가 멸망하기 전에 보래 페니키아 혈통인 밀레토스 사람 탈레스가 제안한 [견해는] 유용했다. 그는 이오니아 사람들에게 단일 평의회소boulueterion를 가지되, 그것은 테오스에 있어야 하며(테오스는 이오니아의 중간에 있었기 때문에), 다른 도시국가들은 대등하게 [자체적으로] 운영되지만 [연방국가의] 행정구역들demoi인 것처럼 간주되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10. 헤로도토스
나는 크로이소스가 할뤼스 강에 왔을 때 즉시 [놓여] 있는 다리 위로 군대를 데리고 건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대다수 헬라스인의 말에 따르면, 밀레토스 사람 탈레스가 그[크로이소스]의 군대를 건너게 해 주었다. 자신의 군대가 그 강을 어떻게 건너야 할지 몰라서 크로이소스가 난감해하자[왜냐하면 다리가 당시에는 아직 놓여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 군영에 함께 있던 탈레스가 그를 위해 군영의 왼편으로 흐르는 강을 오른편으로도 흐르게 했는데, 그 방법은 다음과 같았다. 그는 군영의 위쪽에서 시작하여 깊은 수로를 초승달 모양으로 파서, [강이] 그 지점[위쪽]에서 수로를 따라 예전에 강줄기로 부터 옆으로 벗어나, 진치고 있는 군영의 뒤로 돌아가도록, 그래서 다시 군대의 한편[아래쪽]을 지나 예전의 강으로 흘러들어가도록 했다[고 한다]. 그래서 마침내 [두 갈래로] 나뉘자마자 강은 양쪽에서 건널 수 있게 되었다.
(2) 천문학
11. 헤로도토스
서로 대등하게 전쟁뤼디아의 왕 알리야테스와 메디아의 왕 퀴약사레 사이에 있었던 전쟁을 해온 지 6년째 되는 해에 교전이 발발하여 전투가 벌어지고 있을 때, 갑자기 낮이 밤으로 바뀌는 일이 그들[메디아인들과 뤼디아인들]에게 일어났다. 밀레토스 사람 탈레스는 이 해기원전 585년 5월 28일를 [일식의] 시지houros로 잡고서 이오니아사람들에게 낮의 이러한 변화[일식]가 잇을 거라고 예언했는데, 바로 그 해에 그런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12.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어떤 이들에 따르면, 그[탈레스]는 처음으로 천문학을 연구했으며 일식들과 지점을 예언한 것으로 생각된다. 에우데모스도 자신의 ‘천문학에 관한 탐구’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다. 그 때문에 크세노파스와 헤로도토스는 탈레스를 경이롭게 여긴다. 헤라클레이토스와 데모크리토스도 그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다.
13. 데르퀼리데스
에우데모스는 ‘천문학’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오이노피데스가 처음으로 황도의 경사각황도의 ‘둥근띠’로 되어 있으나 딜스가 ‘경사각’으로 고쳐 읽었다.과 대년tov negalou eniantou의 순환을 알아냈으며, 탈레스는 태양의 식과 지점의 주기가 언제나 한결같지 않다는 사실춘분과 추분, 동지와 하지로 나뉘는 사계절 길이의 근소한 차이를 뜻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를 알아냈다.” (스뮈르나의테온의 ‘플라톤을 읽는데 필요한 수학적인 사항들에 대한 설명’에서 인용됨)
14. 칼라마코스 퀴레네(북아프리카 고대 그리스 식민도시) 출신으로 이아소스 출신 헤르모크라테스의 제자
그는 항해하여 밀레토스로 갔네. 승리는 탈레스의 것이었으니까, 그[탈레스]는 모든 점에서 판단이 현명했으며, 특히 북두칠성의 작은 별들[작은 곰자리]을 관측했다고 하는데, 페니키아인들은 그것을 항해의 길잡이로 삼고 있다네.
15. 외곽주석
탈레스는 그들[휘아데스제우스에 의해서 별이 된 아틀라스의 딸들, 황소자리의 별들로서 이름이 뜻하는 바(비를 내리는 자들)와 같이 비가 많은 계절에(에우독소스에 따르면, 11월 17일에서 4월 12일 사이에) 나타나는 별자리이다. 이 둘이라고, 즉 하나는 북쪽의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남쪽의 것이라고 말했다.
16. 플라톤
테오도로스, 그것은 [사람들이] 탈레스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과 같은 겁니다. 그가 천제연구를 하느라 위를 쳐다보다가 우물에 빠졌는데, 트라케 출신의 재치 있고 예쁜 어떤 하녀가 그는 하늘에 있는 것들을 알려고 애썼지만 자기 뒤에, 그것도 바로 발 곁에 있는 것들을 못 본다며 놀렸다는 것입니다.
17. 아리스토텔레스
이 모든 방법은 돈 버는 기술을 가치 있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이를테면 밀레토스 사람 탈레스의 방법이 그렇다. 이것은 돈벌이를 위한 책략의 일종이지만, 그것의 지혜sophia때문에 [사람들은] 저 사람[탈레스]의 것으로 돌린다. 그러나 그것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종류의 것[책략]이다. 마치 철학은 아무 쓸모도 없다는 듯 [사람들이] 그를 가난 때문에 비난하자, 그는 전체연구로부터 올리브의 풍작이 있을 것임을 알아내고는, 아직 겨울이었는데도 약간의 자금을 모아서 그것을 밀레토스와 키오스에 있는 모든 올리브 짜는 기계의 보증금으로 지불했는데,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갑싸게 임대 받았다고 한다. 적절한 시기가 왔을 때, 많은 것[올리브 짜는 기계]이 동시에 그리고 갑자기 필요하게 되자, 그는 그것들을 자신이 바라는 조건으로 임대해 주어서 큰 돈을 모았고, 그래서 철학자들이 마음만 먹으면 쉽게 부자가 될 수 있지만, 그것이 그들의 진지한 관심사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3) 수학
18.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하에로뉘모스는 그[탈레스]가 [우리가 그림자가] 우지 자신과 같은 길이일 때를 면밀히 관찰하여 그림자에 의하여 피라미드 측정했다고 말한다.
19. 프로클로스
에우데모스는 ‘기하학의 역사’에서 이 정리thorema한 변과 인접각이 같은 삼각형들은 동일하다.를 탈레스의 것으로 돌린다. 왜냐하면 그는 그[탈레스]가 바다에 있는 배들의 [해변으로부터] 떨어진 거리를 [사람들에게] 알려줄 때 사용했다는 그 방법은 이 정리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20. 프로클로스
옛 사람 탈레스에게 다른 많은 것의 발견에 대해, 그리고 특히 다음 정리의 발견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 처음으로 그가 모든 등변 [삼각형]이 밑변에 접한 각들은 등각이라는 정리를 확립하고서 [그것을] 말했는데, [여기서] 그는 같은 각들homoias을 더 옛날식으로 등각들isas로 불렀다고 하니까 말이다.
21. 프로클로스
그들은 원이 지름에 따라서 양분된다는 사실을 처음로 저 탈레스가 증명했다고 말한다.
(4) 이집트 방문
22. 프로클로스
탈레스가 이집트에 가서 이 학문theoria[기하학]을 최초로 헬라스로 가져왔으며
23. 헤로도토스
내가 보기에 기학학은 거기서 [나일강 범람 후에 토지를 다시 측량한 데서] 발견되어 헬라스로 들어온 것 같다.
24. 탈레스는 … 이집트에서 철학을 하다가 늙어서 밀레토스로 돌아왔다.
25. 헤로도토스
이것들[나일강의 범람 원인에 대한 두 가지 설명] 가운데 다른 하나는 이러하다. 에테시아 바람여름철 북서에서 불어오는 이집트 몬순의 계절풍. 시리우스별이 뜰때부터 40일 동안 에계해에 부는 북풍이 [강을] 범람하게 하는 원인인데, 바람이 나일강을 바다로 흐르지 못하도록 방해하기 때문이라는 것.
26. 아에티오스
[탈레스는] 에테시아 바람이 나일강의 수량을 상승시키는 까닭은 그것이 이집트 쪽으로 정면으로 불어갈 때, [바람을 따라 강을] 마주보고 밀려가는 바다가 부풀어 올라 강의 유출이 저지당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5) 우주론
27. 아리스토텔레스
최초의 철학자들 대부분은 질료적 근원들이 모든 것이 유일한 근원이라고 생각했다. 실로 존재하는 모든 것이 그것으로exhou 이루어지며, 그것에서 최초로 생겨났다가 소멸되어 마침내 그것으로 eis ho [되돌아가는데], 그것의 상태pathe는 변하지만 실제ousia는 영속하므로, 그것을 그들은 원소stocheion이자 근원arche이라고 주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어떤 것도 생겨나지도 소멸하지도 않는다고 믿는다. 이런 본연의 것physis은 언제나 보존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왜나하면 다른 모든 것이 그거에서 생겨나는 바의 그 본연의 어떤 것이, 하나든 하나 이상이든 - 이것은 보존되므로 - 언제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와같은 근원의 수효와 종류에 대해서 모든 사람이 같은 말을 하지는 않는다. 탈레스는 그런 철학의 창시자로서 [근원을] 물이라고 말하는데(그 때문에 그는 땅이 물 위에 있다는 견해를 내세웠다.), 아마도 모든 것의 자양분이 축축하다는 것과, 열 자체가 물에서 생긴다는 것, 그리고 이것에 의해 [모든 것이] 생존한다는 것(모든 것이 그것에서 생겨나는 바의 그것이 모든 것의 근원이다.)을 보고서 이런 생각을 가졌을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뿐 아니라, 모든 씨앗은 축축한 본성physishygra을 갖는다는 이유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가졌던 것 같다.탈레스가 물을 근원으로 본 이유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이 같은 추측이 사모스 출신(또는 레기움이나 메타폰툼 출신) 히폰에게서 나왔을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물은 축축한 것들에 대해서 그런 본성의 근원이다.
28. 아리스토텔레스
좀더 미숙한 사상가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히폰과 마찬가지로, 그것[근원]을 물이라고 단언했다. 그들은 모든 것들의 씨앗이 축축하다는 이유에서 그런 생각을 갖게 되었던 것 같다. 그들은 씨앗[정액]은 피가 아니라 근거에서 혼psyche을 피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논박했으니까 말이다.
29. 헤라클레이토스 호메리코스1세기 문법학자
습한 본성은 각각의 사물로 쉽게 변형되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로 바뀌는 데 익숙하다. 그것의 일부분이 증발해서 공기가 되며, 그 공기에서 나온 가장 미세한 것[가장 가벼운 것]이 에테르로서 빛을 내며 타오른다. 그리고 물은 서로 붙어서 진흙으로 변해 땅으로 굳어진다. 그 때문에 탈레스가 물을 네 가지 원소 중에서 마치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는 원소인 양 단언했던 것이다.
30. 아리스토텔레스
한편, 다른 사람들은 [땅이] 물 위에 놓여 있다고 말한다.근동의 신화적 우주론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실로 이것은 우리가 전해받은 가장 오래 된 설명으로서, 밀레토스 사람 탈레스가 그런 주장을 했다고 그들은 말한다. 즉 땅은 통나무나 그런 종류의 어떤 것처럼 (이것들 가운데 어떤 것도 본래 공기 위에 머물러 있도록 되어 있지는 않고, 물 위에 머물러 있도록 되어 있으니까), 떠 있음으로 인해서dia to ploten einai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마치 같은 설명이 땅에는 적용되면서 땅을 떠받치는 물에는 적용되지 않기라도 하듯이 말이다.
31. 세네카
탈레스의 생각은 적절하지 않다. 실로 그는 땅의 원반terrarumorbem이 물로 떠받쳐진다고 말했으며, 배처럼 떠다니며 그것이 흔들린다고 할 때는 물의 움직임에 따라 요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6) 신들과 혼
32. 아리스토텔레스
어떤 이들은 그것[혼]이 우주 안에 섞여 있다고도 말하는데, 아마도 그 때문에 탈레스 역시 모든 것은 신들로 충만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33. 아에티오스
탈레스는 신은 세계kosmos의 지성nous이며, 우주to pan는 살아 있는 동시에 신령daimon으로 충만한데, 그것을 움직이게 하는 신적인 힘은 원소로서의 습기를 꿰뚫고 나아간다고 말했다.
34. 아리스토텔레스
그들이 기억하는 바에 따르면, 탈레스도 혼을 [다른 것을] 움직이게 하는 어떤 것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그는 그 돌[자석]이 철을 움직이게 한다는 근거로 그것이 혼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35.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아리스토텔레스와 히피아스는 그[탈레스]가 혼이 없는 것[무생물]들에게도 혼을 부여했는데, 마그네시아 돌[자석]과 호박에서 그 증거를 얻었다고 말했다.
03 아낙시만드로스 Anaximandros
Ⅰ. 생애와 저술
-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 아낙시만드로스는 프락시아데스의 아들로서 밀레토스 사람이다. … 그는 그노몬을 처음으로 고안했다. 뿐만 아니라, 파보리노스가 ‘박물지’에서 말하는 바에 따르면, 라케다이몬에 있는 해시계 위에 그것[그노몬]을 세워서 지점과 분점을 표시했으며, 시간을 알려주는 계기horoskopeia도 만들었다. (2) 그는 땅과 바다의 경계도 처음으로 그렸다. 뿐만 아니라 천구를 만들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학설에 대해 개괄적인 해설을 해 놓았는데, 아마 아테네 사람 아폴로도로스도 그것을 접했던 것 같다. 그는 ‘연대기’에서 그가 58번째 올림피아기의 두번째 해에 64살이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죽었다고 말한다.(그의 전성기는 대략 폴리크라테스가 사모스의 군주로 있는 기간이었다.)
2. 수다
프락시아데스이 아들이며 밀레토스 사람인 아낙시만드로스는 철학자로서 탈레스의 혈족이며 제자이자 후계자였다. 처음으로 분점과 지점, 그리고 해시계horologeia를 발견했으며, 땅이 [우주의] 정 가운데 놓여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는 그노몬을 도입했으며, 기하학의 요점을 한 눈에 알게 해주었다. 그는 ‘자연에 관하여’, ‘땅의 회고’ 그리고 ‘붙박이 별에 관하여’를 썼으며, ‘천구’와 다른 몇 가지 책들을 썼다.
3. 테미스티오스
그[아낙시만드로스]느느 우리가 알고 있는 헬라스 사람들 중 자연에 대해 쓴 글을 대담하게 발표한 최초의 인물이다.
4. 아카테메로스
밀레토스 사람인 아낙시만드로스는 탈레스의 제자로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역을 서판에 그리려는시도를 감행한 최초 인물이다. 이 사람 다음에 밀레토스 사람으로서 여행을 많이 한 헤카타이오스는 경탄을 자아낼 만큼 그것을 정확하게 그렸다.
5. 스트라본
호메로스 이후에 [지도를 그린] 최초의 두 사람은 탈레스의 친구이자 동료 시민인 아낙시만드로스와 밀레토스 사람 헤케타이오스라고 에라토스테네스는 말한다. 그러니까 전자[아낙시만드로스]는 처음으로 지도geographikos pinax를 내놓았고, 헤카타이오스는 자신의 다른 저술에서 저 사람[아낙시만드로스]의 것으로 믿어지는 그림을 남겼다는 것이다.
Ⅱ. 사상
- 무한정한 것과 대립자들
6. 심플리키오스
그것[근원]은 하나이고 운동하면 무한정하다고 말하는 사람들 가운데, 프락시아데스의 아들이며 밀레토스 사람으로서 탈레스의 후계자요 제자인 아낙시만드로스는 무한정한 것apeiron-아페이론을 잇는 것들의 근원이자 원소atoicheion라고 말하면서 이것[무한정한 것]을 근원에 대한 이름으로 처음 도입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그것[근원]은 물도 아니고, 원소라고 불리는 것들 중에서 다른 어떤 것도 아니며, [물이나 원소들과는] 다른 무한정한 어떤 본연의 것tis physis aperios이다. 그것에서 모든 하늘ouranoi-우라노이과 그것[하늘]들 속의 세계들kosmoi-코스모이 이 생겨난다. 그리고 그것들로부터 있는 것들의 생성이 있게 되고, [다시] 이것들에로 [있는 것들의] 소멸도 필연chreon에 따라 있게 된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자신들의] 불의adikia-아디키아에 대한 벌dike과 배상tisis을 시간의 질서taxis에 따라 서로에게 지불하기 때문이다.”라고. 이처럼 그는 좀더 시적인 용어로 그것들을 말한다. 이 사람은 네 가지 원소간 상호 변화metabole를 주목하고 이들 중 어떤 하나를 기체로 삼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여기고, 이것들 외에 다른 어떤 것을 [기체로 삼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았음이] 분명한다. 이 사람은 생성을 원소의 질적 변화로 설명하지 않고, 영원한 운동으로 인한 대립자들의 분리되어 나옴apokrinomenon으로 설명한다. 그렇게 때문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사람을 아낙사고라스학파 사람들과 같은 분류에 놓았다.
7. 히폴뤼토스
아낙시만드로스는 프락시아데스의 아들로서 밀레토스 사람이다. 이 사람이 “있는 것들의 근원은 무한정한 것[이라 일컫는] 본연의 어떤 것이다. 이것에서 하늘들과 그것[한늘]들 속의 세계kosmo가 생겨난다.”고 말했다. 이것은 영원하고, 늙지 않으며 또한 모든 세계를 둘러싼다periechein[고 그는 말했다.] 또 그는 생성genesis과 있음ousia, 그리고 소멸phthora이 한정되어 있기라도 하듯 시간에 대해서 말한다. 이 사람은 무한정한 것을 있는 것들의 근원이자 원소라고 말하면서 근원이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사용했다. 또 여기에 덧붙여 운동kinesie은 영원하며, 이 운동 속에서 하늘들이 생긴다고 했다.
8. 위-플루타르코스
… 탈레스의 동료였던 아낙시만드로스는 무한정한 것이 모든 것의 새엉과 소멸의 전체 원인을 지니는데, 이것[무한정한 것]에서 하늘들과 무수한 모든 세계들 일반이 분리되어 나온다apokekrinesthai고 말한다. 또 그는 그것들[무수한 세계들]이 모두 되풀이되기 때문에 소멸과 그 휠씬 이전의 생성이 무한한 세대로부터 일어난다고 단언했다.
9. 아에티오스
아낙시만드로스는 프락시아데스의 아들이며 밀레토스 사람으로서 무한정한 것이 있는 것들의 근원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이것에서 모든 것이 생겨나서 [다시] 이것으로 모든 것이 소멸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무에 무수한 세게는 생겨날gennasthai뿐 아니라, 소멸해 생겨난 그것으로 다시 되돌아간다는 것이다. 그것이 무한정한 이유는 숨어 있는hyphistamene 생성이 전혀 남아 있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10.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아낙시만드로스는 프락시아테스의 아들로서 밀레토스 사람이다. 이 사람은 근원과 원소를 무한정한 것이라고 말했고, 공기나 물, 또는 다른 어떤 것으로 규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부부들은 변화를 겪지만 전체는 변화를 겪지 않는다고 했다.
11. 아리스토텔레스
그러나 무한정한 물체soma는 결코 하나이거나 단순한 것을리가 없다. 어떤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그것이 원소들과는 별개의 것으로서 이것으로부터 그들이 이것들[원소들]을 산출해 내는 그런 것이든, 아니면 그냥 단순히 [무한정한 물체]든 간에 말이다. 실제로 이것 [원소들과는 별개의 것]을 무한정한 것으로 놓는 한편, 다른 것들이 그것들[공기나 물]의 무한정함으로 인해 소멸되지 않도록 공기나 물을 무한정한 것으로 놓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왜냐하면 공기는 차갑지만 물음 습하고 불은 뜨거운 것처럼, 그것들[원소들]은 서로간 상반되기 때문이다. 만약 그것들 중 하나가 무한정하다면, 다른 것들은 모두 소멸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무한정한 것은 [원소들과는] 다른 것이며, 그것으로 부터 이것[원소]들이 생겨난다고 그들은 말한다.
12. 아리스토텔레스
실로 모든 것이 근원이거나 아니면 근원에서 나왔고, 무한정한 것은 근원은 없다. [무한정한 것의 근원이 있다면] 그것이 무한정한 것의 한계peras가 될 테니까. 게다가 그것[무한정한 것]은 일종의 근원이기 때문에 생겨나지도 소멸하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생겨난 것은 끝을 가질 수 밖에 없고, 모든 소멸에도 끝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말한 것처럼 이것[근원]의 근원은 없다. 오히려 그것이 다른 것들의 [근원]이며, 모든 것을 포함하고periechin 모든 것을 조종하는 것kybernan으로 생각된다. 무한정한 것 이외의 다른 원인들aitiai, 예컨데 지성nous아낙사고라사이나 사랑philia엠페도클레스과 같은 것들을 설정하지 않는 모든 사람이 주장하는 것처럼 말이다. 또한 이것은 신적인 것theion으로 여겨진다. 왜냐하면 이것은, 아낙시만드로스와 대부분의 자연철학자가 주장하듯이, 사멸하지 않고athanaton 파괴되지 않기anolethron 때문이다.
13. 아리스토텔레스
무한정한 어떤 것이 있다는 믿음은 무엇보다도 5가지 근거를 바탕으로 탐구자들에게 주어졌을 것이다. ⓵ 시간으로부터 (왜냐하면 이것은 무한하니까). ⓶ 그리고 크기의 분할로부터(왜냐하면 수학자들도 무한을 사용하니까.) ⓷ 만약 생겨나는 것의 원천이 무한하다면, 오로지 그럴 경우에만 생성과 소멸이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⓸ 게다가 한정되어 있는 것은 언제나 어떤 것과 관련해서 한정되는데, 그래서 만약 어떤 것이 다른 어떤 것과 관련해서 언제나 한정될 수밖에 없다면, 한계peras는 결코 있을 수가 없다는 점에서. ⓹ 한편, 모든 사람에게 공통된 난제를 안겨주는 것으로 무엇보다도 가장 유력한 것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사고 속에서는 끝이 나지 않기 때문에 수도. 수적인 크기도, 하늘 바깥도, 무한하다고 생각된다.
14. 아리스토텔레스
자연철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두 가지 설명 방식이 있다. 기체로서의 물체를, 그것이 셋 중에 어떤 것이든, 아니면 불보다는 더 촘촘하고 공기보다는 더 성긴 다른 어떤 것이든, 하나로 보는 사람들은 촘촘함pyknotes과 성김manotes에 따라서 [그 하나를] 여럿으로 만들어 다른 것들을 산출해 낸다. … 다른 사람들은, 아낙시만드로스가 말하는 것처럼 대립자들enantiotetes이 하나 속에 있다가 거기서 분리되어 나온다ekkrinnesthai고 말한다. 엠페도클레스와 아낙사고라스처럼 하나와 여럿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인데, 이들 역시 섞인 것migma으로 부터 다른 것들을 분리해 내기 때문이다.
15. 심플리키오스
그런데 대립되는 것들은 뜨거운 것thermon, 차가운 것psychron, 메마른 것xeron, 축축한 것hygron 등등이다.
(2) 우주의 형성
16. 위-플루타르코스
그[아낙시만드로스]의 말에 따르면, 이 세계의 생성 과정에서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의 산출자to gonimon가 영원한 것으로부터 분리되며, 이것에서 나온 구형의 불꽃같은 것이, 마치 껍질phloion이 나무를 감싸고 자라나듯 땅 주위의 공기[짙은 안개]를 감싸고 자란다. 이것[구형의 불꽃]이 부서져서 [부서진 조각들이] 일종의 폐쇄된 둥근 것[원통모양의 바퀴]들로 됨으로써 해와 달, 그리고 별들이 있게 되었다.
17. 히폴뤼토스
(4) 별들은 불의 바퀴로서 우주에 있는 불로부터 분리되어 공기[짙은 안개]로 감싸여서 생긴다. 또 [불의 바퀴에는] 날숨을 위한 관 모양의 통로 같은 것들이 있어서 그것[통로]들을 통해서 별들이 [우리에게] 드러나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날숨들이 차단될 때는 식들이 생긴다. (5) 달은 통로들이 차단되고 개방됨에 따라서 어떤 때는 차오르는 것으로 보이고, 어떤 때는 기울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또 해의 바퀴는 <지구의 그것보다는> 27배 더 크고 달의 <그것보다는 18배 더 크다>, 그리고 해는 가장 위에 있고. <달이 그 다음이며>, 떠돌지 않는 <별[항성]들과 떠도는> 별[행성]들의 바퀴들은 가장 아래에 있다.
18. 아에티오스
아낙시만드로스, 키오스 사람 메트로도로스, 그리고 크라테스는 해가 모든 것보다 가장 위에 놓여 있고, 그 다음에 달이, 이것들 밑에는 붙박이별들과 떠돌이별들이 놓여 있다.
19. 아에티오스
아낙시만드로스[의 말에 따르면, 해는] 지구보다 28배 큰 원으로 바퀴trochos와 흡사하며, [원통처럼] 속이 비어 있는 [바퀴의] 테두리는 불로 가득 차 있는데, [테두리의]어떤 부분에 있는 작은 입구를 통해 마치 풀무의 취관을 통해서 [바람을 불어내는 것]처럼, 불을 내보인다. 이것 역시 해이다.
20. 아에테오스
아낙시만드로스는 해는 지구와 [크기가] 같지만, [해의] 바퀴는 지구보다 27배 큰데, 그것[바퀴] 바깥으로 숨구멍ekpnoe이 나있고, 그것[바퀴]에 의해서 [해가] 둥글게 움직인다[고 말한다.]
21. 아에티오스
아낙시만드로스는 [별들은] 바퀴들과 구들에 의해 움직이는데, 그것[바퀴와 구]들 위에 [별들이] 제각기 자리잡고 있다[고 말한다.]
22. 히폴뤼토스
(3) 땅[지구]는 어떤 것에 의해서도 떠받쳐지지 않은 채 공중에 떠 있으며, 모든 것들로부터 같은 거리만큼 떨어져 있기 때문에 머물러 있다. 그것은 모양은 구부러지고gyros 둥글며, 돌기둥과 거의 비슷하다. [그것의] 표면 바닥 한편은 우리가 발붙이고 있고, 다른 편은 [우리와] 마주보고 있다.
23. 아리스토텔레스
옛 사람들 가운데 아낙시만드로스처럼, 그것[지구]은 균형으로 인해 머물러 있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왜냐하면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어서 극단들과 균등한 관계에 있는 것은 위나 아래로나 [좌 우] 어느 한 뽁으로 움직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반대쪽들로 동시에 움직일 수도 없어서 머물러 있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24. 위-플루타르코스
지구는 모양이 원통형이며, [원통의] 높이는 폭[원의 지름]의 3분의 1 정도 된다고 그는 말한다.
25. 아에티오스
아낙시만드로스는 땅[지구]가 돌기둥과 닮았다[고 말한다.]. 표면 바닥의 ….
(3) 기상현상
26. 알렉산드로스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바다는 원시 습기의 잔류물이다. 땅 주변 지역은 습했는데, 이후에 이 습기의 일부가 태양에 의해 증발되었다. 그리고 이로부터 바람pneumata이 생기고 해와 달의 회전도 생겼다. 이들 증기와 증발물들 때문에 저것들[해와 달]이, 자신들에게 이것[증발]의 공급이 생기는 곳 둘레로 향해감으로써, 회전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 땅의 우묵한 지역에 남겨진 습기의다른 일부가 바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바다는 태양에 의해 매번 말라들면서 더욱 작아져, 결국 언젠가는 마른 땅이 될 것이다. 테오프라스토스가 이야기하듯이, 아낙시만드로스와 디오게네스가 이런 견해를 가졌다.
27. 휘폴뤼토스
(7) 바람은 공기의 가장 미세한 증기들이 분리될 때, 그리고 그것들이 움직이면서 함께 모일 때 생긴다. 비는 태양에 의해 땅으로부터 위로 올려지는 증기에서 생긴다. 번개는 바람이 떨어지면서 구름을 쪼갤 때 생긴다.
28. 아에티오스
천둥, 번개, 벼락, 돌풍 그리고 태풍에 관하여, 아낙시만드로스는 이들 모든 것이 바람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바람이] 짙은 구름으로 에워싸여 압축되었다가 미세함과 가벼움으로 인해 [에워싼 구름을 비집고] 커져 나올 때, 그 터짐이 요란한 소리를 만들어 내는 한편, 터진 곳은 구름의 검음과 대비되어 번쩍임의 분출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4) 생물과 인간의 기원
29. 아에티오스
아낙시만드로스[의 말에 따르면] 습한 것에서 최초의 생물이 가시투성이의 껍질phoiois에 둘러싸여 태어났다. 나이가 들어 가면서 더 마른 곳으로 나왔으며, 껍질이 찢겨 벗겨지자 짧은 기간 도안 다음 단계의 삶을 살았다.
30. 휘폴뤼토스
(6) 생물들은 태양에 의해 증발되어 <습한 것에서> 생긴다. 사람은 태초에 다른 생물, 즉 물고기와 아주 비슷했다.
31. 플루타르코스
옛 헬렌의 후손들은, 시리아 사람들처럼, 사람이 축축한 것에서 생겼다고 믿기 때문에, 조상 대대로 포세이돈에게 제물을 바친다. 그 때문에 그들은 물고기를 함께 자란 동족처럼 숭배한다. (그런 점에서) 그들은 아낙시만드로스보다 더 합리적으로 탐구한다philosophountes). 왜냐하면 [아낙시만드로스는] 그 물고기와 사람들이 같은 것[부모]들 속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처음에 사람들은 마치 상어들처럼 물고기들 안에서 태어나 길러졌고, 충분히 자활할 수 있게 되자 그때 밖으로 나와 땅으로 갔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32. 위-플루타르코스
나아가서 그는 사람은 처음에 다른 종류의 동물들에서 태어났다고 말했다. 그렇게 말하는 근거는 다른 동물들음 금방 스스로 삶을 꾸려가지만 사람만이 오랫동안 양육을 필요로 한다는 것, 그래서 인간이 애초에 그런 상태였다면 결코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는 점이다.
33. 켄소리누스
밀레토스 사람 아낙시만드로스는 물고기들 또는 물고기와 아주 닮은 동물들이 데워진 물과 땅에서 생겨났다고 생각한다. 이들 안에서 사람들이 자라났고 태아는 성년이 될 때까지 그 안에 갇혀 있다가, 그 다음에 마침내 이들[의 몸]이 터지자 이미 스스로 먹고 살 수 있는 남자들과 여자들이 [거기서] 나왔다는 것이다.
04. 아낙시메네스 Anaximenes
Ⅰ. 생애
-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에우뤼스트라토스의 아들 아낙시메네스는 밀레토스 사람으로서 아낙시만드로스의 제자였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그가 파르메니데스의 제자이기도 했다고 말한다. 이 사람은 근원을 공기라고, 그리고 무한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별들은 땅[직구] 아래로가 아니라, 땅[지구] 주위로 움직인다고 했다. 그는 단순하고 간결한 이오니아문제lexis를 사용했다. 아폴로도로스의 말에 따르면, 그는 사르디스뤼디아의 주요도시의 함락에 즈음하여 전성기였으며gegenetai, 63번째 올림피아기에 죽었다.
Ⅱ. 사상
- 근원으로서의 공기
2. 아에티오스
에우뤼스트라토스의 아들이자 밀레토스 사람인 아낙시메네스는 공기를 있는 것들의 근원이라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이것에서 모든 것들이 생겨나서 다시 그것으로 분해되기 때문이다. 공기인 우리의 혼psyche이 우리들을 결속해 주는synkratei 것처럼, 바람pneuma과 공기는 세계 전체를 또한 감싸고 있다periechein고 그는 말한다.
3. 올림피오도로스
공기는 모든 있는 것의 유일한 근원으로서 운동하며 무한정하다고 아낙시메네스는 생각한다. 실제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공기는 비물체asoma에 가깝다. 그리고 이것의 유출ekporia에 의해서 우리가 생겨나기 때문에, 그것은 무한할 수밖에 없고, 결코 바닥나는 일이 없으므로 또한 풍부할 수밖에 없다.
4. 플루타르코스
또는 옛 사람 아낙시메네스가 생각했던 것처럼, 차가운 것도 뜨거운 것도 실체ousia에 속하는 것으로 놓아두지 말고, 변화metabolia에 수반되는 질료hyle의 공통된 성질pathe koina로 놓자. 왜냐하면 그것[질료] 중에서 압축되고 촘촘해진 것은 차갑지만, 희박하고araion-아라이온 느슨한 것chalaron (바로 이렇게 그는 이 단어를 가지고 표현했다.)은 뜨겁다고 그는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입으로 뜨거운 것 뿐 아니라, 차가운 것도 내보낸다고 말하는 것은 터무니 없지 않다. 왜냐하면 숨pnoie은 입술에 의해서 압축되고 촘촘해져서 차가워지지만, 입이 열리면 [숨이] 빠져나가면서 희박해짐으로 인해 뜨거워지기 때문이다.
5. 아리스토텔레스
아낙시메네스와 디오게네스는 공기를 물보다 우선적인 것으로, 그리고 단순한 물체들 가운데서 무엇보다도 [공기를] 근원으로 놓는다.
6. 심플리키오스
아낙시메네스는 밀레토스 사람으로서 에우뤼스트라토스의 아들이며 아낙시만네스의 동료였다. 저 사람[아낙시만드로스]처럼 그도 기체로 있는 본연의 것hypokimenee physis은 하나며 무한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공기라고 말하고 있으므로 저 사람[이 주장한 것]처럼 한정되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한정된 것[으로 본 셈이다]. 공기는 희박함과 촘촘함에 따라 실체의 측면에서kata tas ousias 달라진다. 즉 공기가 희박해지면 불이 되지만, 촘촘해지면 바람이 되고, 그 다음에는 구름이 되며, 더욱더 [촘촘해지면] 물이 되고, 그 다음에는 흙이 되고, 그 다음에는 돌이 된다. 그리고 그 밖의 것들은 이것들로부터 생겨난다. 한편 그도 운동을 영원한 것으로 놓았으며, 이 운동으로 인해서 변화matabole가 또한 생겨난다[고 그는 말한다].
7. 히폴뤼토스
(1) 자신도 밀레토스 사람이며 에우뤼스트라토스의 아들인 아낙시메네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근원은 무한정한 공기aer이다. 생겨나고 있는 것들, 생겨난 것들, 생겨날 것들, 그리고 신들과 신적인 것들이 이것[공기]에서 생겨난다. 그리고 기타 다른 것들은 이것의 산물들ta apogona에서 생겨난다. (2) 공기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그것이 가징 고를homaloatos 때는 시각으로 보이지 않지만, 차가운 것, 뜨거운 것, 축축한 것, 그리고 움직이는 것에서는 보인다. 그것은 언제나 운동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운동하지 않는다면 변화하는 모든 것이 변화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3) 그것은 촘촘해지거나 희박해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즉 그것이 흩어져서 가장 희박하게 될 때는 불이 된다. 반대로 공기가 촘촘해진 것이 바람이다. 구름은 압축pilesis필레시스는 양텔이나 그 밖의 짐승의 떨에 습기, 열, 압력을 가하여 맞물리고 엉키게 함으로써 짜지 않고 천을 만드는 작업(펠팅)을 뜻하는 말이다.에 의해 공기에서 만들어지며, 더 많이 촘촘해지면 물이 만들어지고, 그보다 더 많이 촘촘해지면 땅이 만들어지며, 가장 많이 촘촘해진 것이 돌이다. 따라서 생성의 가장 주도적인 것[요소]은 대립자들인 뜨거운 것thermon과 차가운 것psychron이다.
8. 위-플루타르코스
아낙시메네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공기는 모든 것의 근원arche이다. 이것은 크기가 무한정하지만, 그것이 지니는 성질들에 의해 한정되어 있다. 모든 것은 이것의 어떤 응축pyknosis에 의해서, 그리고 반대로 희박araiosis에 의해서 생겨난다. 실로 운동이야말로 영원부터 존속하고 있다.공기 자체의 자발적 운동이다.
(2) 공기는 신적인 것
9. 키케로
그 다음에 아낙시메네스는 공기가 신이며, 그것은 생겨나고, 측량할 수 없으며, 무한하며, 언제나 운동 중에 있다고 주장했다. 마치 형태가 전혀 없는 공기가 신일 수 있기라도 하듯이 - 무엇보다도 신은 어떤 모습species뿐만 아니라,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 , 또는 생겨난 것 모두가 사멸에 이르지는 않기라도 하듯이 말이다.
10. 아에티오스
아낙시메네스는 공기를 신이라고 말했다. 이 말에서 우리는 원소들이나 물체들 안에 침투해 있는 힘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1. 아우구스티누스
그 사람[아낙시만드로스]은 아낙시메네스를 제자이자 후계자로 남겼다. 그[아낙시메네스]는 사물들의 모든 원인causas을 무한한 공기로 간주했으며, 신들을 부정하거나 신들에 대해서 침묵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그들[신들]에 의해서 공기가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공기로부터 그들이 생겨났다고 믿었다.
(3) 우주발생론과 우주론
12. 심플리키오스
세계는 언제나 있지만, 언제나 같은 것이 아니고, 시간의 주기에 따라 다른 때에는 다른 것이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모두 하나의 세계가 생겨나고 소멸하는 것으로 상정했다. 아낙시메네스, 헤라클레이토스, 디오게네스, 그리고 이후의 스토아학파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13. 위-플루타르코스
그[아낙시메네스]는 이 공기가 응축되면서 가장 먼저 아주 평평한 땅[지구]이 생겨났으며, 그 때문에 그것[땅]이 공기 위에 떠 있다는 것이 이치에 맞는 일이며, 해도 달도 나머지 [다른] 별들[천체들]도 생성의 근원을 땅에서 얻는다고 말한다. 어쨌든 그가 주장하는 바는 해는 흙덩어리인데, 빠른 운동으로 인해 그처럼 뜨거운 타오름을 아주 충분히 얻었다.
14. 히폴뤼토스
(4) 땅은 평평하며 공기로 떠받쳐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해도 달도 다른 별들도 모두 불로된 것들로서 평평함으로 인해 공기 위에 떠 있다epochesisthai. (5) 별들은 땅에서 습기가 올라감으로 인해 땅에서 생겼다. 그 습기가 희박해져서 불이 생기고, 올라가는 불에서 별들이 형성된다. 별들의 장소에는 그것들과 함께 회전하는 흙으로 된 자연물들physeis도 있다. 96) 그는 별들이, 다른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지구 아래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마치 펠트 모자pilion가 우리 머리 주위를 돌듯이 지구의 주위를 돈다고 말한다. 그는 또 해가 감추어지는 것은 그것이 지구 아래에 있게 됨으로써가 아니라, 지구의 더 높은 부분에 의해서 그리고 해와 우리 사이의 더 늘어난 거리로 인해 가려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15. 아리스토텔레스
아낙시메네스와 아낙사고라사, 그리고 데모크리토스는 지구가 머물러 있는 까닭은 그것이 평평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밑에 있는 공기를 자르는 것이 아니라, 뚜껑처럼 덮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평평한 물체들은 분명히 그런 작용을 한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바람에 대해서조차도 저항으로 인해서 움직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플라톤은 파이돈에서 주장한 익명의 사람이 “ 어떤 이는 평평한 반죽통을 받침대로 받치듯 땅을 공기로 떠받치게 하네”
16. 아에티오스
아낙시메네스는 별들의 본성은 불과 같은 것이며, 그것들은 자신들과 함께 회전하는 흙으로 된 보이지 않는 물체들도 포함한다고 말한다.
17. 아에티오스
아낙시메네스는 별들이 방향을 바꾸는 것은 응축된 공기가 반발하여 바깥으로 내몰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18. 아에티오스
아낙시메네스는 [붙박이] 별들은 수정 같은 것krystaloede얼음 같은에 못helos처럼 붙박혀 있다(고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별들은] 마치 그림과도 같은 불로된 잎사귀들petala이라고 [말한다]해와 달을 뜻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19. 아에티오스
아낙시메네스는 해는 잎사귀petalon처럼 넓적하다platyn[고 말한다].
20. 아리스토텔레스
많은 옛 천문학자는 해가 지구 밑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지구 주위의 이 지역을 돌고 있으며, 지구의 북쪽편이 높기 때문에 해가 안 보이게 되고, 밤이 생긴다고 믿었다.
(4) 기상현상
21. 아에티오스
아낙시메네스는 [천둥과 그 밖의 것들에 관해서] 그 사람[아낙시만드로스]과 같은 말을 하면서 노에 의해 갈라질 때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의 예를 덧붙였다. 아낙시메네스는 공기가 더 응축되면 구름이 생기고, 더 많이 밀집되면 짜져서 비가 나오며, 우박은 떨어지는 물이 얼어붙을 때 생기고, 눈은 바람 같은 것이 습기로 에워싸일 때 생긴다고 말한다.
22.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아낙시메네스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땅은 적셔지고 말라붙음에 따라 갈라지며, 이렇게 갈라지면서 함몰하는 [흙]더미kolone들로 인해 흔들린다. 그렇기 때문에 지진들은 한발 기간에도 또 호우 기간에도 일어난다. 이미 말한 것 처럼, [땅은] 한발 기간에 바싹 마르면서 갈라지기도 하고 물에 의해 흠뻑 젖으면서 부서지기도 하니까.
05. 피타고라스 Pythagoras
Ⅰ. 생애와 저술
- 생애
- 클레멘스
피타고라스는 므네사르코스의 아들로서, 히포보토스의 말에 따르면, 사모스 사람이다.
2.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피타고라스는 보석 세공사인 므네사르코스의 아들이며, 헤르미포스의 말처럼 사모스 사람이거나, 아리스톡세노스의 말처럼 아테네인들이 튀레니아 사람들을 몰아내고 차지한 섬들 중 하나에서 태어난 튀레니아 사람이다.
3. 이소크라테스
사모스 사람인 피타고라스는 … 이집트로 가서 그곳 사람들의 제자가 되어 다른 철학을 처음으로 헬라스 사람들에게 가져왔으며, 다른 사람들에 비해 두드러지게 제의와 신전에서의 종교의식에 관련된 일들을 열성적으로 했다. 비록 그런 일들로 해서 신들쪽에서 주어지는 아무런 이득도 그에게 생기지 않을지라도, 그런 일들로 말미암아 적어도 사람들 편에서는 최대한 좋은 평판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4. 뒤스코로스의 아폴로니오스
이 사람들[에피메니데스, 아리스테아스, 헤르모티모스, 아바리스, 페레퀴데스]을 뒤따라서, 므네사르코스의 아들 피타고라스는 우선 수학적 학문들ta mathemata과 수들에 관해서 열심히 연구했다. 그 후로는 페레퀴데스가 했다는 불가사의한 행위teratopoiia도 결코 그만두지 않았다.페레퀴데스는 지진,난파, 메세네의 점령 등을 예언했다고 전해지는데, 그런 예언을 파타고라스도 했다는 것이다.
5.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아리스톡세노스그는 티라스 사람으로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이며, 음악이론의 전문가이다.는 ‘피타고라스와 그의 제자들에 관하여’라는 저술에서 [페레퀴데스가] 병들어 [죽자] 피타고라스에 의해 델로스 섬에 매장되었다고 말한다.
6. 포르퓌리오스
아리스톡세노스에 따르면, [피타고라스는] 40세가 되었을 때, 폴뤼크라테스의 참주정치가 너무 난폭해서 그의 통치와 압제를 참고 견디는 것은 자유인으로서는 잘 하는 일이 아니라고 보아서, 그는 이탈리아로 떠났다.크로톤으로 떠난 시기는 530년 경
7. 유스티누스
이 일사그라스의 전투이 있고 나서 크로톤 사람들에게는 남자다움virtus을 익히는 일도, 군사력을 돌보는 일도 전혀 없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불운하게 떠맡았던 일들을 혐오했으며, 만일 철학자인 피타고라스가 없었다면, 그들은 자신들의 삶을 방탕함에 내맡겼을 것이다. … 이러한 모든 것동양의 지혜 및 크레타와 스파르타의 법률을 겸비하고 그는 크로톤에 와서는, 방탕한 상태에 빠져든 사람들을 자신의 권위로 다시 근검을 실천하도록 환기시켰다. 그는 날마다 남자다움을 찬양하고, 방탕의 해악들 및 이런 병에 의해 망해버린 도시들의 불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근검에 대한 대중들의 대단한 열의를 불러일으켜서,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이 방탕했었다고는 믿을 수 없어 보였다. 그는 때때로 남편들과 별로 부인들을, 그리고 부모들과 별도로 소년들을 가르쳤다.
8. 포르퓌리오스
디카이아르코스아리스토텔레스 제자가 말하는 바로는, 그[피타고라스]가 이탈리아에 들어와 크로톤에 있었을 때, 그가 오랜 여행을 하고 [그곳에] 도착했을 뿐만 아니라 비범하고 운 좋게 자신의 성향을 잘 타고난 사람이라고 여겨서[왜냐하면 그는 풍모가 자유인답고 장대하며, 목소리와 성품 및 그 밖의 모든 면에서 특출하게 품위와 절도kosmos를 지녔기 때문이다.), 크로톤 사람들의 나라는 그를 그렇게 대우했다. 그래서 그가 여러 훌륭한 것을 이야기함으로써 원로원의 마음을 끌었을 때, 그는 최고 행정관들의 요청을 받아 이번에는 젊은이들을 상대로 그들에 어울리는 조언을 해주고, 다음으로 그는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떼를 지어 몰려오자 그들을 상대로 조언을 해주고, 그러고는 부인들을 상대로 조언을 해주고 부인들의 모임도 조직했다.
9. 티마오스기원전 3세기 시칠리아(시켈리아)의 역사가
어쨌든 티마이오스는 그의 책 8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보다 더 젊은 사람들이 그에게 와서 함께 지내기를 바랐을 때, 그는 즉시 승낙하지 않고, 함께 하려는 사람들의 재산들도 공동의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고는 티마이오스는 여러 이야기를 한 후 “그들[피타고라스학파 사람들]로 인해 처음으로 이탈리아에서 ‘친구들의 것들은 공동의 것이다’라고 말이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10. 유스티누스
그러나 형제애의 어떤 신성한 맹세로 결속된 삼백 명의 젊은이들이 마치 음모자들의 비밀스러운 집회를 갖기라고 하듯이 다른 시민들과는 따로 떨어져 삶을 영위했으며, 나라를 자신들의 지배하에 두었다.
11. 아일리아누스
아리스토텔레스는 피타고라스가 크로톤 사람들에 의해 아폴론 휘페르보레이오스로 불렸다고 말한다. 또한 이런 말에 덧붙여 니코마코스의 아들[아리스토텔레스]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피타고라스는 언젠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메타폰티온에서도 크로톤에서도 많은 사람들에 의해 목겨되었다. 그리고 또 피타고라스는 <올림피아에서> 경기 <중에> 관중석에서 일어나서는 자신의 한 쪽 허벅지가 금으로 되어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같은 사람이 말하기를, 피타고라스가 코사 강을 건너는 중 그 강이 인사말을 했고, 이같이 인사말하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들었다고 한다.
12. 뒤스코로스의 아폴로니오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또한 그는 카울로니아에서 <흰 암콤[의 출현]에 대해 예언했다. 그리고 같은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에 대해 다른 많은 것들을 썼지만, “튀레니아에서 독사가 물 때 그 자신이 그것을 물어 죽였다”고 말하기도 한다.
13. 이암블리코스
크로톤 사람인 퀼론은 그 출신과 평판 및 부에 있어서 시민들 중 으뜸가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그는 성품이 거칠고 강압적이고 요란하며 전제적인 자였다. 그는 피타고라스적 삶에 참여하는 일에 대단한 열의를 보이며, 이미 연로한 피타고라스 자신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그는 방금 언급한 이유로 해서 부적격하다고 거부당했다. (249) 이런 일이 있은 후, 그와 그의 친구들은 피타고라스 자신 및 그의 추종자들과 맞서 격렬한 싸움을 시작했고, 퀼론 자신과 그와 더불어 대오를 형성한 사람들의 적개심이 몹시 지나쳐 주체할 수 없게 되어, 최후의 피타고라스주의자들의 시대까지 지속될 정도였다. 이런 까닭으로 피타고라스 메타폰티온으로 떠나고 거기서 생애를 마쳤다고 전해진다.
14. 뒤스코르스의 아폴로니오스
[피타고라스는] 다가오고 있는 [정치적] 다툼을 그의 학파 사람들에게 예언해 주었고, 그것 때문에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게 메타폰티온으로 떠났다.
15. 이암브리코스
이른바 퀼론의 무리는 피타고라스주의자들과 줄기차게 반목하며 온갖 적의를 드러내 보였다. 하지만 한동안은 피타고라스주의자들이 지닌 지극히 훌륭한 성품과 이들에 의해 나랏일이 처리되기를 바라는 나라들 자체의 소망이 그 무리를 압도했다. 그러나 마침내 퀼론의 추종자들은 그 사람들에 맞서 음모를 꾸몄는데, 피타고라스주의자들이 크로톤에 있는 밀론의 집에서 회의를 열고 나랏일들에 관해서 심의하고 있을 때, 집에 불을 질러 아르키포스와 뤼시스 둘을 빼고는 그들 모두를 태워 죽였을 정도였다.기원전 450년경 이 두 사람은 가장 젊고 가장 건장해서 어떻게든 바깥으로 빠져 나왔다. (250) 이런 일이 있었는데도 나라들이 일어난 재난에 대해서 무시해 버리자, 피타고라스주의자들은 나라들을 돌보기를 그만두었다.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이었다. 즉 나라들의 무관심 때문에(그러한 큰 재난이 있었지만 아무런 주의도 기울이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가장 주도적인 인물들의 죽음 때문이었다. 죽음을 면한 두 사람은 모두 타라스인이었는데, 아르키포스는 타라스로 되돌아갔으나, 뤼시스는 나라들의 무관심을 유감스럽게 여겨 헬라스로 떠나 펠로폰네소스의 아카이아에서 잠시 지내다가 그 후에 뭔가 진지한 관심사가 생겨 테바이로 옮겨갔다. 거기서 에파메이논다가 뤼시스의 제자가 되었고, 그를 아버지라 불렀다. 그 곳에서 뤼시스는 생을 마쳤다. (251) 나머지 피타고라스주의 자들은 레기온 쪽에 모여 거기서 서로 어울려 지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정치적 상황이 나빠지면서 타라스의 아르키포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이탈리아를 떠났다.
(2) 저술
16. 요세푸스
피타고라스의 저작이라고 합의되는 것은 없지만, 그 자신에 관한 것들을 여러 사람이 기록했고 이들 가운데는 헤르미포스가 가장 주목할 만하다.
17. 플루타르코스
피타고라스도, 소크라테스도, 아르케실라오스도, 카르네아데스도 전혀 저술을 하지 않았다.
18. 포르퓌리오스
그러니까 그가 그의 추종자들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도 어느 누구도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예사롭지 않은 묵언[의 규칙]이 있었기 때문이다.
19. 이암블리코스
보안phyake의 엄격함도 경탄할 만하다. 햇수도 그렇게 많은 세대 동안 필롤라오스 시대 이전에는 아무도 피타고라스의 어떤 저술도 접하지 못했음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니 사람[필롤라오스]이 처음으로 사람들이 늘 이야기하는 이 세 권의 책을 내놓았다. 그것들은 필롤라오스가 아주 극심한 궁핍 상태에 처해 있을 때, 플라톤이 그에게서 그 책들을 사라고 시켜서 시라쿠의 디온Dion이 백 므나에 샀던 것들이다. 왜냐하면 그 사람[필롤라오스] 자신도 피타고라스주의자들 집단의 일원어었으므로 그 책들을 공유하고 있었기metalabe 때문이다.
20.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크로톤 사람인 필롤라오스는 피타고라스학파 사람이었다. 플라톤은 이 사람에게서 피타고라스학파의 책들을 구입하라고 디온에게 편지를 썼다. … 그[필롤라오스]는 한 권의 책을 썼다.
21.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6) 어떤 이들은 피타고라스가 아무런 저작도 남기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실없이 하는 말이다. 어째든 자연에 관한 탐구자인 헤라클레이토스가 외쳐대다시피, “프네사르코스의 아들인 피타고라스는 어느 누구보다도 더 탐구를 했고, 이 저작들을 선별해 내어 자신의 지혜, 박식, 술책을 만들었다.”라고 말한다. 글가 그렇게 말한 까닭은. 피타고라스가 ‘자연에 관하여’ 라는 자작의 서두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호흡하는 공기를 걸고, 내가 마시는 물을 걸고 맹세하노니, 나는 이 책의 논변에 대한 이런 비난을 참고 견디지는 않을 것이다.” 피타고라스는 세 권의 저작, 즉 ‘교육에 관하여’, ‘청치에 관하여’, ‘자연에 관하여’르르 집필했다.) (7) 그러나 피타고라스의 저작으로 전해지는 것은 테바이로 달아나 에파메이논다스르르 가르친 타라스 출신의 피타고라스학파 사람인 뤼시스의 것이다. 사라피온의 아들 헤라클레이데스는 ‘소티온 선집’에서, 그[피타고라스]가 또한 운문으로 된 ‘우주에 관하여’를 썼으며, 두번째로 ‘성스러운 교의Hieros logos)를 - 이 책의 첫 구절은 “아! 젊은이들여, 묵묵히 숭경하라. 이 모든 나의 말을 …”이라고 되어 있다. - . 세번째로 ‘혼에 관하여’ 를, 네번째로 ‘경건에 관하여’ 를, 다섯번째로 ‘코스사람인 에피카르모스의 아버지, 헬로탈레스’ 를, 여섯번째로 ‘크로톤’ 을, 그리고 그 밖의 저작들을 썼다고 말한다. 하지만 ‘비의’라는 글은 히파소스의 작품으로서, 피타고라스를 비방할 목적으로 저술된 것이며, 크로톤 사람인 아스톤에 의해 저술된 많은 작품들 또한 피타고라스의 것으로 돌려졌다고 그는 말한다.
22. 클레멘스
키오스 출신이 이온은 ‘크리아그모이’에서 피타고라스도 자신의 몇몇 시들을 오르페우스의 것으로 돌렸다고 말한다. 그러나 에피게네스는 오르페우스의 것으로 (돌려지는) 시와 관련한 자신의 저술에서 ‘하데스로 내려감’과 ‘성스러운 교의’를 피타고라스주의자인 케르콥스의 작품이라고 하고, ‘겉옷peplos’ 과 ‘ 자연학’ 을 브론티노스의 작품이라고 말한다.
Ⅱ. 사상
- 혼의 불멸과 전이설
23. 헤로도토스
그리고 이집들인들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처음으로 한 사람들이다. 즉 사람의 혼은 불사적이며 몸이 소멸할 때면 그때마다 태어나는 다른 동물 속으로 들어가고, 육지나 바다에서 살거나 날아다니는 모든 짐승을 거쳐 윤회하고 나면, 태어나는 사람의 몸속으로 다시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혼에 있어 그 윤회perielysis가 3,000년에 걸쳐 이루어진다고 한다. 헬라스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앞서서, 어떤 이들은 나중에 이 이야기를 마치 자신들의 것인 양 이용했다. 나는 그들의 이름을 알지만 기록하지는 않는다.
24. 포르퓌리오스
그러니까 피타고라스가 자신의 제자들에게 무슨 말들을 했는지는 어느 누구도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예사롭지 않은 묵언[의 규칙]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특히 다음과 같은 것들은 모든 이에게 잘 알려져 있었다. 그는 말하기를, 우선 혼은 죽지 않는다고, 그 다음으로 그것은 다른 종류의 동물들로 옮겨간다고, 게다가 일어났던 일들은 어떤 주기에 따라 언젠가 다시 일어나며, 어떤 것도 절대적으로 새로운 것은 아니라고, 그리고 혼을 지니고 태어나는 모든 것을 동족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실로 피타고라스가 이런 교의dogma들을 처음으로 헬라스에 전해준 것으로 보인다.
25. 헤로도토스
내가 헬레스폰토스와 폰토스흑해에 사는 헬라스인들에게서 들은 바로는, 이 살목시스Salmoxis트라케의 게타이 부족 신으로서 그에게 헌신하는 사람에게 불사성을 약속 했다고 한다.는 사람으로서 사모스에서 노예살이를 했는데, 므네사르코스의 아들인 피타고라스에게 노예살이를 했다. 거기에서 그는 자유인이 되어 많은 돈을 벌었고, 돈을 번 뒤에 자신의 나라트라케로 되돌아갔다. 그런데 트라케 사람들은 못살았고 아주 무분별했지만, 이 살목시스는 헬라스인들 및 헬라스인들 중 아주 빼어난 현자인 피타고라스와 교제했으므로, 트라케적인 것보다는 더 깊이가 있는 이오니아적인 삶의 방식과 성격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연회장을 짓고 도시들의 지도자들을 그 곳으로 맞아 들여 융숭하게 대접하면서, 그 자신도 그의 술손님들도 그리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들의 자손들도 죽지 않을 것이고, 영원히 살아남아 온갖 좋은 것을 소유할 곳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그들에게 가르쳐주었다.
26.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그[피타고라스]가 다른 때에는 다른 존재였었다는 것에 대해 크세노파네스는 다음과 같이 시작되는 바가에서 증언하고 있다. “이제 다시 나는 다른 이야기로 나아가 길을 보여줄 것이다.” 그[크세노파네스]가 그[피타고라스]에 대해 말한 것은 이와 같다. “언젠가 그는, 개가 심하게 맞고 있을때, 그 곁을 지나가다가 불쌍히 여겨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멈추어라. 매질하지 마라. [나의] 친구인 사람의 혼이니까. [그 개가] 짖는 소리를 들었을 때 나는 그 혼을 알아보았다.’라고 말이다.”
27.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4) 폰토스 사람인 헤라클레이데스에 의하면, 그[피타고라스]는 자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그는 언젠가 아이탈리데스로 태어났으며 헤르메스의 아들로 여겨졌다. 그런데 헤르메스는 그에게 불사를 제외하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선택하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들에 대한 기억을 살아서도 죽어서도 간직하게 해 달라고 청했다. 그리하여 그는 생시에 모든 것을 기억했고, 죽었을 때 같은 기억을 유지했다. 나중에 그는 에우포르보스로 환생했고, 메넬라오스에 의해 부상을 당했다. 에우포르보스는 자신이 언젠가 아이탈리데스의 태어 났으며 헤르메스에게서 선물을 받앗다고 말했고, [자신의] 혼의 옮겨 다님과 관련해서도 어떻게 혼이 옮겨다니게 되었고 얼마나 많은 식물들과 동물들 속에 있게 되었는지, 그리고 하데스에서 자신의 혼이 얼마나 일을 겪었으며 다른 혼들이 무슨 일을 견디어 내고 있는지를 말했다. (5) 에우포르보스가 죽었을 때 그의 혼은 헤르모티모스 속으로 옮겨갔는데, 이 사람 자신도 증거를 제시하고 싶어서 브란키다이에서 가서 아폴론 신전으로 들어서서는 메넬라오스가 바친 방패를 보여주었다(왜냐하면 헤르메모티모스는, 메넬라오스가 트로이아에서 출항할 때 방패를 아폴론에게 바쳤다고 말했으니까). 그 방패는 이미 썩어서 상아로 된 장식만 남아 있었다. 헤르모티모스가 죽었을 때 그는 델로스의 어부인 퓌로스로 태어났으며, 또다시 모든 것을, 즉 어떻게 그가 예전에 아이탈리데스였다가, 에우포르보스로 되고, 그 다음 헤르모티모스로 되었다가 퓌로스로 되였는지를 기억했다. 그리고 퓌로스가 죽자. 그는 피타고라스로 태어났고 언급된 것 모두를 기억했다고 한다.
(2) 금기 사항들
- 제물과 음식에 대한 금기 사항들
28.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그[피타고라스]는 생명이 없는 것을 제물로 이용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그가 다만 수탉과 젖먹이 어린 염소 및 이른바 젖먹이 돼지를 이용했을 뿐이고, 새끼 양은 전혀 이용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아리스톡세노스는 피타고라스가 생명을 지닌 다른 모든 것을 먹는 것을 인정했으되, 다만 경작용 황소와 숫양을 삼가게 했을 뿐이라고 한다.
29.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아리스토텔레스가 ‘피타고라주의자들에 관하여’에서 말한 바에 따르면, 피타고라스는 콩을 삼가라고 명했다. 이는 그것이 치부를 닮았기 때문이거나 하데스의 문을 … 때문이다. - 유일하게 마디가 없으니까 - . 또는 소멸하기 때문이거나 우주의 본성과 닮았기 때문이다. 또는 과두정적이기 때문이다. 어째든 [통치자들은] 콩을 이용해서 선출되니까, 다른 한편 [피타고라스는] 떨어진 것을 주워올리지 말라고 명했는데, 이는 무절제하게 식사하는 버릇을 들이지 않기 위해서이거나, 그것들이 누군가의 죽음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파네스도 ‘영우들’ 에서 “식탁에 떨어진 것을 먹지 말라.”고 말하면서 떨어지는 것은 영웅들의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피타고라스는] 흰 수탉에 손을 대지 말라고 명했는데, 이는 그것이 달men=month의 신에게 바쳐지는 제물이며 탄원자인데, 탄원은 좋은 것들에 속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달에 비쳐지는 까닭은 그것이 시간들을 알려주고, 흰 것은 좋은 본성에 속하고 검은 것은 나쁜 본성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는 제물로 바쳐지는 물고기에 손을 대지 말라고 했다. 왜냐하면 신들과 인간들에게는, 자유인들과 노예들에게도 그렇게 해서는 안 되듯, 같은 것들이 할당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35) 그는 한 덩어리의 빵을 부수지 말라고 했다. 이는 지금도 여전히 이방인들이 그렇게 하듯, 옛날에 친구들은 빵 한 덩어리 때문에 오고갔기 때문이다. 그는 친구들을 모이게 해주는 한 덩어리의 빵을 나누어서도 안 된다고 했는데, 어떤 이들은 그것이 하데스에서의 심판과 관련 있다고 하고, 어떤 이들은 그것이 전쟁에서 겁을 내게 만든다고 하며, 어떤 이들은 우주가 한 덩어리의 빵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2) 다른 금기 사항들
30. 포르뤼리오스
또한 이와 같은 다른 종류의 상징symbola들도 있었다. ‘저울을 넘어가지 마라’, 이것은 탐욕을 부리지 말라는 것이다. ‘칼로 불을 쑤시지 말라’, 이것은 화가 나서 터질 듯한 사람에게 화를 돋우어대는 말들로 자극하지 말라는 것이다. ‘왕관을 벗겨내지 말라’, 이는 법률을 어기지 말라는 것이다. 법률은 나라들의 왕관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와 같은 다른 것들도 있다. ‘심장을 먹지 말라’, 이른 이를테면 자신을 큰 슬픔으로 괴롭히지 말라는 것이다. ‘하루치 할당량의 곡물에 주저앉지 말라’, 이를 말하자면 게으르게 살지 말라는 것이다. ‘집 떠나 있을 때에는 뒤돌아보지 말라’ 이는 말하자면 죽을 때 이승의 삶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이다.
31. 헤로도토스
그렇지만 [이집트인들은] 양모로 된 것들을 신전들에 들여놓지 않았고, 그들과 함께 묻지도 않았다. 경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관행들은, 오르페우스적이고 박코스적이라고 일컬어지지만 실로 이집트적이고 피타고라스적인 것들과 일치한다. 왜냐하면 이들 의식에 관여하는 사람이 양모로 된 옷을 입은 채 매장되는 것은 경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의식들에 관해 전해지는 성스러운 교의hiros logos
(3) 수와 관련된 견해들
32. 이암블리코스
<이른바> 모든 가르침akousmata은 이처럼 세 종류로 나뉜다. 그것들 중 어떤 것들은 [사물에 대해서] 것이 무엇인가를, 어떤 것들은 최고의 것이 무엇인가를, 어떤 것들은 무엇을 해야 하거나 해서는 안 되는지를 알려준다. 그러니까 ‘그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은 이와 같다. 무엇이 축복받은 사람들의 섬인가? 태양과 달이다. 델포이의 신탁은 무엇인가? 테트락튁스이다. 즉 세이렌들seirenes이 이루어내는 조화hamonia이다.이탈리이의 서쪽 해안에 있다는 신화 속의 자매들로서, 뱃사람들을 그들의 노래로 유혹하여 살해했다고 한다. ‘최고의 것은 무엇인가?’ 하는 것은 이와 같다. 이를테면 가장 올바른 것은 무엇인가? 신께 제물을 바치는 것이다. 이 지적인 것sophotaton은 무엇인가? 수이다. 그러나 두번째로 이 지적인 것은 사물들에 이름들을 붙이는 사람이다. 우리 쪽에 있는 것들 중 가장 이지적 것은 무엇인가? 의술이다.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인가? 조화이다. 가장 강한 것은 무엇인가? 앎gnome이다.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인가? 행복이다. 가장 참된 것은 무엇이라고 이야기되는가? 인간들이 사악한다는 것이다.
33. 섹스투스 엠리리쿠스
[피타고라스주의자들이] ‘텍트락튀스’로 뜻하는 것은 일차적인 네 가지 수둘로 구성되어 가장 완전한 것을 내보이는, 이를테면 10과 같은 어떤 수이다. 1, 2, 3, 4의 합은 10되니까. 이 수는 첫번째 텍트락튀스이며, 언제자 흐르느느 자연의 원천으로 불린다. 우주 전체가 그 자체로 조화에 따라 정렬되어 있고, 조화는 세협화음, 즉 제4음과 제5음 및 옥타브의 체계이며, 이 세 협화음의 비율들이 앞서 언급된 네 수, 즉 1, 2, 3, 4에서 발견되는 한에서는 말이다.
34. 프로클로스
이 사람[탈레스] 다음으로 시인(詩人) 스테시코로스의 형제인 마메르코스는 기하학에 대한 연구에 종사한 사람으로 언급된다. … 이들에 뒤이어 피타고라스는 그것[기하학]의 원리들을 위에서부터 검토하고 정리들을 비경험적aulos이며 지성적으로noeros 살펴봄으로써 그것[기하학]에 관한 애지적 활동philosopjia을 자유인에게 어울리는 교육의 형태로 바꾸었으며, 비례들에 관한 이론뿐 아니라, 우주의 도형구조를 찾아낸 것도 바로 그였다.
35. 플라톤
“눈이 천문학에 맞추어졌듯, 귀는 화성적 운동enarmonios phora에 맞추어져 잇으며, 이 학문들epistemai은 서로 자매 관계에 있는 것들인 것 같으이. 여보게 글로우콘! 피타고라스학파가 [그렇게] 주장하고, 우리도 동의하듯 말일세”하고 내가 말했네. … “ 그들은 이들 들려오는 협화음들에 있는 수들을 찾되, 문제들로 올라가지는 않았다네. 즉 어떤 수들이 협화음들이고 어떤 것들이 아닌지를, 그리고 무엇 때문에 각각의 경우가 그러한지를 고찰하는 데까지 나아가지는 않는다네.
36. 아에티오스
므네사르코스의 아들이며 사모스 사람인 프타고라스느느 처음으로 철학philosophia을 바로 이 용어로 불렀으며, ‘수들’과 ‘이들 사이의 비례관계symmetria들’ - 이것들을 그는 화성hamonoia들이라고 부른다. - 그리고 그 둘로 이루어진 원소stoicheion들,이른바 기하학적인 것[도형]들geometrika을 원리arche들이라고 한다. 게다가 하나monas와 한정 되지 않은 둘aorristos dyas을 원리들 속에 포함시켰다.
37. 이암블리코스
옛날에 피타고라스와 그를 따라 학문을 하는 사람들의 시절에는 세 가지 중항mesothes만이 있었다. 즉 산술적 중항과 기하학적 중항, 그리고 순서상 세번째 것이 있는데, 이것은 한때 소반대 중항hypenantia으로 불렀고, 다시 아르키타스와 히파소스의 동료들에 의해 조화 중항harmonike으로 바꿔 불리게 되었다.
(4) ‘듣고 따르는 사람들’ akousmatikoi과 ‘학문하는 사람들’mathematkoi
38. 이암블리코스
왜냐하면 이것[피타고라스 철학]에 종사하는 사람들에는 두 부류, 즉 듣고 따르는 사람들과 학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 가운데 학문하는 사람들은 다른 쪽 사람들에 의해서 피타고라스주의자들로 인장받지만, 그들은 듣고 따르는 사람들은 피타고라스주의자들로 인정하지 않았고, 이들의 관심사를 피타고라스의 것이 아니라, 히파소스의 것이라고 여겼다. 어떤 사람들은 히파소스를 크로톤 사람이라고 말하고, 어떤 사람들은 메타폰티온 사람이라 말한다.
39. 이암블리코스
피타고라스 철학으로 불리는 이탈리아 철학에는 두 종류가 있다. 왜냐하면 그것에 종사하는 사람들에도 두 부류, 듣고 따르는 사람들과 학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 가운데 듣고 따르는 사람들을 다른 쪽 사람들에 의해서 피타고라스주의자들로 인정받지만, 그들은 학문을 하는 사람들을 피타고라스주의자들로 인정하지 않았고, 이들의 관심사를 피타고라스의 것이 아니라 히파소스의 것이라고 여겼다. 어떤 사람들은 피파고스를 크로톤 사람이라고 말하고, 어떤 사람들은 메타폰티온 사람이라 말한다. 다른 한편 피타고라스주의자들 중 학문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그들[듣고 따르는 사람들]을 피타고라스주의자들로 인정하긴 하지만, 지신들이 훨씬 더 [피타고라스적]이며 자신들이 말한 것이 진리라고 주장한다.
40. 포르퓌리오스
찾아오는 사람들과 말을 나눌 때, 그[피타고라스]는 자세하게 또는 상징적으로 충고해 주었다. 그의 가르침의 방식이 이중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찾아오는 사람들 중 어떤 사람들은 학문하는 사람들이라 불렸고, 어떤 사람들은 듣고 따르는 사람들이라고 불렸다. 그리고 학문하는 사람들은 아주 비상한, 그리고 정확하게 다듬어진 지식의 원리logos를 공부한 자들ekmemathekotes이고, 듣고 따르는 사람들은 쓰여진 것들[가르침들] 가운데 주요 훈계들만을 더 정확한 설명 없이 따르는 자들이다.
(5) 기타
41.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아리스톡세노스는 피타고라스가 자신의 윤리적 교설들 대부분을 델포이의 [여사제] 테미스톨클레이아로부터 받아들였다고 한다.
42.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헤스페로스개밥바라기 금성와 포스포로스샛별가 같은 것임을 [파르메니데스가] 최초로 발견한 것으로 여겨진다. … 그러나 어떤 이들은 피타고라스를 최초의 발견자로 본다.
43. 포르퓌리오스
그[피타고라스]는 상징을 사용하여symbolikos 비의적 방식으로도 어떤 것들에 대해 말했는데, 아리스토텔레스는 그것들을 상당 부분 기록했다. 이를테면 바다는 <크로노스>의 눈물이고, 곰자리는 레아의 손이며, 플레이아데스아틀라스의 일곱 딸들는 무사mousa들의 뤼라리고, 행성들은 페르세포네의 개들이며, 청동이 두들겨질 때 거기서 나는 소리는 청동 속에 갇힌, 어느 영령claimon의 소리라고 불렀다고 한다.
44. 아일리아누스
그[피타고라스]는 지진의 기원을 추적하여 그것을 죽은 자들의 모임일 따름이라고 했다. 또 무지개는 태양의 어스레한 빛이며, 되풀이하녀 귀전을 때리는 메아리는 더 강한 자들의 소리라고 말했다.
45. 아리스토텔레스
만일 [천둥이 친다면], 피타고라스주의자들이 말하듯이, 그것은 타르타로스하데스 아래 깊숙한 곳에 있는 어둠의 심연에 있는 자들이 겁먹도록 그들을 위협하기 위한 것이다.
46. 아에티오스
피타고라스는 모든 것을 포괄하는 것을, 그 속에 있는 질서taxis에 근거해서 처음으로 코스모스라고 일컸었다.
47.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인생은 축제와도 같다. 어떤 사람들은 시합을 하기 위해서 축제에 참가하나, 어떤 사람들은 장사를 하러 참석한다. 그러나 가장 훌륭한 사람들은 구경하는 사람들theatai로서 참석한다. 이와 마찬가리로 인생에 있어서도 노예와 같은 사람들은 명성과 이득을 추구하는 사람들로 되지만,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철학자]들은 진리르르 추구하는 사람들로 된다.
Ⅲ. 피타고라스에 대한 평가들
48.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박식이 분별력을 갖게끔 가르치지는 못한다. [만약 가르쳤다면] 그것이 헤시오도스와 피타고라스에게, 게다가 크세노파네스와 헤카타이오스에게도 가르쳣을 것이기 때문이다.
49. 필로데모스
(헤라클레이토스에 따르면), 그[피타고라스]는 허튼 소리를 하는 사람들의 원조이다.
50. 포르퓌리오스
이것들을 엠페도클레스도 그[피타고라스]에 대해서 [이와 같이] 말함으로써 증언한다.
그런데 그들 중에는 예사롭지 않은 일을 하는 어떤 남자가 있었으니, 그는 생각들로 가장 부유한 자이며, 특히 온갖 지혜로운 일에 정통한 자이네. 왜냐하면 그가 온 생각들을 다해 추구할 때마다, 모든 있는 ㄱ덧들 하나하나를 쉽게 간파했기 때문이네. 인간들의 열 세대, 심지어 스무 세대에 이르기까지.
51.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키오스의 이온이 그[페레퀴데스]에 대해서 말하기를,
이처럼 그는 남자다움과 공경심이 빼어났으니, 죽어서도 그의 혼에게 즐거운 삶을 영위하누나. 정녕 피타고라스가 현자로서 만인을 넘어서는 식견을 터득해 가진 사람이었다면
52. 플라톤
그런데, 공적인 것으로 [훌륭한 행적을 남긴 게] 없다면, 호메로스가 살아 있을 동안, 개인적으로라도 그 자신이 어떤 사람들한테 교육의 지도자가 되어, 이들이 그에게 사사하게 됨으로써 그를 좋아하게 되고, 훗사람들그의 제자들에게 호메로스적인 어떤 삶의 방식을 전했다는 이야기라도 있는가? 이를테면 피타고라스 자신이 이 일로 특히 사랑을 받았을 뿐더러, 훗사람들그의 후계자들까지 지금도 여전히 자신들의 삶의 방식을 파타고라스적이라고 부르며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도 어떻든 돋보이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처럼 말일세.
06. 크세노파네스 Xenophanes
Ⅰ. 생애와 저작
-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콜로폰 사람인 크세노파네스는 덱시오스의 아들이거나, 또는 아폴로도로스에 따르면 오르토메네스의 아들이다. 티몬필로스출신의 회의주의 철학자은 그를 칭찬했다. 그러니까 그는 “크세노파네스는 거만하지 않은 사람으로 호메로스류의 기만을 비꼬는 풍자작가다.”라고 말했다. 이 사람은 조국에서 추방되어 시켈리아의 장클레에서 <살았고, 엘레아의 식민에 동참해서 거기서 가르쳤으며> 카타네에서도 살았다. 그는 헤시오도스와 호메로스에 맞서서 신들에 대해 그들이 한 말들을 풍자하면서, 서사시 운율과, 비가조 운율, 이암보스 운율로 시를 썼다. 그러나 그 스스로도 자신의 시들을 음송했다. 그는 탈레스와 피타고라스에 반대하는 견해를 내세웠다고 하며, 에피메네데스도 공격했다고 한다. 그는 그 자신도 어디에선가 말하고 있는 바처럼 매우 오래 살았다.
2.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헬라스 땅 전역에 나의 생각을 펼치며 지내온 지 어언 예순하고도 일곱 해가 지났다. 태어난 때로부터 치면 여기에다가 스물 다섯 해를 더해야 한다. 만일 내가 이 점들에 관하여 진실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면,
3.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콜로폰 사람인 크세노파네스는 엘레아학파의 시조인데, 티마이오스에 따르면 시켈리아의 참주 하에론과 시인 에피카르모스 시대에 살았다. 반면에 아폴로도로스는 [그가] 마흔번째 올림피아기에 태어나서 다레이오스와 퀴로스의 시대까지 살았다고 말한다.
4.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콜로폰 사람 크세노파네스가 들었다고 말하듯이, [에피메니데스는] 154세를 [살았다.]
5. 아테나이오스
콜로폰 사람인 크세노파네스느느 ‘풍자시들’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겨울철에 불 곁에서[우리는] 푹신한 침상에 누워, 배부른 상태에서 달콤한 포도주를 마시며, 곁들여 이집트 콩을 야금야금 먹으면서 이런 말들 해야 한다. “ 누구고 누구의 자식인가? 몇 살이나 먹었는가, 그대 지극히 뛰어난 자여? 메데이아 인페르시아의 왕자 퀴로스의 부하 장군인 하르파고스이 왔을 때 그대 나이는 몇어었는가?”
6. 폴록스
크세노파네스의 ‘자연에 관하여’에 나오는 그 나무가 벚나문keraos라는 것을 알아내고서
7. 외곽주석
크세노파네스의 ‘풍자시들’의 제5권에 나오는 에뤼코스시켈리아에 있는 도신 또는 산 에뤽스
Ⅱ. 사상
- 윤리관
8. 아테나이오스
허나, 올림피아에 있는 피사의 샘터에 제우스의 성역이 있는 거기에서, 누군가가 발이 빨라서, 또는 5종 경기를 해서 또는 레슬링을 하거나, 아주 힘든 권투 기술을 가져서, [5] 또는 팡이크라티온권투, 레슬링, 발차기, 조르기, 비틀기 등이 결합된 경기. 물거나 후벼파는 것 외에 거의 모든 기술이 허용되었다.이라고 부르는 무시무시한 경기에서, 승리를 획득하면 시민들이 보기에는 그는 아주 영예스러울 것이고, 경기장에서는 눈에 잘 뛰는 앞자리를 차지할 것이고, 그에게 국가로부터 공적인 비용의 식사가 주어지고, 그의 보물이 될 선물도 주어질 것이다. [10] 심지어 말들도 승리했을 때에도마차경기 이 모든 것을 차지할 것이다. 나만큼 차지할 만한 자격이 그에게는 없는데도 왜냐하면 사람의 힘보다 또 힘보다도 우리의 지혜가 더 낫기 때문이다.
그것은 아주 제멋대로 된 관습이며, 훌륭한 지혜보다 그런 힘들을 선호한다는 것은 올바르지 못하다. [15] 왜냐하면 설령 시민들 가운데 뛰어난 권투 선수가 있거나 또는 5종 경기를 함에 있어 또는 레슬링에서, 또는 발의 빠르기에서 뛰어난 자가 있더라도, 이런 종목은 남자들의 모든 힘겨루기 경기에서 몹시 기리는 것이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국가가 더욱 더 훌륭한 법 질서eunomia를 갖추는 것은 아닐 것이기에, [20] 비록 누군가가 피사의 샘터에서 경기해 승리를 획득했을지라도 그 때문에 국가가 받는 즐거움은 아주 적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국가의 보고를 살찌우지는 않을 테니까.
9. 아테나이오스
혐오스러운 전제정에서 벗어나 있는 동안 그들[콜로폰 사람들]은 뤼디아인들에게 쓸데없는 사치를 배우고, 다 해서 천 명 남짓한 사람들이 치장용 항유로 향기를 풍기며, (5) 으스대며, 보기 좋게 흘러내리는 머리칼로 우쭐대며 진한 자줏빛 상의pharos를 걸친 채, 광장agore을 나다녔다.
(2) 엘레아학파와 크세노파네스의 관계
10. 심플리키오스
근원은 단 하나라고, 또는 있는 것 전체는 하나라고(그리고 한정되어 있지도 무한정하지도, 운동하지도 정지하지도 않는 것이 라고) 파르메니데스의 스승인 콜로폰 사람 크세노파네스가 가정했다고 테오프라스토는 말한다. 하지만 그는 이 견해의 기록이 자연에 대한 탐구와는 다른 것이라는 점에 동의한다.
11. 플라톤
우리 지역의 엘레아 부족은 크세노파네스에서 시작했거나, 아니면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시작했는데, 모든 것이라 불리는 것은 하나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신화로써 설명하네.
12. 아리스토텔레스
파르메니데스는 정의logos의 측면에서 하나인 것에 매달린 듯하고, 반면에 멜레소스는 질료의 측면에서 하나인 것에 매달린 듯하다. 그 때문에 파르메니데스는 그것이 한정되어 있다고, 멜리소스는 한정되어 있지 않다고 말한다. 그런데 크세노파네스가 이들 중에서는 하나인 것을 말했지만(왜냐하면 파르메니데스가 이 사람의 제자였다고들 말하기 때문이다) 아무 것도 분명히 한 것이 없었고, 이것들 가운데 어느 한 쪽의 본성도 파악하지 못한 듯하고, 다만 전체 하늘을 관찰하고서 하나to hen가 신이라고 말한다.
(3) 신관
13. 아테나이오스
자 이제 바닥과 모든 사람의 손과 잔은 깨끗하다. 누구는 짜놓은 화관을 씌우고 다른 누구는 그릇에 담기 향기로운 향유를 내 놓는다. 술 섞는 그릇은 흥으로 가득 차 있고, [5] 결코 저버리지 않겠노라 말하는 포도주가 또 있으니, 부드러운 맛과 꽃냄새를 내며 항아리에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차고 달고 깨끗한 물이 있다. 노릇한 빵이 옆에 놓여 있고 영예로운 상에는 [10] 풍성한 치즈와 꿀이 올려 있다. 한가운데에 있는 제단은 꽃으로 장식되어 있고, 노래와 흥이 집안을 두루 채운다. 홍겨운euphron지각있는 사람들은 먼저 신을 찬양해야 마땅하나니, 성서로운 이야기들과 정결한 말들로. [15] 헌주하고, 올바른것을 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근 기도를 하고 난 사람들이 - 이것이야말로 먼저 해야 할 일이기에 - 몹시 나이든 이가 아니면 시종 없이 집까지 갈 수 있을 만큼 마시는 것은 오만hybris이 아니라네. 사람들 중에서 [술을] 마시고도 고상한 것들을 드러내는 이를 칭송해야 하느니, [20] 그에게는 탁월한arete에 대한 기억과 노력이 있기에, 옛 사람들의 허구plasma인 티탄족의 전쟁도, 기가스족거인족의 전쟁도, 켄타우로스족의 전쟁도, 또한 격렬한 내란도 다루지 않나니, 전혀 쓸데없기 때문이라. <하지만> 언제나 신들을 염두에 두는 것은 훌륭한다.
14. 섹스투스 엠피리쿠스
호메로스와 헤시오도스는 인간들 사이에서 비난받을 만하고 흠잡을 만한 것들 모두를, 즉 도둑질, 간통 그리고 서로 속이기를 신들에게 부여했다.
15. 섹스투스 엠피리쿠스
콜로폰 사람 크세노파네스에 따르면, 호메로스와 헤시오도스는 있을 수 잇는 모든 법도에 맞지 않는 신들의 행동들을 최대한 이야기했다. 도둑질, 간통, 서로 속이기.
16.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그러나 가사자들은 신들이 태어나고, 자신들처럼 옷과 목소리와 형체를 갖는다고 생각한다.
17.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아이티오피아 사람들은 <자신들의 신들이> 코가 낮고 [피부가] 검다고 말하고, 트라키아인들은 <자신들의 신들이> [눈이] 파랗고 머리카락이 붉다고 <말한다>.
18.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소들, <말들>, 그리고 사자들이 손을 갖는다면, 또한 손으로 그림을 그리고 사람이 만드는 것과 같은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말들은 말들과 소들은 소들과 유사한 신의 모습을 그릴 것이고, <각기>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같은 형체를 만들 것이다.
19.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신들과 인간들 가운데서 가장 위대한 하나인 신은 형체도 생각도 가사자들과 조금도 비슷하지 않다.
20. 외곽주석
박코스들 : [디오니소스교의] 입문자들이 가지고 다니는 나뭇가지, 크세노파네스는 ‘풍자시들’에서 [이렇게] 언급하고 있다. 전나무의 <박코스들bakchoi>이 견고한 집 주위에 서 있다.
21. 심플리키오스
그런데 그는 언제나 같은 곳에 전혀 움직이지 않은 채 머물러 있다. 또한 이때는 여기, 저때는 저기로 옮겨다니는 것은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22. 심플리키오스
오히려 그는 애쓰지 않고도, 마음으로 생각으로 noou phreni 모든 것을 흔든다.
23. 섹스투스 엠피리코스
[신] 전체로서 보고, 전체로서 생각하고, 또 전체로서 듣는다.
(4) 자연관
24.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에우데모스가 ‘천문학의 역사’에서 말하듯이, 어떤 사람들에 따르면 [탈레스는] 처음으로 천문학을 했고 일식과 지점을 예언했다. 그렇기 때문에 크세노파네스도 헤로도토스도 그에게 경탄한다.
25. 헤라클레이토스 호메리코스
해는 땅 위로 넘어가고hyperiemenos 땅[의 표면]을 따뜻하게 한다.
26. 히폴뤼토스
해는 한곳에 모이는 작은 불꽃들로부터 날마다 생겨난다. 그리고 땅은 무한하며 공기에 의해서도 하늘에 의해서도 둘러싸이지 않는다. 해들도 달들도 무수한데, 모든 것은 땅에서 생긴다.
27. 위-플루타르코스
그[크세노파네스]는 해와 별들이 구름에서 생겨난다고 말한다.
28. 아에티오스
크세노파네스는 불타서 달구어진 구름에서 해가 나온다고 말한다. 테오프라스토스는 ‘자연철학자들의 학설들’ 이라는 책에서 해는 작은 불꽃들에서 생기는데, 그 불꽃들은 습기가 증발해서 한곳에 모여 생기는 것이고, 바로 이것들이 한곳에 모여서 해를 만든다고 썼다.
29. 외곽주석
그들이 이리스무지개의 여신라 일컫는 것, 그 또한 본디 구름이라, 자줏빛과 심홍빛 그리고 녹황빛으로도 보이나니.
30. 아에티오스
크세노파네스에 따른면, 땅의 기후대klima와 영역apotome과 지대zone에 따라 여러 개의 해와 달이 있는데, 어느 시기에 그 [해 또는 달의] 원반이 우리가 거주하지 않는 땅의 어떤 영역으로 떨어져버리며, 그래서 마치 빈 곳으로 빠져들어 가듯이 식현상을 일으킨다고 한다. 그런데 이 사람에 따르면, 해는 무한히 앞으로 나아가지만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둥글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31. 아킬레우스 타티오스
땅의 이 상단부는 공기와 맞닿아 있는 것으로서 [우리] 발치에서 보이는 것인 반면, 땅의 하단부는 무한히 뻗어 있다.
32. 심플리키오스
생성되고 자라는 것은 모두 흙과 물이다.
33. 섹스투스 엠피리쿠스
우리 모두는 흙과 물에서 생겨났으니까
34. 아에티오스
땅에서 모든 것이 생기고 땅으로 모든 것이 끝난다.
35. 아에티오스
바다는 물의 원천이자 바람의 원천이다. 왜냐하면 대양이 없다면 구름 속에서 <밖으로 내뿜어지느 바람의 힘도> 강의 흐름도, 에테르에서 내리는 빗물도 <생기지> 않을 것이며, [5] 대양은 구름과 바람 및 강을 낳은 자이기 때문이다.
36. 휘폴뤼토스
크세노파네스는 땅과 바다의 혼합이 일어난다고 생각했으며, 또 시간이 흐름에 따라 땅이 습기에 의해서 용해된다고 생각했다. 그는 다음과 같은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즉 조개껍질들이 내륙과 여러 산들에서 발견되었으며, 쉬라쿠시의 채석장에서는 물고기와 해초의 자국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파로스에서는 산호의 자국이 바위 깊은 곳에서, 또한 멜리테에서는 온갖 종류의 해물들의 석판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것들은 오래 전에 모든 것이 진흙으로 뒤덮여 있을 때 생겨난 것이고, 그 자국이 진흙 속에서 마른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인간들 모두는 땅이 바다로 들어가서 진흙이 될 때마다 멸망하여, 그런 다음 또 다른 생성의 시작이 있게 되며, 이러한 변화는 온 세계에 일어난다고 그는 말한다.
37. 헤로디아노스
어떤 동굴에서는 물이 똑똑 떨어진다.
(5) 지식론
38. 헤로디아노스
가사자들에게 드러나 있어서 [가사자들이] 보는 모든 것
39. 섹스투스 엠피리쿠스
어떤 사람도 신들에 대해서, 그리고 내가 말하는 모든 것에 대해 분명한 것을 알고 잇지 못하며, 알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누군가가 우연히 지극히 완변한 진실을 말한다 할지라고, 그 자신이 그것을 아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의견dokos은 모든 것에 형성되어 있다.
40. 플루타르코스
이것들이 진실인 것들에 유사한 것들이라 믿어지게끔 하라.
41. 스토바이오스
사살 신들이 가사자들에게 처음부터 모든 것을 밝혀 주지는 않았고, 가사자들은 시간을 두고 탐구하다가 시가닝 지나면서 더 나은 것을 발견한다.
42. 헤로디아노스
만일 신이 노란 꿀을 만들지 않았다면, 우리는 무화과가 휠씬 달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Ⅲ. 그 밖의 단편들
43. 풀룩스
크세노파네스에 따르면, 뤼디아인들이 [처음으로 금화를 주조했다.]
44. 아테나이오스
포도주를 섞을 경우에는 누구라도 먼저 잔에 포도주를 따르고서 섞지는 않을 것이고, 먼저 물을 따르고 그 위에다 포도주를 따르고서 [섞을 것이다]
45. 아테나이오스
당신은 새끼 염소의 넓적다리 고기를 보내고서, 헬라스의 노래가 있는 한 그 명성이 헬라스 전역에 퍼지고 그치지 않을 사람이 차지할 만한 명예로운 것인, 살찐 황소의 통통한 다리를 얻었기 때문이다.
46. 작자미상
연로한 사람보다 휠씬 허약한
47. 헤로디아노스
처음부터 모든 사람이 호메로스를 따라 배웠으니
48. 겔리우스
호메로스는 헤시오도스보다 더 늙었다.
49. 외곽주석
시모니데스는 돈을 박힌다고 해서 비난을 받았었다. … 그 [아리스토파네스]는 아주 부드러운 말로 [그를] 질책했으며, 그[시모니데스]가 인색했다고 언급한다. 그 때문에 크세노파네스는 그를 구뒤쇠라고 부른다.
50. 작자미상
바트라코스batrachos개구리를 보고 브로타고스brotachos라고 이오니아 사람들은 [그리고 아스스토파네스도 말한다]. 그리고 크세노파네스에서도 [그렇다]
51. 체체스
‘로스ros(시로스siros움푹 파인 웅덩이 라는 말에서)’에 관한 규칙들에 대해 어떤 풍자시 작가는 시si음가를 길게 쓰는데, 내가 보기에 r에 의해서 이것[시si]을 길게 늘인 것 같다. 현재 풍자시 작가로서는 크세노파네스와 티몬과 그 밖에 다른 사람이 있다.
07. 헤라클레이토스 Herakleitos
Ⅰ. 생애와 저술
-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에페소스 사람 헤라클레이토스는 블로손의 아들이거나, 또는 어떤 사람들이 말하듯이 헤라콘의 아들이다. 그는 69번째 올림피아기 중에 인생의 황금기를 누렸다. 그의 책으로부터도 분명하듯이, 그는 어느 누구보다도 오만하고 방자했다. … 끝내 그는 사람들을 싫어하여 산 속에 은둔했고 풀과 나뭇잎을 먹으며 살았다. 하지만 이로 인해 수종에 걸리자 도시로 내려왔고, 의사들에게 폭우로부터 가뭄을 만들어낼 수 있냐고 수수께끼처럼 물었다. 그런데 의사들이 이를 애해하지 못했으므로 헤라클레이토스는 외양간으로 가서 자신을 쇠똥에 묻고 열기로 몸이 마르기를 바랐다. 그러나 아무 효험도 얻을 수 없었으니 이렇게 해서 60의 나이로 생애를 마감했다.
2.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그의 오만함의 증표를 안티스테네스는 ‘후계자들’이라는 책에서 말하고 있다. 즉 그는 왕위basileia를 포기하고 동생에게 내주었다.
3.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그의 것이라고 여기는 책은 내용으로 보아 ‘자연에 관하여’이고, 세 개의 논의로 나뉜다. 즉 우주에 관한 논의, 정치에 관한 논의, 신에 관한 논의가 그것이다. 그는 그 책을 아르테미스 신전에 봉헌해 두었는데, 어떤 이가 말하는 것처럼, 능력이 있는 자들만이 거기에 다가갈 수 있고, 군중으로부터 쉽사리 경멸받지 않도록 그는 애써 아주 난해하게 책을 썼다. … 이 책으로부터 헤라클레이토스주의자라 불리는 신봉자들끼리 생겨날 정도로 이 책은 평판을 얻었다.
Ⅱ. 사상
- 사람들의 무지에 대한 비판
4. 섹스투스 엠피리쿠스
이 로고스는 언제나 그러한 것으로 있지만, 사람들은 듣기 전에도, 일단 듣고 나서도 언제나 이해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이 로고스에 따라서 생기건만, 내가 각각의 것을 본성에 따라kata physin 구분하고 그것이 어떠한지를 보이면서 상술하는 그러한 말들과 일들을 그들이 경험하면서도peiromenoi, 그들은 경험없는apeiros 사람들 같기 때문이다. 남들은 깨어서 하는 모든 것들을 알아채지 못하는데, 이는 마치 그들이 자면서 하는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것과 같다
5. 섹스투스 엠피리쿠스
이 때문에 <공통의 것xynoi>을 따라야만 한다. 그런데 로고스는 공통의 것이거늘, 많은 사람들은 마치 자신만의 생각phronesis을 지니고 있는 듯이 살아간다.
6. 알렉사드리아의 클레멘스
많은 이들은 그들이 어떠한 것과 마주치는 간에 그러한 것들을 생각하지phroneousi 못하고, 배우고서도 알지ginoskousin 못하지만, 자신들이 [안다고] 여긴다dokeousin
7. 이암블리코스
인간의 견해들anthropina doxasmata은 아이들의 장난거리이다.
8.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길이 어디로 이끄는지를 잊고 있는 사람을 또한 기억하라.
9. 마르쿠스 아우렐레우스
그들은 가장 지속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갖는homilousi 것, 즉 전체를 다스리는 로고스와 갈라선다diapherontai. 그리고 날마다 마주치는 것들이 그들에게는 낮선 것으로 보인다.
10. 플루타르코스
어리석은 사람은 어떤 말logos에도 흥분하기 십상이다.
11. 플루타르코스
개들은 알아보지 못하는 것들을 향새서 짖는다.
12. 프로크로스
어떤 지성noos이나 생각phren을 그들이 갖고 있는가? 그들은 대중의 시인들을 믿고 군중을 선생으로 삼는다. 다수의 사람들은 나쁘고, 소수의 사람들이 좋다’는 것은 알지 못하면서
(2) 현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
13.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박식polymathie이 지성noos을 갖도록 가르치지 않는다. [만일 가르쳤다면] 그것은 헤시오도스와 피타고라스도, 또한 크세노파네스와 헤카타이오스도 가르쳤을 것이므로
14. 히폴뤼토스
대부분의 사람들을 가르친 자는 헤시오도스이다. 그들은 그가 가장 많이 안다고 알고 있다. 낮과 밤도 알지 못하는 그가, 그것들은 하나인데도혼돈chaos으로부터 에레보스erebos와 검은 밤nyx이 나왔고, 차례로 밤으로부터 낮과 에테르aither가 나왔다를 언급하는 것임
15. 플루타르코스
헤시오도스는 모든 날들의 본성이 하나라는 사실음 모르고 있다.
16.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므네사르코스의 아들 피타고라스는 어느 누구보다도 더 탐구historie에 힘썼고, 그 글들syngraphai을 발췌해서 자신의 지혜, 즉 박식polymathie, 술책kakotechie을 만들었다.
17. 필로데모스
헤라클레이토스에 의하면 그[피타고라스]는 허튼 소리를 하는 사람들의 원조이다.
18.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호메로스는 경연agon에서 쫓겨나고 두들겨 맞을rhapizesthai만하다. 그리고 아르킬로코스도 마친가지이다.
19.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가장 믿을 만하다고 여겨지는 자dokimotatos가 알고 고수하는 것은 단지 그럴 듯하게 여겨지는 것들dokeonta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디케정의의 여신는 거짓들을 꾸미고 증언하는 자들을 따라가 불잡을 것이다.
20. 스토바이오스
내가 그들의 말을 들은 사람들 중에서 누구도, 모든 것으로부터 떨어진, 지혜로운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데에 이르지 못했다.
(3) 지혜의 탐구
21. 히폴뤼토스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그 모든 것들을 나는 더 중시한다.
22. 아리스토텔레스
있는 모든 것이 연기가 된다면, 코가 식별할 것이다.
23. 폴뤼비오스
눈은 귀보다 더 정확한 증인mathyes이다.
24. 섹스투스 엠피리쿠스
눈과 귀는 사람들에게 나쁜 증인이다.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혼barbaros psyche을 가진 한에서바르바로스 의사소통을 할 줄 모르는 이방인들
25.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듣고도 이해하지 못하므로 그들은 귀머거리 같다. “곁에 있음에도 떠나 있다pareontas apeinai”는 속담이 그들에 대해 증언한다.
26. 휘폴뤼토스
사람들은 분명한 것들(to phaneron)을 아는 것과 관련해서도 속는다. 이는 모든 헬라스인 중에서 가장 현명한 자였던 호메로스와 마찬가지이다. 왜냐하면 이를 죽이고 있던 소년들이 다음과 같이 말을 하면서 그를 속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고 잡은 것들은 남겨두고 가며, 보지 못했고 잡지 못한 것은 가지고 간다.”
27.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생각oirsis은 신성한 병hiera noson간질병이고, 시각은 사람을 속인다.
28.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어떤 사람들이 쉽사리 믿지 않는 것을 질책하면서 헤라클레이토스가 말하기를, 들을 줄도 모르는 자들.
29. 플루타르코스
그러나 대부분의 신적인 것들이 불신apistis 때문에 알려지지 않고 지나가 버린다.
30. 오리게네스
인간의 본성ethos은 예지gnome들은 지니지 않지만, 신의 것은 그것들을 지니고 있다.
31. 오리게네스
아이가 어른에게서 어리석다는 말을 듣는 것처럼, 어른은 신에게서 어리석다는 말을 듣는다.
32.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잠든 사람처럼 행하고 말해서는 안된다.
33. 플루타르코스
깨어 잇는 자들에게는 하나이고 공통의 세계kosmos가 있다. 반면에 잠들어 있는 자들 각각은 자기만의 세계로 돌아간다.
34. 스토바이오스
지성르 가지고 xyn Nooi 말하려는 사람들은 모든 것에 공통된 것에 확고히 기반을 두어야만 한다. 마치 도시가 법에 그래야하는 것처럼. 그것도 휠씬 더 그래야 한다. 왜냐하면 모든 인간의 법들은 하나인 신의 법에 의해서 양육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고자 하는 만큼 지배하고kratei, 모든 것들을 충족시키고, 그리고도 남음이 있기 때문이다.
35. 섹스투스 엠피리쿠스
헤라클레이토스에 따르면, 우리는 이 신적인 로고스를 호흡을 통해 빨아들임으로써 지적으로 된다. 그리고 잠잘 때는 잊어버리지만, 깨어 있는 동안에는 다시 분별력을 갖게 된다. 왜냐하면 잠잘 때는 감각의 통로가 닫혀서 우리의 사고가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것과의 자연적인 교류로부터 떨어지게 되는데, 마치 일종의 뿌리처럼, 오로지 호흡에 의해서 자연적인 연결이 유지되지만, 그런 연결에서 떨어지게 되면 우리의 사고는 앞서 가지고 있던 기억력을 놓쳐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깨어 있을 때에는 마치 창문을 통해서 내다보는 것처럼 다시 감각의 통로를 통해 내다보고, 둘러싸고 있는 것과 만남으로써 헤아리는 능력을 얻는다.
36. 스토바이오스
생각하는 것phroneein은 모두에게 공통이다.
37. 스토바이오스
자기를 아는 것ginoskein heoutous과 사려하는 것sophronein이 모든 인간들에게 부여되어 있다.
38. 스토바이오스
사려하는 것은 가장 큰 덕arete이다. 참을 말하는 것과 본성에 귀기울여가며 그것에 따라 행동하는 것은 지혜sophie이다.
39.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지혜로운 것은 하나인데, 모든 것들을 통해서 모든 것들을 조종하는ekybernese, 예지gnomen를 숙지하는 것이다.
40.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가장 중요한 것들에 관해서 경솔하고 추측하지symballometha 말자.
41. 알렉산드라의 클레멘스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들philosophoi andres은 실로 많은 것들을 탐구하는historas 사람들이어야만 한다.
42.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기대하지 않는다면, 기대하지 않은 것은 찾아낼 수 없을 것인데, 그것은 찾을 수 없는, [찾을 길이] 막연한 것이기 때문에.
43.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금을 찾는 사람들은 많은 땅을 파내고 적은 것을 발견한다.
44. 플루타르코스
나는 나 자신을 탐구했다.edizesamen emeouton
45. 테미스티오스
본성physis은 스스로를 감추곤kryptesthai 한다.
46. 플루타르코스
델포이에 있는 신탁의 주재자anax아폴론는 말하지도legei 감추지도kryptel 않고, 다만 징표를 보인 semainei 뿐이다.
47.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하나인 것, 유일하게 현명한 것이 제우스의 이름으로 불리고자 하지 않으면 또한 그렇게 부리고자 한다.
(4) 로고스
48. 히폴뤼토스
나에게 귀를 기울이지 말고 로고스에 귀을 기울여, ‘만물은 하나이다hen panta einai’라는 데 동의하는 것이 지혜롭다.
49. 위-아리스토텔레스
함께 잡혀진 것들syllapsies-전체이며 또한 전체가 아닌 것, 한곳에 모이며 또한 따로 떨어지는 것, 함께 부르며 또한 제각기 부르는 것, 그리고 모든 것으로부터의 하나, 그리고 하나로부터의 모든 것.
50. 히폴뤼토스
그것이 어떻게 자신과 불화하면서도diapheromenon 그 자신과 일치하는지를homologeei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그것은 마치 활과 뤼라의 경우처럼, 반대로 당기는 조화palintropos harmonie이다.
51. 히폴뤼토스
보이지 않는 조화가 보이는 것보다 더 강하다.
52. 아리스토텔레스
대립하는 것antixoun은 한곳에 모이고sympheron, 불화하는 것들 ton diapheronton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조화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모든 것은 투쟁에 의해 생겨난다.
(5) 대립자들
-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대립자들
53. 체체스
차가운 것들은 뜨거워지고, 뜨거운 것은 차가워진다. 젖은 것은 마르고, 마른 것은 젖게 된다.
54. 플루타르코스
동일한 것 … 살아 있는 것과 죽은 것, 깨어 있는 것과 잠든 것, 젊은 것과 늙은 것. 왜냐하면 이것들이 변화하면 metapesonta 저것들이고, 저것들이 다시 변화하면 이것들이 때문에
b. 인간적 사고의 탈피
55. 히폴뤼토스
바닷물이 가장 깨끗하고 또한 가장 더럽다. 물고기들에게는 마실 수 있고 [삶을] 보존해 주는 것이지만, 인간들에게는 마실 수 없고 [삶을] 앗아가는 것이다.
56.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돼지들은 깨끗한 물보다 진흙탕을 더 즐긴다.
57. 콜루멜라
돼지들은 진흙으로 자신들을 씻고, 가금(주로 집에서 기르는 날짐승)들은 먼지와 재로 씻는다.
58. 아라스토텔레스
당나귀들은 금보다 차라리 [음식] 쓰레기를 택할 것이다. 왜냐하면 당나귀들에게는 금보다 먹을 것이 더 즐겁기 때문에.
59. 알베르투스 마그누스
만약 행복이 몸의 즐거움에 있다면, 먹을 수 있는 쓴 살갈퀴를 황소들이 발견하면, 그 황소들은 우리는 행복하다고 말해야만 한다.
60. 플라톤
원숭이들 중 가장 아름다운 놈도 사람의 부류에 비하면 추하다.
61. 플라톤
사람들 중 가장 현명한 자도 신에 비하면 원숭이로 보인다. 지혜에서도 아름다움에서도, 다른 모든 것들에서도
62. 테오프라스토스
가장 아름다운 세계질서는 아무렇게나 쌓인 쓰레기 더미이다.
c. 하나의 것이 다른 관점에서 대립적으로 드러나는 경우
63. 히폴뤼토스
의사들은 자르고 태우며 온갖 방식으로 아픈 사람들을 지독하게 괴롭히면서도, 아픈 사람들로부터 마땅한 보수를 받지 못한다고 불평한다.
64. 히폴뤼토스
축융기gnapheioi의 길은 곧바라고 굽었다.
65. 포르퓌리오스
원의 둘레에서 시작과 끝은 공통이다.
66. 히폴뤼토스
올라가는 길과 내려가는 길은 하나이며 동일하다.
67. 저자불명
활toxon에게 그 이름은 삶bios이지만, 하는 일은 죽음이다.
68. 플라톤
어디에선가 헤라클레이토스는 모든 것은 나아가고 아무 것도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는 것들은 강의 흐름에 비유하면서 “너는 같은 강물에 두 번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69. 아레이오스 디뒤모스
같은 강ㅁ에 발을 담근 사람들에게 다른 강물이, 그리고 또 다른 강물이 계속해서 흘러간다. 그리고 흔들은 젖은 것들로부터 증발되어 나온다.
70. 헤라클레이토스 호메리코스
우리는 같은 강에 들어가면서 들어가지 않는다. 우리는 있으면서 있지 않다.
71. 플루타르코스
같은 강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고 가사적인 것을 고정된 상태에서 두 번 접촉할 수도 없다. 그것은 변화의 급격함과 빠름에 의해서 흩어졌다 또다시 모이고(아니 ‘다시’도 ‘나중’도 아니며, 차라리 ‘동시에’) 합쳐졌다 떨어지고, 다가왔다 멀어진다.
d. 대립자들에 대한 의식
72. 스토바이오스
병은 건강을 달콤하고 좋은 것으로 만든다. 굶주림은 포만을, 피로는 휴식을 그렇게 만든다.
73.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만일 이것들이 없었더라면, 사람들은 디케의 이름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74. 포르퓌리오스
신에게는 모든 것이 아름다고 좋고 정의롭지만 인간들은 어떤 것들은 정의롭지 않다고 생각하고, 또 어떤 것들은 정의롭다고 생각한다.
(6) 우주에 관하여
75.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이 세계kosmos는, 모두에게 동일한데, 어떤 신이나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라 언제나 있어왔고 있고 있을 것이며, 영원히 살아 있는 불pyt aeizoon로소 적적한 만틈 타고 적절한 만큼 꺼진다.
76.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불의 전환tropai태양이 동지와 하지에 그 경로를 바꾸는 천구상의 지점. 우선 바다, 그리고 바다의 절반은 땅ge, 나머지 절반은 뇌우prester ..<땅은> 바다로서 쏟아져 나오고, 땅이 되기 전과 동일한 양logos으로 재어진다.
77. 플루타르코스
불의 죽음이 공기에게는 생겨남이고, 공기의 죽음이 물에게는 생겨남이다.
78. 플루타르코스
모든 것은 불의 교환물antimoibe이고 불은 모든 것의 교환물이다. 마치 물건들이 금의 교환물이고, 금은 물건들의 교환물이듯이.
79. 히폴뤼토스
신은 낮이며 밤이고, 겨울이며 여름이고 전쟁이며 평화이고, 포만이며 굶주림이다. <불이> 향료들과 함께 섞일 때 각각의 향에 따라 이름 붙여지듯이, 신은 그렇게 변화한다.
80. 히폴뤼토스
번개keraunos가 만물을 조종한다oiakizei.
81. 히폴뤼토스
[불은] 궁핍하며 포만이다.
82. 플로티노스
움직이면서도 쉰다.
83. 플로티노스
같은 사람들tois autois을 위해 힘들게 일하고 지배받는 것archesthai은 피곤한 일이다. 같은 일을 위해 힘들게 일하고 계속 새로이 시작하는 것은 피곤하다.
84. 테오프라스토스
보리음료도, 젔지 <않으면>, 분리된다.
85. 위-아리스토텔레스
모든 길짐승은 매질에 의해 목초지로 이끌린다nemetai.
86. 히폴뤼토스
인생aion(생명력, 인생, 삶의 시기)은 장기를 두면서 노는 아이, 왕국basileie은 아이의 것이니
87. 히폴뤼토스
전쟁은 모든 것의 아버지이고, 모든 것의 왕이다. 그것이 어떤 이들은 신으로 또 어떤 이들은 인간으로 드러내며, 어떤 이들은 노예로 또 어떤 이들은 자유인으로 만든다.
88. 오리게네스
전쟁polemos은 공통된 것이고 투쟁eris이 정의이며, 모든 것은 투쟁과 필연chreon에 따라서 생겨난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89.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도대체 어떻게 이떤 이가 저물지 않는 것의 눈을 피할 수 있는가?
90. 히폴뤼토스
불이 덮쳐와서 모든 것을 판결하고krinei 단죄할 것이다katalepsetai.
91. 플루타르코스
태양은 적metra를 뛰어넘지 않을 것이다. 만일 뛰어넘는다면 디케를 보좌하는 에리뉘에스erinyes복수의 여신들가 그를 찾아낼 것이다.
92. 스트라본
새벽과 저녁의 경계termata는 큰곰자리arktos이고, 그 맞은편에는 빛나는 제우스의 파수꾼이 있다.
93. 플루타르코스
순환들은 관장하는 자이며 보살피는 자인 태양이 변화들을 한계지우고, 판결하고 드러내고 보여주듯이, 만물을 낳는 계절들에 대해서도 그렇게 한다.
94. 아리스토텔레스
태양은 날마다 새롭다. 뿐만 아니라 언제나 계속해서 새롭다.
95. 아에티오스
(태양의 크기에 대해서 말하기를) 사람 발의 너비만 하다.
96. 플루타르코스
만일 태양이 있지 않다면, 다른 별들이 있어도 밤일 것이다.
97.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우주 속에는 우리를 향해 움폭 패인 쪽을 보이고 잇는 사발들이 있다. 그 사발들 속에 밝은 증발기가 모이면서 불꽃을 만들어내는데 이 불꽃이 전체들astera이다. 태양의 불꽃이 가장 빛나고 뜨겁다 … 사발이 위쪽으로 방향을 바꾸면 태양에도 달에도 식이 일어난다. 매월 일어나는 달의 모양변화는 달의 사발들[의 움푹 패인 쪽]이 그 자리에서 약간씩 방향을 바꿈에 따라 일어난다.
(7) 종교에 대한 언급
98.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에페소스의 헤라클레이토스가 어던 이들에게 예언했는가? 밤에 떠돌아다는 자들인 마고스들, 박코스 신도들, 레나이, 비교에 입문한 자들에게. 그는 죽음 이후의 일들로 그들을 위협했고, 그들에게 불을 예언했다. 왜냐하면 사람들에게서 관습적으로 행해지는 비교의식들이 불경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99. 아리스토크리토스
그들은 정화한답시고kathairontai 다른 피로 자신을 더럽히는데miainomenoi, 이는 마치 어떤 이가 진흙탕에 들어가서 진흙으로 씻으려는 것과 같다. 만일 그가 이러는 것을 누군가 알아차린다면, 그는 미쳤다고 여겨질 것이다. 또한 그들은 신들도 영웅들도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하면서, 마치 어떤 이가 집과 떠들어대는 것처럼, 그러한 조각상등에게 기원한다.
100.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만일 그들이 제의 행렬을 벌이고 남금aidoisis을 찬양한 것이 디오뉘소스를 위해서가 아니라면, 그것들은 가장 뻔뻔스러운 짓일것이다. 그런데 디오뉘소스와 하데스는 동일하며, 그를 위해 그들은 열광하며 제의를 벌인다.
101. 플루타르코스
시뷜라는 광기 어린 입으로 음울하고 꾸미지 않은 거친 것들을 말하면서도, 신 덕분에 그 목소리로 천 년 동안이나 전해온다.
(8) 혼에 관하여
102.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혼들에게는 죽음은 물이 되는 것이고, 물에게 죽음은 흙이 되는 것이다. 흙에서 물이 생겨나고, 물에서 혼이 생겨난다.
103. 누메니오스
젖는다는 것은 혼들에게 죽음이 아니라 즐거움trepsis이다. 그들에게는 즐거움이란 생성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다른 곳에서 그는 말하기를 우리는 저들의 죽음을 살고, 저들은 우리의 죽음을 산다.
104. 스토바이오스
사람은 취했을 때,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면서 비틀거리며 철들지 않은 아이에게 이끌려다닌다. 젖은 혼을 지녔으므로.
105. 스토바이오스
빛은 건조한 혼이다. 가장 현명하고 가장 뛰어난
106.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그대는 가면서 모든 길을 다 밟아보아도 혼의 한계peirata를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그렇게도 깊은 로고스를 가지고 있다.
107. 스토바이오스
스스로를 자라게 하는 로고스가 혼에 속한다.
(9) 죽음과 인간의 운명
108.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사람들이 죽었을 때 기대하지도 생각하지도 않은 것들이 그들을 기다린다.
109. 플루타르코스
송장들은 똥보다 더 내다버릴 만하다.
110. 플루타르코스
그 혼들은 하데스에서 후각을 이용한다.
111.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더 큰 죽음moros은 더 큰 몫moira을 받는다.
112.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아레스에 의해 살해된 자들areiphatoi을 신들과 인간들은 존경한다.
113. 히폴뤼토스
거기에 있는 자 앞에서 일어나고, 깨어 있으면서 산 자들과 시신들의 수호자가 된다.
114.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가장 뛰어난 자들은 모든 것들 대신에 하나를 선택한다. 사멸하는 자들로부터 얻은 영속하는 영예를.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가축들처럼 배불러 있다.
115.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태아나면genomenoi 그들은 살고자 하고 또한 죽음을 운명moros을 갖고자 하며, 아니 오히려 쉬고자 하며, 죽을 운명이 생겨나도록 아이들을 뒤에 남겨두고 간다.
116. 히폴뤼토스
불사자들athanatoi은 가사자들thentoi이고, 가사자들은 불사자들이다. 저들은 죽음을 살고, 자들의 삶을 주으니까.
117.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밤에 눈빛이 꺼지면 사람은 스스로 불을 켠다hapetai. 살아가면서, 잘 때에는 죽은 자들과 접촉하고 깨어나서는 자고 있는 자와 접촉한다.
118.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죽음은 우리가 깨어난 뒤에 보는 것들이고, 자고 있을 때 보는 것들은 잠hypnos이다.
119.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잠자는 자들은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하는 자들이거나 그것을 돕는 자들이다.
(10) 정치와 윤리에 대한 언급
120. 갈레노스
한 사람이더라도 나에게는 만인에 맞먹는다. 만일 그가 가장 뛰어나다면
121.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한 사람의 뜻boule에 따르는 것도 법nomos이다.
122. 스트라본
성년에 이른 모든 에페소스 인들은 도시를 아이들에게 남기고 목달아 죽어 마땅하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그들 중에서 가장 쓸모 있는 사람인 헤르모도로스를 추방했다. “우리들 중 누구보다도 쓸모 있는 사람은 결코 있지 않게 하라. 만일 그런 사람이 있다면, 다른 곳에서 다른 이들 중에서 그러도록 하라.”
123.체체스
부가 당신들을 떠나지 않기를, 에페소스인들이여, 만일 떠난다면 당신들은 형편없는 자라고 밝혀질 테니까
124.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민중demos은 성벽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 것처럼, 법nomos을 지키기 위해서도 싸워야 한다.
125. 스토바이오스
인간에게는 성품ethos이 수호신daimon이다.
126. 스토바이오스
사람들에게는 원하는 모든 것이 생긴다고 해서 더 좋은 것이 없다.
127.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타오르는 불보다 차라리 오만hybris을 꺼야 한다.
128. 플루타르코스
충동thymoi과 싸우기는 어렵다. 그것이 무엇을 하고자 하든 간에 그것은 혼을 대가로 치르기 때문이다.
129. 플루타르코스
무식은 감추는 것이 더 좋다.
130. 마르쿠스 아우렐레우스
부모들의 자식<처럼 행해서는> 안 된다.
(11) 그 밖이 단편들
131. 외곽주석
호메로스는 천문학자astrologos이다.
132.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어떤 이들에 따르면 [탈레스가] 처음으로 천체를 연구한 것 같다 … 그 점에 대해서 헤라클레이토스와 데모크리토스가 증언이다.
133.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테우타메스의 아들인 비아스는 프리에네에서 태어났는데, 그 사람 이야기logos가 다른 누구보다 더 풍성하다.
08. 파르메니데스 Parmenides
Ⅰ. 생애
- 연대
-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그는 69회 올림피아기에 절정기였다.
2. 플라톤
그런데 안티폰의 말에 따르면 퓌토도로스가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언젠가 제논과 파르메니데스가 대 판아테나이아 축제에 왔었다. 파르메니데스는 대략 65세 가량으로 이미 꽤 노령이었고 머리도 아주 희었지만 외모가 멋있고 훌륭했다. 제논은 그 당시 40세 가까이 되었는데, 키가 크고 외모가 매력적이었다. 그는 파르메니데스의 소년 애인paidika이었다고들 한다. 그들은 성 바깥 케라메이코스에 있는 퓌토도로스의 집에 머물렀는데, 소크라테스와 많은 사람들이 제논의 글[이 읽히는 것]을 듣고 싶어 거기로 찾아왔다. 그 때 두 사람이 처음으로 그 글을 [아테네에] 가져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당시 소크라테스는 아주 젊었다.
3. 아테나이오스
플라톤의 소크라테스가 파르메니데스와의 논의에 참가했다는 것은 그의 나이와 잘 맞아떨어지지 않는다. 그 나이에 그가 그런 논의를 했다거나 들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래야만 할 아무런 절박한 필요도 없는 상태에서 이야기된 가장 악의적이고 <거짓인> 말은 파르메니데스의 소년 애인이 그의 동향 사람 제논이었다는 것이다.
(2) 사제 관계와 출신지
4.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엘레아 사람이며 퓌레스의 아들인 파르메니데스는 크세노파네스의 제자였다.(테오프라스토스는 요약집에서 그가 아낙시만드로스의 제작였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가 크세노파네스의 제가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 사람을 추종하지는 않았다. 소티온이 말한 바에 따르면, 그는 디오카이타스의 아들이며 피타고라스학파 사람인 아메이니아스와도 교류했는데, 이 사람은 가난하기 하나 멋있고 훌륭한 사람이었다. 그는 오히려 이 사람을 추종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죽었을 때, 그는 빛나는 가문출신인 데다가 부자이기도 했으므로, 이 사람을 위해 사당을 세워주었다. 또 그가 평온함으로 [삶의] 방향을 돌리게 된 것도 크세노파네스에 의해서가 아니라 아메이니아스에 의해서였다.
5. 아리스토텔레스
파르메니데스는 이 사람[즉 크세노파네스]의 제자였다고들 한다.
6. 스트라본
[이 곶을] 끼고 돌아가면 또 다른 만이 잇닿아 있고 거기에 한 도시가 있는데, 그리 이주하여 도시를 세운 포카이아인들은 ‘휘엘레’라고 불렀고, 다른 어떤 사람들은 어떤 샘의 이름을 따서 ‘엘레’라고 불렀으며, 요즘 사람들은 ‘엘레아’라고 부른다. 피타고라스학파 사람들인 파르메니데스와 제논이 이 도시에서 태어났다. 내가 보기에 저 사람들 때문에, 그리고 그보다 휠씬 이전에도, 이 도시는 좋은 법으로 다스려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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