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포타미아 문명부터 브렉시티까지, 하루밤에 읽는 교양 세계사 : 톰 헤드 / 이선주
“역사를 이야기 형태로 배운다면 결코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러디어드 키플링(정글북 저자)
“키스는 흔적을 남기지 않지만, 상처는 흉터를 남긴다.” 베르톨트 브레히트(독일 극작가) - 역사는 대부분 상처에 관한 이야기.
❶ 문명과 제국의 탄생과 멸망 - 고대
최초의 현생 인류 : 에티오피아의 유골이 말해주는 선사 시대
“조물주여, 내가 언제 흙으로 나를 빚어 인간으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으며, 어둠으로부터 나를 이끌어 여기 이 동산에 데려다달라고 간청했습니까.” 존 밀턴(영국시인, 실낙원 제10권 중)
- 20만 년 전 에티오피아 : 오모 화석(19만 5천 년 전)-1967년 발견과 헤르토 화석(16만 년 전)
- 디오도로스 시켈로스(고대 그리스 역사가) : ‘역사총서’에서 에티오피아를 언급 - 오토크톤(땅의 사람들)을 언급
- 역사 연구에 도시가 중요한 이유 : 기록을 남기고 보존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모이고 쌓여가는 도시라는 환경, 2만 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이스라엘의 오할로(도시보다는 마을)
메소포타미아 문명 : 중동에서 탄생한 최초의 문명
“내가 한밤중에 당신에게 읊조린 것을, 노래하는 이가 한낮에 다시 들려주기를!” 엔헤두안나(수메르 문명 도시국가 우르이 여성 제사장)
5000년 전, 비옥한 초승달 - 메소포타미아(두 강의 사이) :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메소포타미아의 역사는 초기는 수메르 시대와 도시국가 세력을 확장한 통일 제국 시대 - 기원전 2300년을 기준
- 수메르의 문화 중심지였던 도시 슈루팍이 기원전 3100년경 홍수로 물에 잠김. 성경에 나오는 대홍수와 연관되어 노아가 사실은 슈루팍의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왕 우트나피쉬팀이라는 주장도 있음. 하무카르라는 도시가 연합세력에 의해 멸망.
- 수메르는 도시국가마다 루갈이라는 불리는 왕들은 각자의 외교권을 가지고 작은 도시국가를 통치. 점토판에 설형 문자로 수메르 왕들의 이름을 새긴 ‘수메르 왕명표’에 기록된 유일한 여성, 키시의 쿠바바는 수메르에서 가장 좋은 맥주를 팔아 왕위에 올랐음.
- 기원전 5400년경에 수메르 초기 도시 에리두가 세워지고, 기원전 2334년 아카드의 사르곤 1세가 주변 도시들을 정복하여 최초의 도시국가들을 통일해 ‘아카드 제국’ 세움.
- 길가메시 서사시 : 우루크의 전설적인 왕 길가메시는 수메르의 민족 영웅. 영원한 생명을 찾아나서는 길가메시의 여정을 담은 세계 최초의 서사시로 친구이자 조력자 엔키두와 함께하는 모험담.
이집트 문명 : 피라미드와 미라를 남긴 사람들
“오, 호루스 신이시여! 당신은 ‘땅을 흔드는 자’로 태어났습니다. 그 안에 있는 신의 씨앗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도 결코 스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피라미드 묘실에 새겨진 글 중
이집트 문명은 나일강 유역에서 시작 : 초기 이집트는 상부와 하부로 나뉘었고 최초의 파라오 메네스가 두 왕국을 통일
- 상부 이집트의 국가 상징은 백색 왕관과 독수리의 모습을 한 네크베트 연신, 하부 이집트의 국가의 상징은 붉은 왕관과 코브라의 모습을 한 와제트 여신. 기원전 3000년경 메네스가 두 왕국을 통일한 최초의 파라오. 파라오는 자신이 우주의 원초적인 힘을 지닌 신과 땅에서 살아가는 인간을 연결하는 존재. 우샤브티(이집트인들은 사후 세계도 중요하게 생각해 파라오의 시중을 들 하인 모양의 작은 조각상을 함께 묻음)
- 파라오의 안식처, 피라미드 : 기자의 대피라미드-파라오 쿠푸
- 세상을 위한 질서 : 마아트 - 고대 이집트 종교관에서 가장 중요한 도덕적 가치는 질서와 조화를 뜻. 법, 정의, 지혜를 관장하는 여신. 파라오가 국가를 통치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가치로 마아트의 대리인이라고 생각.
인더스 문명 : 돌에 새겨진 인도의 역사
“모든 피조물이 기원한 곳에서, 그분이 빚으셨든 그렇지 않든, 그분은 가장 높은 곳에서 모두를 살피시네. 그분은 알고 있다네, 혹은 모르실지라도.” 고대 브라만교의 성전 ‘리그베다’ 10장 129절 중
힌두교에서 전하는 인도의 기원에 대한 전설로 황제 바라타가 강력한 문명을 뒤로하고 떠났다는 내용. 고대 도시 유적인 메르가르와 모헨조다로. 인더스 문명은 인더스 강
- 타오르는 불길의 나라 : 인도 - 산스크리트어 ‘신두’ 넓게는 많은 양의 물이 모인 곳 - 갠지즈강을 의미. 고대 인도의 방대한 대서사시 ‘마하바라타’가 황제 바라타의 전설에 영감.
- 베일에 싸인 암석 도시 : 모헨조다로와 메르가르가 인도와 파키스탄에 고대 문명이 탄생하고 번영했다는 사실.
히타이트 제국 : 최초의 강력한 무장 국가
“지금까지 가족 중 나의 뜻에 따르는 이는 한 사람도 없었다.” 하투실리 1세(기원전 16세기, 히타이트 제국의 왕)
기원전 1300년경, 북쪽의 히타이트 제국이 남쪽에는 이집트 신왕국과 남동쪽에 아시리아 제국을 강제 흡수. 철기문명.
- 히타이트와 이집트, 두 제국의 결합 : 파라오의 저주 ‘투탕카멘’의 죽음으로 왕비 안케세나멘이 히타이트 왕 수필룰리우마 1세에게 왕자(잔난자)를 보내달라는 편지가 발견. 이집트의 람세르 2세와 히타이트 공주 마아토르네페루레와 결혼으로 왕가의 결합.
- 만세 찬가 6번으로도 알려진 니칼에게 바치는 만세 찬가는 히타이트 제국의 음악으로 현존하는 악보 중 가장 오래됨
이집트 신왕국 : 고대 이집트의 황금기
“나는 폐허를 복원하고 미완성작을 완성시켰다.” 핫셉수트(기원전 15세기,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 아케나텐왕의 아톤 숭배(태양신), 아마르나(아케나텐의 도시), 베일에 싸인 네페르티티의 무덤이 발굴되지 않음. 아들이 투탕카멘.
- 파라오의 진정한 유산 : 람세스 2세, 여성 파라오 핫셉수트
아시리아와 바빌로니아 : 메소포타미아에 들어선 제국들
“나는 센나케리브, 아시리아의 왕이다. 여기에 적힌 내 이름을 지우거나 바꾸는 이는, 네 운명의 봉인에서 이름이 지워지고 땅에서 네 씨앗을 지우게 되리라.” 센나케리브(아시리아의 왕, 성경의 ‘산헤립’)
- 아시리아 제국, 야만과 문명의 두 얼굴 : 고대 도시국가 아수르에서 탄생, 주변국을 잔혹하게 통치. 도서관 배수시설 현대식 국가의 모습도 연출. 역참과 문화 전통이 강하게 뒷받침된 국가. 쐐기 문자.
- 바빌로니아 제국 : 고바빌로니아와 카사이트 왕조 그리고 신바빌로니아로 구분. 함무라비(고바빌로니아), 네부카드네자르 2세(신바빌로니아)-공중정원. 수호신 마르두크와 바다와 혼돈의 신 티아마르(창세기), 바벨탑, 요한계시록에서의 음행으로 심판되는 도시로 묘사.
- 모세 5경 : 바빌론 포로기의 시기에 토라라는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의 다섯 권으로 구성됨.
올메카 문명 : 중앙아메리카의 수수께끼
“올메카 문명의 사회 구조는 어땟을까요? 그들은 어떤 신을 믿었을까요? 올메카 문명에 관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다른 비슷한 분야들과 같은 속도로 발전하지 못했지요.” 베아트리스 데라 푸엔테(멕시코 학자)
- 공놀이를 즐겼던 사람들 : 울라마(4kg의 공놀이)
- 거대한 현무암 두상 : 아스테카 문헌에는 멸종된 거인족 ‘퀴나메친’이 만든 것으로 추정.
- 카스카할석과 신비한 기호들 : 베라크루스주에서 발견된 올메카 문명으로 추정.
- 전 세계에서 두루 발견되는 거인 이야기 : 퀴나메친, 창세기 ‘네피림(하늘에서 내려온 자들)-인간 여자와 천사들 사이에 태어난 자녀’, 티탄
페르시아 제국 : 키루스 대왕과 조로아스터교
“내가 너의 오른손을 굳게 잡아, 열방을 네 앞에 굴복시키고, 왕들의 허리띠를 풀어 놓겠다. 네가 가는 곳마다 한 번 열린 성문은 닫히지 않게 하겠다.” 이사야서 45장 1절
- 민주주의보다 수천 년 앞선 페르시아 종교의 가르침 : 키루스 대왕의 유대인 해방. 조로아스트교의 창시자 자라투스트라는 ‘드루이(거짓)’가 우주에서 가장 치명적인 기운이자 아리만에게 힘을 불어넣는 근원으로 설교.
- 마후라 마즈다 ‘파라바하르’ 문양 - 조로아스터교의 상징
- 2500년간 페르시아를 오해 : 페르시아는 노예제도 금지, 여성의 재산 소유 인정, 종교적 자유
- 아케메네스 왕조 : 고대 페르시아 첫 번째 왕조로 키루스 대왕에 기원전 559년 창건, 다리우스 대왕, 크세르크세스와 같은 유명한 왕들이 이어받음.
쿠시 문명 : 아프리카의 비밀스러운 문명
“제우스는 에티오피아인들과 잔치를 하러 바다처럼 큰 강으로 떠났다. 충성스러운 귀족과 신들이 모두 그와 함께 갔다.” 호메로스(고대 그리스 시인) 일리아스 제1권 중
에티오피아에 살던 쿠시 사람들, 메로에 문자(해독 불가능)
그리스 도시국가 : 아테네 대 스파르타, 펠로폰네소스 전쟁
“훗날, 시대가 달라져도 누군가는 분명 우리를 기억할 것이다.” 사포(고대 그리스의 시인)
- 고대 그리스의 수호자, 아테네 : 페르시아와 전쟁에서 방패 역할
- 펠로폰네소스 반도를 통합한 스파르타
-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의 행동을 세 종류 : 테오리아(생각하기), 포이에시스(창작하기), 프락시스(실행하기) -> 칼 마르크스는 활동, 프라크푸르트 학파는 통합으로 강조.
알렉산더 대왕 : 세계주의의 기반을 다지다
"온 세상도 부족했던 그였건만, 이제 무덤 하나로도 충분하구나.” 알렉산더 대왕의 묘비명 중
- 필리포스 2세의 그리스 정복 : 스파르타(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승리) -> 코린토스 전쟁(테베가 승리) -> 마케도니아의 필로포스 2세가 테베에 승리하면서 그리스를 정복. 수행원에 암살.
- 운명을 받아들인 알렉산더 대왕 : 그리스 반란 평정 -> 다리우스 3세의 페르시아와 이집트 정복, 인도 전쟁에 패배
- 헬레니즘 문화의 전파
중국의 전국 시대 : 진시황, 공자, 손자
“나무가 뒤틀렸기에 곧게 해주는 판이 생겼고, 물건들이 일직선이 아니기에 다림줄이 생겼다. 인간의 본성이 악하기에 통치자를 세우고 의례와 정의를 중시하는 것이다.” 순자
- 진시황의 전국 통일
- 공자의 사상 : 진시황은 탄압했으나, 한나라에 크게 유행.
- 손자와 손자병법
아소카 황제 : 불교를 믿었던 정복자
“칼링가 왕국을 정복한 아소카는 부처의 가르침에 강하게 이끌렸다. 그의 가르침을 사랑하게 되었고, 이를 퍼뜨리려는 열정을 갖게 되었다.” 아소카(마우리아 제국의 황제)의 칙령 중
- 자신의 영토 확장에 대한 참회한 왕 아소카 : 사성제 팔정도 열반
- 속죄와 인권의 돌기둥
로마 공화국 : 일곱 언덕 위에 세운 도시
“ 무기는 사람들의 의복에 자리를 내주고, 승리의 월계관은 연설에 자리를 내주어라.” 키케로
- 최초의 공화국 - 로마
- 로마 대 카르타고, 포에니 전쟁 : 한니발 장군, 스키피오
로마 제국 : 카이사르와 아우구스투스
“내가 마주한 로마는 진흙으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내가 다스린 후 로마는 대리석의 도시가 될 것이다.” 아우구스투스 황제(로마의 첫 황제)
- 첫 번째 삼두정치 : 율리우스 카이사르(로마제국 탄생) - 카이사르, 폼페이우스, 마르쿠스 리키니우스 그라수스 -> 카이사르 루비콘강을 건너다(위험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내린다) -> 로마 공화정의 붕괴 -> 브루투스와 롱기누스에 의해 암살
- 두 번째 삼두정치 :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와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레피두스, 카이사르의 양아들 옥타비아누스 ->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카이사리온을 물리친 옥타비아누스가 아우구스투스(존엄한 자)라는 이름으로 로마의 초대 황제
기독교의 탄생 : 예수 그리스도의 순교
“네로는 자신이 방화했다는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그리스도인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고문했다. 그리스도인이란 행정 장관 본디어 빌라도가 극형으로 죽였던 ‘그리스도’에서 나온 이름이다.” 타키투스(고대 로마의 역사가)
- 신약 성경과 역사 기록 : 타르수스의 사도 바울이 남긴 편지
- 십자가형과 예수의 부활 : 성스러운 잔 성배(후대 지어진 이야기), 예수 그리스도를 처형한 후 자리잡은 신생 종교
중국의 육조 시대 : 여섯 왕조의 혼돈기
“동쪽에서 소리를 내 유인하고 서쪽을 치라.” 단도제(송나라 장군)
- 삼국시대(220~280년) : 위 촉 오 -> 진나라
- 5호 16국 시대(304~420년) : 진나라가 부패와 왕위 계승 문제 -> 5호 16국 시대
- 남북조 시대(420~589년) : 북쪽은 북위, 남쪽은 송나라가 지배 -> 불교가 성행 -> 수나라가 통일
팍스 로마나와 서로마의 멸망 : 둘로 분열된 로마 제국
“로마인들은 모든 것을 약탈한다. 그들은 정복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정부라는 이름하에 온갖 잔인한 일을 저지른다. 땅을 사막처럼 황폐하게 만들고는 그것을 평화라 한다.” 칼가쿠스(고대 스코틀랜드의 장군)
- 200년간의 ‘팍스 로마나’가 의미하는 것들 : ‘로마의 평화’ -> 칼리쿨라와 네로(대화재), 암살당한 황제 콤모두스, 셉티미우스(로마의 안정)와 콘스탄티누스(분열된 로마 재통일) -> 테오도시우스 1세가 동서 분할해 두 아들에게 물려 주면서 서로마와 동로마 제국으로 분열
- 로마 제국이 분열되고 멸망한 5가지 이유 : 거대한 규모, 비효율적인 정치 제도, 빈곤 문제, 잔인한 군대, 시민들의 불만
❷ 다채로운 문화와 종교가 얽히고 설키다 중세
인도 굽타 왕국 : 종교와 문화, 체스의 나라
“기쁨의 신, 분노의 신과 맞먹는 사무드라굽타왕이 있었다. 이 땅 모든 부족의 왕들이 그에게 재산과 주권을 잃었다.” 인도 북부 고대 도시에 새겨진 비문 중
- 굽타 시대의 유산 : 아리아바타(삼각법 발전에 핵심요소를 발견한 천문학자이자 수학자), 칼리다사(샤쿤탈라를 쓴 시인이자 극작가), 바수반두(대승불교를 확립한 철학자), 차투랑가(굽타 시대의 체스라고 불리는 보드게임)
마야 문명 : 중앙아메리카의 지배자
“자기 길을 보지 못하는 자들도 있다.” 마야 속담
- 베일에 싸인 마야 문명 : 치첸이트사(고대 마야족의 도시) - 30미터의 쿠쿨칸 피라미드
이슬람교의 탄생 : 무함마드와 쿠란
“내 말을 들은 이는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전하라. 직접 들은 이보다 마지막으로 전해 들은 이가 더 잘 이해하기를 바란다.” 무함마드(이슬람교 창시자)
이슬람교는 수니파(무함마드의 후계를 이를 지도자(칼리파)를 회중의 뜻에 따라 선출와 시아파(혈통 중심)
- 종교는 박해받을수록 더 성장한다 : 이슬람교 철학의 핵심 쿠란(신의 심부름꾼인 가브리엘 대천사 목소리를 듣고 유대인 예언자들처럼 경전을 쓰기 시작), 이슬람의 전파 - 14세기 동안 이슬람교의 지배적인 종교
사산 제국 : 페르시아 제국의 마지막 왕조
“이스파한은 세상의 절반이다.” 사산 제국 속담
- 로마 황제를 사로잡다 : 사푸르 1세에게 포로로 잡히는 발레리아누스
- 아르다 비라프(사산제국)는 독실한 조로아스트교도가 천국과 지옥을 여행하고 알게 된 것을 현세상에 돌아와 전하는 이야기로 단테 알리기에리는 쓴 기도교적인 관점에서 신곡과 비교됨.
일본의 신도 : 떠오르는 태양의 나라
“오늘밤 광대한 하늘에 떠오른 저 달은 오래전 가스가 신사의 미카사 산 뒤에 떠올랐던 그 달과 같은 달일까?” 아베노 나카마로(시인)
- 독자적이면서 조화로운 나라 : ‘고지키’에 나오는 창조 이야기는 일본의 가장 전통적이고 유일한 토종 종교. 신사는 일본의 독특한 종교인 신도의 사원이고 도리이는 신사로 들어가는 성스러운 입구
바이킹족의 유럽 정복 : 스칸디나비아의 용맹한 전사들
“형제들이 서로 싸우고 쓰러뜨리리라. 자매의 아들들이 친족의 명예를 더럽히리라. 우상 숭배로 얼룩진 세상에 도끼, 칼, 방패는 쪼개지리라.” 북유럽 신화 서사집 ‘고에다’중
- 무시무시한 학살자, 바이킹 : 유럽과 북아메리카, 콘스탄티노플까지 넓은 지역에 걸쳐 남아 있음.
- 사가 : ‘말하다’는 복잡한 서사시 - 바이킹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
신성 로마 제국의 탄생 : 샤를마뉴와 기사도 정신
“자신의 출신과 재산만 믿고 바보 같은 취미에 빠져든 귀족들이여, 열심히 노력하여 게으름에서 벗어나기 전까지는 샤를마뉴에게 어떤 은혜도 입지 못할 것이다.” 노트케르 ‘사를마뉴의 행적’ 중
- 위대한 샤를,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가 되다 : 유럽의 전역을 지배, 교황청에서 신성로마제국 황제로 선포, 아들인 루이왕과 손자들에 의해 신성로마제국의 분열 -> 독일 지역으로 옮겨져 계승
동서 교회 대분열 : 로마 가톨릭과 동방 정교회, 갈라서다
“그들이 회개하지 않는 한, 악마와 그의 사자들과 함께 저주를 받으리라. 마라나타, 우리 주님 오시옵소서. 아멘, 아멘, 아멘.” 교황의 칙사 훔베르트 추기경이 콘스탄티노플의 대주교를 파문하는 편지 중
- 동서 대분열의 5가지 이유 : 교황의 권력이 닿지 않는 곳, 정치적 입장, 물리적 거리, 문화 차이, 콘스탄티노플
십자군 전쟁과 종교 재판 : 중세 기독교의 폭력성
“모조리 죽여라. 주님께서 누가 당신의 백성인지 알고 가려내실 것이니~” 아르노 아밀락(교황 인노첸시오 특사)
- 정반대에서 충돌했던 기독교와 이슬람교 : 십자군 원정
- 종교가 권력이 되면 일어나는 일들 : 막무가내로 진행했던 종교 재판
코르도바 칼리프국 : 이베리아 반도의 이슬람 문화
“50년 넘는 나의 통치 기간 동안 승리도 이루고 평화도 누렸지만, 진정한 행복을 느꼈던 날은 경우 14일뿐이었어. 어찌나 안타까운 일인지!” 압드 알라흐만 3세(이베리아 반도 칼리프국의 초대 왕)
- 스페인 이슬람 문화가 많이 남아 있는 이유 : 15세기까지 이슬람이 지배한 지역
그레이트 짐바브웨 : 중세 아프리카의 신비한 유적
“나는 항상 사람들에게 이야기한다. 어느 나라의 역사에 대해 알고 싶다면 역사책을 찾지 말고 소설을 읽으라고.” 첸제라이 호비(짐바브웨의 작가)
- 세계 곳곳으로 금을 수출했던 나라 : 12-15세기 사이에 금수출로 유명함
- 역사의 타임캡슐, 기록 문학
칭기즈칸의 몽골 제국 : 세상에서 가장 넓은 나라
“돌무더기가 쌓여 있지 않았다면 까치가 앉지도 않았을 것이다.” 몽골 속담
- 몽골 제국을 세운 정복자 : 칭기즈칸, 그의 딸들은 전쟁중에 지배한 국가를 지배.
흑사병 창궐 : 유럽 최후의 심판일
“집들이 텅 비고, 도시가 버려지고, 들판에는 시체를 묻을 곳이 부족하며, 고독에 휩싸였다는 기록을 읽은 적이 있는가? 후대인은 이런 비참함을 모르니 얼마나 행복할까!”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중세 이탈리아의 시인)
- 인류의 역사와 함께 등장한 질병 : 러시아, 그리스, 로마에서 발생
- 중국에서 유럽까지, 전 세계적인 확산 : 중국에서 유럽으로 흑사병이 전달.
- 여전히 사라지지 않은 질병 : 아직까지도 아프리카에서 발생 중임.
- 세균의 발견으로 많이 질병을 극복하고 퇴치.
비잔틴 제국의 멸망 : 로마 제국, 막을 내리다
“내가 지금 말하려는 내용이 미래 세대에게는 타당해 보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내 이야기는 고대사가 될 것이다. 후손들이 나를 소설가로 생각하고 시인들 사이에 끼워 넣을까 봐 두렵구나.” 프로코피우스. 비밀 역사 중
- 콘스탄티노플의 몰락 : 동로마제국(비잔틴 제국) - 테오도라 황후와 수행원들, 막강한 군대에 고립되어 신흥 이슬람 국가들과의 전쟁에서 멸망 - 오스만 제국
❸ 제국주의의 확산과 혁명의 시대 : 근대
아스테카 문명 : 중앙아메리카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국가
“온 땅이 다 무덤이니 그 누구도 무덤에서 도망갈 수 없다. 세상 어떤 것도 무너지고 사라지지 않을 만큼 완벽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네사왈코요틀(아스테카 제국 테츠코코 지방의 왕)
- 인간을 바쳐 인간을 구하다 : 테노치티틀란에서 인간을 제물을 바침.
- 탯줄을 묻는 의례 : 아스테카 사람들은 아기 탯줄에서 우주의 본질적인 에너지 ‘토날리’가 풍부하다고 믿음.
신대륙과 노예무역 : 제국주의의 시작
“우리는 두세 마을을 발견했다. 그곳의 사람들은 우리가 하늘에서 내려왔는지 물었다. 나는 그들 모두를 정복해 원하는 대로 다스릴 수 있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1492년 10월 14일 일기 중
- 신대륙을 향한 열망 : 콜롬버스의 착각(서쪽으로 가면 아시아가 나오는 지름길이다 생각), 그러나 아메리고 베스푸치가 신대륙은 ‘아메리카’라고 불리기 시작. 역사 속으로 사라진 문명들(마야와 아스테카, 인디언 문명)
- 대서양을 횡단한 노예무역 : 아메리카 넓은 땅을 개발할 인력이 부족하여 아프리카에서 흑인을 납치해 이주시키기 시작
성공회와 개신교의 탄생 : 튜더왕조부터 30년 전쟁까지
“낮이 길수록 태양은 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더 강렬해진다네. 우리의 사랑도 마찬가지로, 비록 떨어져 있어도 식지 않을 것이오. 적어도 나는 그렇소. 당신도 그랬으면 좋겠소.” 헨리 8세가 연인 앤 불린에게 쓴 편지 중
- 튜더왕조의 시작 : 보즈워스 전투(리차드 3세와 헨리7세 전투)에서 헨리가 왕위에 오르며 영국에서는 요크 왕조가 막을 내리고 튜더 왕조의 시작-엘리자베스 1세까지 지배
- 헨리 8세와 여섯 왕비 : 아라곤의 캐서린(메리 1세-딸), 앤 불린(엘리자베스 1세-딸), 제인 시모어(에드워드 6세-아들), 클레베의 앤, 캐서린 하워드, 캐서린 파
- 영국 성공회의 탄생 : 서열 1위 에드워드 6세가 16살에 갑자기 사망, 메리 1세가 통치에 개신교 탄압 병사, 엘리자베스 1세가 영국 성공회을 만듦 결혼은 안 함. 중용을 표방하다 - 카톨릭과 개신교의 중간 형태의 성공회 리처드 후커
- 종교 개혁과 30년 전쟁 : 마르틴 루터와 종교 개혁 - 95개조 반박문, 솔라 피데(오직 믿음) 솔라 스크립투라(오직 성경), 종교와 영토 확장으로 얼룩진 전쟁(유럽 대륙에서 구교와 신교의 전쟁)
일본의 통일 : 사무라이와 쇼군의 시대
“사람의 일은 모두 피비린내 나는 일이다.”
- 전국 시대와 최후의 승자 : 도쿠가와 이에야스 -> 메이지 천황
프랑스 혁명 : 로베스피에르와 인간의 권리 선언
“시민들이여, 혁명 없는 혁명을 원했던 것인가?”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프랑스 정치가)
- 성난 시민들,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다 : 인간과 시민의 권리 선언
- 로베스피에르의 공포 정치 : 자코뱅당의 횡포
- 프랑스 혁명과 미국 독립 혁명 : 제임스 매디슨 권리장전
미국 독립 선업 : 노예 해방과 흑인 인권
“전쟁과 살육이 끝나고 여성과 어린아이 몇 명만 남았다. 이렇게 살아남은 사람들은 기독교인에게 노예로 보내졌다.” 바르톨로메 데 라스카사스(스페인의 성직자)
- 미국, 독립을 선언하다 : 높은 관세, 자유 무역, 시민의 자유, 부패, 참정권 박탈
- 미국의 권리장전 1791
- 2명의 앤드루 대통령 : 존슨과 젝슨은 지독한 백인우월주의자이자 노예제 지지자.
나폴레옹 황제 : 법전을 남긴 지배자
“모든 계산은 끝났다. 나머지는 운명에 맡긴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프랑스 황제)
- 나폴레옹 법전 : 사람, 재산, 재산 취득, 민사 소송 네 범주로 분류한 것은 근대 법전의 기초
- 러시아 원정에 실패하다 : 엘바섬에 유배, 탈출 워털루 전투에 패배 세인트헬레나 섬에 유배 여생을 마침
독일 제국 : 비스마르크에서 바이마르 공화국까지
“정치인 혼자서는 아무것도 해낼 수 없다. 신의 발걸음 소리를 기다리며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소리가 들려오면, 자리에서 일어나 신의 옷자락을 붙잡아야 한다.” 오토 폰 비스마르크(독일 재상)
- 비스마르크와 독일 제국의 성립 : 철혈 연설로 독일 통일을 언급
- 바이마르 공화국과 나치의 등장 : 1차 대전의 패배로 새로이 등장한 나치, 2차 세계 대전
오스만 제국 : 튀르키예 공화국의 어제와 오늘
"군사들이여, 돌격하라는 명령은 하지 않겠다. 다만 죽으라는 명령을 내린다.!”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장군)
- 오스만 제국에서 튀르키예 공화국으로 : 1차 대전에 패배로 여러 개로 분열되는 것을 케말장군이 독립전쟁 승리
산업혁명 : 놀라운 발명품의 등장
“문명은 우리가 생각하지 않고 해낼 수 있는 중요한 일들이 많아질수록 발전한다.” 앨프리도 노스 화이트헤드
- 산업 혁명이 가져온 사회 변화 : 노동력의 착취와 인간 소외 등의 사회 문제 대두
- 산업 시대의 발명품들 : 증기기관부터 시작해서 끊임없이 계속 발전
여성 운동의 시작 : 페미니즘과 세계 질서
“신의 질서에 가까운 사회일수록 남성과 여성의 성격, 의무, 취미가 크게 다르지 않다. 여성은 덜 친절하고 덜 우아해지며, 남성은 더 친절하고 더 우아해질 것이다.” 리디아 마리아 차일드(미국 인권운동가)
- 여성주의의 등장과 참정권 운동 : 첫 여성주의 사상가-울스턴크래프트(딸이 메리 셸리-프랑켄슈타인 작가), 여성에게 투표권을(미국에서 시작)
제국주의 시대 : 세상의 마지막 제국들
“우리는 패배할 가능성에 관심이 없다. 그런 가능성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빅토리아 여왕
- 제국주의 시대의 주요 열강 :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일본, 미국
❹ 끊임없이 갈등하고 다시 화합하다 : 현대
1차 세계대전 : 사라예보의 총성으로 시작되다
“유럽 전역의 등불이 꺼지고 있다. 우리 생전에 그것이 다시 밝혀지는 모습을 보지는 못할 것이다.” 에드워드 그레이
- 황태자 부부 암살 사건 : 프란츠 페르디난트가 세르비아 민족주의자 청년에게 암살.
- 참호전과 민간인 공격 : 화학전도 등장. 영국 여객선의 침몰로 미국이 참전.
- 1차 세계대전의 종점과 그 결과 : 독일 몰락
소비에트 연방 탄생 : 공산주의를 표방한 국가
“유리는 망치로 두드리면 깨지지만, 강철은 더 단단해진다.” 레온 트로츠키(러시아 혁명가)
- 소련의 다섯 지도자들 : 블라디미르 레닌, 알렉산드로 보그다노프, 레온 트로츠키, 이오시프 스탈린, 니키타 흐루쇼프
중국의 근대화 :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중국 사람들에겐 국민정신이 전혀 없다. 하나의 중국에 4억 명이 모여 있지만 사실 성긴 모래판이다. 민족주의를 드높이고 힘을 모아 강대한 국가를 만들지 않는다면, 우리는 나라를 잃고 멸망할 것이다.” 쑨원
- 두 차례의 혁명 : 청나라에서 중화민국으로(신해혁명), 중화민국에서 중화인민공화국으로
- 마오쩌둥의 독재 :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으로 많은 사망자를 발생, 최악의 지도자
소련의 스탈린주의 : 이념을 왜곡한 끔찍한 독재자
“스탈린은 세상 전체를 뒤집어놓고 싶어 해. 그놈은 나를 망신시켰지. 그따위 아들은 내 손으로 처단하겠어.!” 베사리온 주가슈빌리(스탈린의 아버지)
- 공산주의 사상과 집단농장 정책 : 콜호스(집단농장), 개인숭배 정적제거 국가의 수치
2차 세계대전 : 인류 역사상 가장 끔직한 전쟁
“ 오늘은 우리가 당했지만, 내일은 당신들이 같은 일을 당할 수도 있다.” 하일레 셀라시에 에티오피아의 황제
-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재자들 : 나치 독일과 아돌프 히틀러, 이탈리아 파시즘과 무솔리니, 일본 제국주의와 쇼와 천황
- 끔찍한 학살의 역사 : 유대인 학살의 홀로코스트
- 연합국의 승리와 그 결과 : 독일의 패전과 무솔리니가 암살당하고 일본의 진주만 침공으로 미국의 참전, 맨해턴 프로젝트-핵무기 개발
이스라엘 건국 : 시온주의와 유대인의 국가
“오늘날 시온주의자들은 평범한 국가에서 국민으로 살 수만 있다면 모든 게 저절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착각한다. 이것이 그들의 치명적인 실수다.” 마르틴 부버
- 레반트에 세워진 이스라엘 : 뿌리 깊은 갈등
북대서양 조약과 바르샤바 조약 : 유럽에 드리워진 철의 장막
“사람들이 미래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유일한 이유는 과거를 바꾸기 위해서다. 그들은 사진을 보정하고 역사를 다시 쓰는 기록실에 들어가기 위해 싸우고 있다.” 밀란 쿤데라(체코 작가)
- 자본주의 진영의 북대서양 조약 기구 : 나토
- 공산주의 진영의 바르샤바 조약 기구 : 지금은 붕괴
- 세계를 나누는 세 범주 :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진영이 그 모든 나라가 제 3세계
국제 연합 : 세계 인권 선언과 제노사이드
“국가는 없다. 홀로 존재하는 사람도 없다. 굻주림은 시민이나 경찰 모두에게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는다.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거나 죽여야 한다.” 위스턴 휴 오든(영국 시인)
- 두 종류의 법률 : 유스 시빌레(시민법), 유스 겐티움(국제법)
- 세계 인권 선언 : 국제연합에 루즈벨트 대통령 부인 앨레너에 의해 세계에 반포
- 제노사이드와 전쟁 범죄 : 렘킨이 처음 사용, 전범을 다루는 국제형사재판소
비폭력 운동 : 조피 숄, 모한다스 간디, 마틴 루터 킹
“어떤 사회에나 악동이 필요하다. 우리는 상황을 막는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가진 유일한 무기는 우리 몸이다. 바퀴가 굴러가지 않도록 몸을 밀어넣어야 한다.” 엔헤두아나
- 20세기의 비폭력 운동가들 : 조피 숄(나치 치하 대학생), 모한다스 간디(인도), 마틴 루터 킹(인종차별)
제국주의의 종말 : 독립의 시대
“우리는 특정 문화에 반발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여러 이유로 더 이상 숨을 쉴 수가 없을 때 반발한다.” 프란츠 파농
- 제국주의의 붕괴와 식민지의 독립 :
여성 운동의 진행 : 2차 세계대전 이후의 페미니즘
“신발이 맞지 않는다고 우리가 발을 바꿔야 하는가?” 글로리아 스타이넘
- 일자리 불평등과 여성의 경제권 : 아직까지 남아 있는 임금격차
냉전 시대 : 한국, 베트남, 아프가니스탄 전쟁
“우리가 힘의 균형만 생각했다면 두 시간 안에 패배했을 것이다.” 보응우옌잡(벳남)
- 미국과 소련의 대리전 :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신자유주의와 신보수주의 : 20세기 후반의 정치 경제 이념
“제가 17년 전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을 때에는 시대에 뒤처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모두 제가 시대를 앞섰다고 하지요. 시간은 정말 알 수 없는 친구입니다.” 배리 골드워터(미국의 정치가)
- 자유주의와 보수주의는 반대 개념이 아니다?
이란 민주주의의 퇴보 : 백색 혁명과 아야톨라
“혁명은 자전거와 같아. 바퀴가 멈추면 끝장이지.” 마르잔 사트라피
- 팔레비 왕조에서 이슬람 정부로
- 이란의 조직 정부 : 최고 지도자, 대통령, 헌법 수호 위원회, 전문가 의회, 국회
소비에트 연방 해체 : 공산주의 체제의 붕괴
“저는 중요한 일을 했습니다. 스탈린에게 은퇴를 권유하겠다고 누가 감히 꿈이라도 꿀 수 있었겠습니까? 그것이 제 공로입니다.”니키타 흐루쇼프
- 소련의 간략한 역사 : 레닌 - 스탈린 - 흐루쇼프 - 기타 등등 - 고르바쵸프 - 푸틴
아파르트헤이트 종식 : 첫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남아프리카에 가장 큰 선물, 더 인간적인 세상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을 것이다.”스티븐 비코
-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파란만장한 역사 : 인종 차별에 저항으로 많은 대학살과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에 부디침
테러와 종교 갈등 : 폭력의 악순환
“근본주의자들은 종교를 언제나 새롭게, 종종 과격하게 해석한다.” 카렌 암스트롱
유럽 연합의 위기 : 세계주의와 국수주의
“국수주의는 값싼 술과 같다. 그 술을 마시면 처음에는 취하고, 그다음에는 눈이 어두워지고, 결국에는 목숨을 잃게 된다.” 대니얼 프리드
아무도 모르는 미래
기후 변화, 전염병, 전쟁과 대량살상무기, 의학 발달, 정보 통신 기술과 소셜 미디어, 식량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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