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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인문학/고대 그리스 로마

플라톤 7. 플라톤/천병희

by 비사벌 202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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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키비아데스 1 - 사람의 본성에 관하여

  •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는 있지만 지성이 없는 개인이나 국가는 결국 십중팔구 어떤 일을 당하게 될까?

알키비아데스 2 - 기도에 관하여

  • 우리가 기도하건 안 하건 좋은 것들은 우리에게 주시고, 나쁜 것들은 우리가 기도하더라도 주지 마소서.
  • 다른 지식을 갖고 있어도 최선의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 도움이 되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의 경우 그것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해롭다는 것.
  • 그대의 승리는 화관을 나는 좋은 전조로 여기겠소. 그대도 보다싶 우리는 큰 파동에 시달리고 있소.

힙피아스 1 - 아름다움에 관하여

  • 아름다움은 언제 어디서도 누구에게도 추해 보이지 않을 그런 것.
  • 시각과 청각을 통하는 즐거움이 아름다운 것은 그것들 각각은 갖고 있지만 둘 다는 갖고 있지 않거나 둘 다는 갖고 있지만 그것들 각각은 갖고 있지 않은 속성에 의해서가 아니라 둘 다를 그리고 각각을 아름답게 만드는 속성에 의해서라고 나는 말했소.
  • 시각을 통하는 즐거움과 청각을 통해는 즐거움이 둘 다 그리고 저마다 아름답다면 그것들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둘 다에도 속하고 각각에도 속하지 않나요?
  • 아름다움이 이 범주에 속한다면 시각과 청각을 통하는 즐거움이 아름답다는 주장은 더이상 유지될 수 없으니까요. "시각과 청각을 통하는"이라는 표현은 둘 다를 아름답게 만들되 각자를 아름답게 만들지 않는데
  • 시각과 청각을 통하는 즐거움이 아름답다는 것은 불가능하오
  • 아름다운 것들은 어렵다.

힙피아스 2 - 거짓에 관하여

  • 문제들과 관련해 오락가락 헤매고 있으며, 자꾸만 생각이 바뀌오. 그리고 나나 다른 문외한이 헤맨다는 것은 조금도 놀랄 일이 못 되오.

미노스 - 법률에 관하여

  • 우리 각자의 혼이 몸과 그 밖의 다른 것과 관련해서는 무엇이 가치 있는 것이고 무엇이 하찮은 것인지 규명했는데도, 정작 혼 자체 안의 가치 있는 것과 하찮은 것은 모른다는 것이 밝혀진다면 정말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네.

에피노미스 - 새벽 회의 또는 철학자에 관하여

  • 만물은 신으로 충만하다는 말은 전적으로 옳고 충분하며, 우리는 우리보다 더 나은 분들의 망각과 소홀함으로 인해 결코 경시당하는 것이 아님을 믿게 될 것.
  • 하나하나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그럼으로써 큰 덕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지 못하면 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언제나 더 낫습니다.

테아게스 - 지혜에 관하여

  • 그대가 지혜로운 사람들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무엇에 지혜롭지요?라고 우리가 묻는다면, 그는 뭐라고 대답할까? 그는 이번에는 어떤 것을 언급할까?

클레이토폰

  • 그대가 '정의' 또는 '일치'라고 부르는 것은 자신이 목표로 삼는 것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하며, 그것의 산물이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 정의로운 사람의 모든 행위는 만인을 위한 것인 만큼 정의로운 사람은 어느 누구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는 것

힙파르코스 - 이득을 사랑하는 사람

  • 나를 반박하며 훌륭한 사람은 모든 종류의 이득을 보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이득은 나쁜 이득은 보지 않는다.
  • 자네가 어떤 상탱에 있건 말하자면 설득당했건 설득당하지 않았건, 모든 이익은 크든 작든 좋은 것

연인들 - 철학에 관하여

  • 왕도 참주도 정치가도 가장도 주인도 절제 있는 사람도 정의로운 사람도 모두 같은 사람인 것 같네. 그리고 왕의 기술도 참주의 기술도 정치가의 기술도 주인의 기술도 가장의 기술도 정의도 절제도 모두 하나의 기술일세

서한집

첫 번째 편지 : 플라톤이 디오뉘시오스의 행복을 빈다

  • 죽기 마련인 인간들의 절망적인 삶에서 가장 귀한 것은 번쩍이는 황금도, 금강석도, 눈부신 은제 침상도, 풍년이든 비옥한 대지의 넓은 가슴도 아니며, 고매한 인간들의 한결같은 생각이로다.

두 번째 편지 : 플라톤이 디오뉘시오스의 행복을 빈다

세 번째 편지 : 플라톤이 디오뉘시오스의 기쁨을 빈다

네 번째 편지 : 플라톤이 쉬라쿠사이의 디온의 행복을 빌다

  • 성공하려면 사람들에게 친절해야 하고, 오만하면 외로워진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행운을 빕니다.

다섯 번째 편지 : 플라톤이 페르딕카스의 행복을 빌다

  • 내 상태를 치유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내가 멋대로 하도록 내버려두고 나나 내 일에 관해 조언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여섯 번째 편지 : 플라톤이 헤르메이아스와 에라스토스와 코리스코스의 행운을 빌다

  • 진정한 철학자라면 우리 모두는 행운을 타고난 사람이 알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신이 누군지 분명히 알게 될 걸세.

일곱 번째 편지 : 플라톤이 디온의 친족과 동료의 행복을 빌다

  • 올바르고 진실하게 철학을 하는 사람들이 정권을 잡거나 국가에서 권력을 가진 자들이 신의 섭리에 따라 진정한 철학자가 되기 전에는 인류의 재앙은 그치지 않을 것
  • 진정으로 지혜를 사랑하지 않고 몸이 햇볕에 그을린 사람처럼 거죽만 의견들에 물든 자들은 배울 것이 얼마나 많으며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거기에 적합한 일상적인 생활방식이 어떤 것인지 알고 나면 그것이 자신들에게 어렵거나 불가능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것에 매진할 수 없게 됩니다.

여덟 번째 편지 : 플라톤이 디온의 친족과 동료의 행복을 빌다

  • 혼과 몸과 부라는 세 가지 좋음 가운데 여러분의 법률은 혼의 미덕에 최고의 명예를 부여해야 합니다. 혼의 미덕에 종속된 몸의 미덕에는 두 번째 명예를 부여해야 하며, 세 번째이자 마지막 미덕은 부에 부여해야 합니다.

아홉 번째 편지 : 플라톤이 타라스의 아르퀴타스의 행복을 빌다

열 번째 편지 : 플라톤이 아리스토도로스의 행복을 빌다

열한 번째 편지 : 플라톤이 라오다마스의 행복을 빌다

열두 번째 편지 : 플라톤이 타라스의 아르퀴타스의 행복을 빌다

열세 번째 편지 : 플라톤이 쉬라쿠사이의 참주 디오뉘시오스의 행복을 빌다

용어 해설

위작들

정의에 관하여

미덕에 관하여

데모도코스

  • 그들이 그렇게 논의하는 동안 나는 도대체 누구를 믿어야 하고 누구를 믿지 말아야 하는지, 믿음직하고 자기가 무엇에 관해 말하는 지 아는 사람을 믿어야 하는지 아니면 친척과 지인을 믿어야 하는지 알 수 없었네

시쉬포스

에뤽시아스

  • 재산은 그런 목적을 위해 쓸모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니 말일세. 그러니 우리가 보기에 가장 큰 부자가 그런 것들이 가장 많이 필요한 만큼 필연적으로 최악의 상태에 있는 것 같네.

악시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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