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레프 톨스토이의 장편 소설과 단편 소설, 편지, 일기, 회고록 등의 작가의 모든 작품을 담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원문 테스트를 가져왔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세묜, 그의 아내 마뜨료나, 낯선나그네-미하일(미하일라)
“사람이 재앙을 만나 죽어가는데, 겁을 집어먹고 그냥 지나치다니, 더 큰 부자가 되기라고 한 거냐? 네 돈을 도둑질할까 봐 두려운거야? 에이, 세마(세묜). 그건 좋지 않지!”
“부모 없이는 살 수 있어도 하나님 없이는 살 수가 없다는 속담이 정말 사실이군요.”
“산모의 영혼을 거두어라. 그러면 세 가지를 깨닫게 되리라. 사람 안에 무엇이 있는지, 사람에게 무엇이 주어지지 않았는지, 사람이 무엇으로 사는지 알게 되리라. 그것을 알게 되거든, 하늘로 올라오너라.”
‘사람 속에 무엇이 있는지 깨닫게 되리라 : 사람 속에 사랑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사람은 앞으로 1년을 준비하면서도 자신이 그날 저녁까지 살지 못한다는 것을 모르는구나’ 저는 하나님의 다른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무엇이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았는지’ ‘사람에게는 자기 육체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아는 것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미소를 지었습니다.’
“저는 모든 사람이 자신에 대한 염려가 아니라 사랑으로 살아감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자녀들이 살아가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를 몰랐습니다. 부자는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지 못했습니다. 저녁 때 필요한 것이 살아 있는 사람이 신을 장화인지 아니면 죽은 자를 위한 목없는 신발인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사람으로 있을 때 제가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스스로 계획해서가 아니라, 지나가던 사람과 그의 아내 마음에 있는 사랑 덕분이었습니다.고아들은 자신을 챙길 수 있어서가 아니라 낯선 여인의 마음에 있는 사랑으로, 그들을 가엾게 여기는 사랑으로 살아남았습니다. 모든 사람이 스스로 계획해서가 아니라, 사람 안에 있는 사랑 때문에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 안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있고, 그 안에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있다.
제화공 마르띤 아브제이치(아내와 아이들을 먼저 사별함)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고, 너는 내게 입 맞추지 아니하였고,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부지 아니하였다.’
‘아마도 저 바리새인은 나 같은 사람이었나 보다. 나 역사 자기만 알았으니까, 어떻게 하면 차를 실컷 마실까, 따뜻할까, 편안할까 생각했지 손님에 대해서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으니, 자기만 생각했지 손님에 대해서는 조금도 걱정하지 않았어. 손님이 누구였지? 주님 자신이셨잖아. 그분이 내게 오셨다면 나도 과연 저리 했을까?’
너희가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두 노인
예핌 따라시치 셰벨레프(끝까지 방문)와 옐리세이 보드로프(중간에 가난한 농부의 집안을 도와주고 집으로 돌아옴) : 예루살레 순례하러 가는 것이 소원
모든 일을 하나하나 다 확인할 수 없는 거야.
죄를 짓지 말게, 친구.
친구! 살면서 죄를 짓는 것 말고는 속상할 일이 하나도 없네. 영혼보다 더 귀한 것은 아무것도 없거든.
우리 영혼이 잘 정돈되어 있지 않으면 그것이 더 나쁜 거라네. 약속했으니 함께 가세나! 정말로 함께 가세나!
죄인인 주제에 내가 뭐라고 사람을 판단하는가, 생각하지 말아야겠다
하나님께서는 세상 사는 동안 죽을 때까지 각 사람에게 사랑과 선행으로 하나님께 경의를 표하도록 명하셨다는 것을 그(예핌)는 깨달았다.
초반에 불길을 잡지 못하면 끌 수가 없다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마테복음
이반 쉬체르바꼬프와 가브릴로 : 달걀 하나로 이웃집과 크게 싸움
사람들에게 악을 품지 말고, 그래야 복을 받는다. 악을 품으면 복을 못 받아.
미루지 말고 가라, 바냐야(이반 애칭) 시작될 때 불을 꺼야지, 불이 번지고 나면 불길을 잡을 수 없단다.
누군가가 그에게 나쁜 짓을 하면, 복수하기보다는 다른 방법을 택해 상황을 바꿔보려고 노력했다. 누군가가 그에게 나쁜 말을 하면 더 약하게 대답하기보다는 나쁜 말을 하지 않도록 가르치려고 애썼다.
촛불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약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 마태복음
농노시절 농부를 괴롭히든 관리인은 결국 말에서 떨어져 죽는다.
농부들은 하나님의 힘이 악에서가 아니라, 선에서 나타남을 깨닫게 되었다.
대자
젊을 때는 기쁨이요, 늙어서는 위로요, 죽어서는 영혼을 위해 기도해주는 아이를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내가 보니 악에서 악을 더 많아지는구나. 사람들이 악을 쫓아내려고 하면 할수록, 악은 더 만들어지는 거야. 악으로 악을 없앨 수는 없다는 말이구나. 하지만 어떻게 악을 없앨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
하나님이 내린 명령을 따라 살면서 느낀 것을 얼마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보 이반
삼형제와 농아 여동생
삶을 우직하고 정직하고 살아야 한다.
누구가에게는 바보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을 뜻에 따라 움직이는 것 일 뿐이다.
내가 바보 이반을 읽고 느낀 점이다.
사람에게는 얼마만한 땅이 필요한가
바툼 : 정말로 얼마나 많은 땅을 가져야 사람이 만족을 할까?
아침부터 저녁까지 되돌아온 만큼은 자신의 땅을 준다는 말에 욕심이 과욕을 불러와 죽음에 이르게 한다.
노동과 죽음과 질병
각 사람을 매순간 위협하는 죽음 앞에서 그들이 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각자에게 주어진 매년, 매월, 매시간, 매순간을 사랑과 화목 가운데 기쁘게 보내는 것임을 깨달았다. 그들의 병은 서로 나누어지는 이유가 아니라, 반대로 서로 사랑 안에서 소통해야 하는 이유가 됨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세 가지 질문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지금이라네.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 시간에만 우리는 자신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네. 가장 필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그 사람인데, 다른 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에게 선행을 행하는 것이라네. 우리는 오직 그것을 위해서만 살아가도록 보냄을 받았기 때문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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