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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가장 아름다운 곳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는 사람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소개
어머니와 같이 방문한 박물관의 추억
아픈 형에 대한 기억
2장 완벽한 고요가 건네는 위로
- 완벽한 고독으로 충만한 하루를 시작하며 짐을 벗듯 가벼운 마음이 된다.
- 남자의 초장 티치아노 : 과거와 미래의 생명력이 넘치는 현재에 휩싸인 듯이 젊은이는 가차 없는 시간의 화살을 피할 수 있기라도 하는 듯하다.
- 같은 그림을 반복해서 보듯 우리는 그 현실을 다시 직면해야 한다.
3장 위대한 그림은 거대한 바위처럼 보일 때가 있다.
- 영화를 보다 잠이 들었는데 다 끝내지 않은 비디오를 누군가가 들러버린 느낌이야. 죽음의 길목에서 형 톰이 건낸 말.
- 말로 편현하기에는 너무 냉혹하고 직접적이며, 가슴을 저미는 바위 같은 현실말이다.
- 형을 떠나보내고 미술관을 갔다 다시 집으로….
4장 사치스러운 초연함으로
- 나는 어디로도 가지 않아도 되는 지금이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 이집트 구역에 배치, 첫 직장생활 내용, 신전에 대한 의견과 스토리.
5장 입자 하나 하나가 의미를 갖는 드문 순간
- 에스트코트 : 중국 정원 조경 악기 공연
- 은키시 주문상 / 더블 데이 근무(휴무날)
6장 예술가들도 메트에서는 길을 잃을 것이다.
- 피카소 작품(특별전시관) 배추와 발생하는 하루 일과 들
- 도난 사건의 역사(헤르메스 두상, 키프로스, 이집트 조각상 등)
7장 우리가 아는 최선을 다해
- 타라와의 연애 시절 이야기(첫 만남, 박물관 데이트, 같이 형을 병 간호)
8장 푸른색 근무복 아래의 비밀스러운 자아들
- 신입 교육 담당
- 어두운 푸른 근무복 아래 슬퍼 숨겨둔 비밀스러운 자아 하나 쯤은 갖고 있기 마련이다.
- 눈군가를 잃고 나면 삶에 커다란 구멍이 뚫리고, 한동안 그 구멍 안에 몸을 움츠리고 들어가 있게 된다.
9장 예술이 무엇을 드러내는지 이해하려고 할 때
- 쿠로스 대리석 조각상(이 사람은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인간), 그리스관 경비
- 이슬람 전시관 = 마흐라브, 아라베스크
- 나는 왜 내게 영혼을 준 것에 대해 하늘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가? 바로 그 영혼을 고통스럽게 하는 슬픔의 원천을 하늘이 내 안에 만들었는데도. 수피즘
10장 애도의 끝을 애도해야 하는 날들
- 당신의 죽음이 곧 도착할 것이다. 모든 것을 잊고 맘껏 흔들어라.
- 세고비아 기타, 싱 대장: 크라켓을 좋아함.
11장 완벽하지 않고 완성할 수도 없는 프로젝트
- 아들 올리버가 태어나고, 육아 휴직, 둘째 셋째 육아
- 새로 인수한 임대계약 미술관에서 일어난 일.
12장 무지개 모양을 여러 번 그리면서
- 미켈란젤로의 작품과 그의 느낌.
- 퀼트의 역사 소개. 로레타 페이웨이.
13장 삶은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는다.
- 경비원을 그만두는 마지막 날의 일과, 인수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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