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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깃머리 서책(일본고전). 세이쇼나곤/정순분 사계절의 멋 기발한 착상과 섬세한 관찰, 예리한 감각, 그리고 개성적인 서술이 이 책의 특징이며, 재미있는 것과 흥미로운 것이 주된 대상. 한 해의 절기 말이 사람을 나타낸다 - 같은 말이라도 달리 들리는 것 승려가 되는 길 대진 나리마사제 집 오키나마루의 눈물 오절기의 멋 관위 승진식 꺽다리 조초스님 흥미로운 명산-산은 이르만 장터-장터는 위용 있는 봉우리-봉우리는 특이한 들판-들판은 흥미로운 웅덩이-웅덩이는 넓은 바다-바다는 인상 깊은 능-능은 명물 나루터-나루터는 멋진 저택-저택은 근사한 집-집은 고금집 강독회 세월이 가면 나이 들고 늙어도 아름답게 핀 저 꽃을 보노라면 온갖 근심 사라져 물 차오르는 이쓰모 포구에서 이 몸 언제나 그대만 가슴 깊이 생각하고 있노라 전문직 여성 썰렁 그 자체-흥 깨지.. 2024. 3. 6.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수상집 ≪월든≫은 저자가 1845년 7월 4일부터 1847년 9월 6일까지 2년 2개월 남짓 동안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콩코드 근처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을 짓고 홀로 산 체험을 기록한 책이다.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급자족의 삶을 실천한 소로의 정신적 자서전으로 널리 읽혀온 이 책은 특히 최근 들어 환경 파괴를 우려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생태주의적 삶의 지침서로 재조명을 받고 있다. 시인 채프먼 " 거짓된 인간 사회여 세속적인 위대함을 쫓느라 천상의 모든 안락을 하늘로 날려 버리는구나" 문명인이 그저 하찮은 생필품과 육체적 안락을 얻는데 생의 대부분을 바친다면, 그는 굳이 야만인보다 더 좋은 집에서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 인간이 행한 악은 그가 죽은 후에도 살아간다 - 세익스피어 .. 2024. 3. 5.
행성 1,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인류 문명이 자랑하던 대도시 뉴욕은 페허가 되었고 살아남은 인간들은 고층 빌딩에 숨어 목숨을 부지하고 있다. 압도적인 쥐들의 공격과 그에 맞서는 고양이들, 과연 지구를 지배하는 동물은 누가 될 것인가? 이 행성의 운명을 건 최후의 결전?????? 행성 1 전투에서 패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투에 참가하지 않는 것이다. 무엇에도 누구에게도 애착을 갖지 말렴. 그 대상들은 결국에는 다 너를 떠나게 되어 있어 바닥으로 떨어지면 차고 올라올 일만 남았으니 걱정하지 말거라 당신들과 함께 찾으러 떠났던 행복을 남은 우리가 이곳에서 반드시 찾을게요. 그래야 당신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을 테니까요. 적이 누구인지 이해하고 싶으면 적의 뇌를 먹어 보거라 불행은 악착같이 달라붙어 있질 못하고 제풀에 지쳐 나가 떨어진다.. 2024. 3. 5.
의무론. 키케로 인간이 사는 이유와 해야 할 의무에 대한 교과서 제 1 장 의무론은 어떤 책일까? 키케로가 62세때 3부작으로 쓴 철학적 편지 묶은 책, On Duty 개인적인 의무에서부터 한 사회나 공동체 그리고 인류와 자연의 일원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하는 삶의 자세에 대한 도덕적 교훈 스토아학파 : 제논이 창시한 그리스 철학, 영향, 자연법 사상 1,2권은 스토아 학파의 계명에 의존해 파나이티오스가 취급한 문제를 다루고, 3권은 파타이티오스가 완성하지 못한 채 남겨 둔 도덕적 선과 유익함의 상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 파나이티오스 : 그리스 출신 스토아학파의 철학자 도덕적 선 : 사럼의 행위가 도덕적이고 명예로운가? 비도덕적인고 불명예스러운가? 유익함 : 사람의 어떤 행위가 생활의 편리함이나 재물이나 건강, 사회..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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