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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이 자랑하던 대도시 뉴욕은 페허가 되었고 살아남은 인간들은 고층 빌딩에 숨어 목숨을 부지하고 있다. 압도적인 쥐들의 공격과 그에 맞서는 고양이들, 과연 지구를 지배하는 동물은 누가 될 것인가? 이 행성의 운명을 건 최후의 결전??????
행성 1
- 전투에서 패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투에 참가하지 않는 것이다.
- 무엇에도 누구에게도 애착을 갖지 말렴. 그 대상들은 결국에는 다 너를 떠나게 되어 있어
- 바닥으로 떨어지면 차고 올라올 일만 남았으니 걱정하지 말거라
- 당신들과 함께 찾으러 떠났던 행복을 남은 우리가 이곳에서 반드시 찾을게요. 그래야 당신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을 테니까요.
- 적이 누구인지 이해하고 싶으면 적의 뇌를 먹어 보거라
- 불행은 악착같이 달라붙어 있질 못하고 제풀에 지쳐 나가 떨어진다
- 지금이 최악이라 생각하지만 아직 최악은 오지 않은 것일 수도 있어
- 지도자라면 문제가 저절로 풀리기를 기다려선 안 되죠. 결정을 남에게 미루지 않고 스스로 내리는 게 통치 행위의 핵심이에요. 틀린 판단을 내렸으면 책임지면 되는 거예요.
- 남들보다 앞서 바른 판단을 내리는 게 꼭 좋은 건 아니란다. 그릇된 판단만 못할 때도 있어. 사람들이 네가 관습을 벗어났다고 비난부터 하거든, 그러다가 나중에는 왜 자신들을 설득하지 않았냐고 또다시 너를 비난하지.
- 자꾸 최악을 머리에 떠올리지 말고 뜻밖의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가져봐요.
- 실수하는 것은 인간적이지만 실수를 고집하는 것은 악마적이다.
- 살면서 난관에 맞닥뜨렸을 때 취할 수 있는 태도는 세가지란다. 첫째 맞서 싸우거나, 둘째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셋째 도망치거나
-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하는 이유를 알겠어. 그들은 오로지 자존심 때문에 상대를 반박하는 거야. 남과 다른 점으로 자신을 정의하려고만 하지 공통점에는 관심조차 없어. 결국 인간 둘이서 논쟁을 벌이면….. 의견만 하나 더 늘어날 뿐이야.
- 상황이 너한테 유리하게 돌아가지 않으면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처럼, 그것이 너의 어떤 비밀스러운 계획의 일환인 것처럼 상대가 믿게 만들어야 해.
행성 2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은 끔찍한 일이 벌어질 전조란다
- 삶이 멈추지 않는 한 희망 또한 사라지지 않아. 냉철한 사고만 가능하면 우리 어떤 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어.
- 죽는 게 괴로운 이유는 더 이상 행동할 수 없기 때문이야. 숨이 넘어가지 직전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심지어 깨달음을 얻는 경우도 있으니까
- 네 정신은 육신에 갇혀 있지 않아. 네 정신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새장을 떠나는 새처럼 그 육신의 감옥을 벗어날 수 있어. 육신을 벗어난 정신에는 한계가 존재하지 않아
- 바꿀수 없는 것은 견딜 힘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꿀 용기를 제게 주세요. 이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십시오.
-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로 여기고 살아라. 이것이 바로 가장 완벽한 가르침이다
- 적에게 하는 최고의 복수는 그를 닮지 않는 것이다
- 평범한 인간은 남에게 까다롭지만 특별한 인간은 자기 자신에게 까다롭다
- 당신은 언제든지 당신 자신에게로 도피할 수 있다. 인간이 자기 자신의 영혼 속에서 찾는 도피처만큼 조용하고 아늑한 곳은 없다.
고양이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것은 단지 인간의 눈을 고양이의 시각으로 바꾸어서 보는 것으로 느껴진다. 중요한 것은 누구의 시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보고 느끼는 것이 같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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