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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 이지함 제1부 1권
- 사즉생 생즉사
- 면천
- 무릇 눈에 보이는 것으로서 허망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이런 모든 현상이 다 거짓임이 깨우치면 그때 비로소 부처를 만나리라. 금강경 -23-
- 앞날을 읽는 사람
- 이 세상 모든 것이 꿈이요, 환상이요, 물거품에 비친 그림자 같은 것입니다. 날이 새면 말라 없이지는 이슬 같기도 하고 금세 사라져버리는 번개 같기도 한 것이니 마땅히 마음을 보아야 할 것이오. - 49~50 -
- 이제 그대의 과거는 흘러갔고, 미래는 아직 오직 않았소. 지금 젊은이가 여기 있을 뿐이오. - 50 -
- 색즉시공 공즉시색
-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 색은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은 색과 다르지 않다. 색은 공이고 공이 색이다. - 59 -
- 세상 만물이 다 온전하게 있는 듯해도 언젠가는 없어지고, 또 아무것도 없는 듯하여도 언젠가는 다시 꽉 들어차는 이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 60 -
- 기방에서 찾은 법열
- 특정기 사건
- 원수의 아들을 스승 삼다
- 선가 입문
- 민이의 죽음
- 화담 산방
- 일시무시일
- 빛을 잃은 태사성
- 삼월 삼짇날
- 화담의 임종
- 방장 명초의 비밀
- 그 땅을 보고 인물을 보라
- 신라에서 찾아온 아내
- 화담이 살아 있다
- 바다를 읽는 어부
- 두륜산
토정 이지함 제1부 2권
- 해사의 여인
- 미륵불이 가사를 벗어던진 사연
- 날개 읽은 해동청
- 돌림병
- 화담의 묘를 파보다
- 신서
- 세월에 지는 사람
- 도를 훔치다
- 회자정리 : 만나는 순간 이미 헤어짐이 약속되어 있는 것이다.-207-
- 박수 두무지
- 사람이 사람의 몸을 입었으면 사람 사는 대로 살아야 하네.-221-
- 지함이 사라지다
- 허생전
- 토정의 난
- 삼개나루
- 돈은 그저 흘러가도록 해야 합니다. 돈을 잡아 가두거나 숨겨두면 돈은 반드시 빠져나갑니다. 돈이 한 곳에 너무 오래 머룰러 있으면 썩습니다. 돈은 사람 사는 데에 꼭 필요한 것이니 써야 합니다. 그러니 돈이 잠시만 나를 스쳐지나가도록 하십시오. 내 돈이라는 생각을 하지 마시고 내게 왔다가 잠시 머물고 떠나갈 손님이라고 여기십시오. 돈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물이 흘러흘러 땅을 적시고 지나간 곳에는 곡식이 잘 자랍니다. 물이 곧 곡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돈은 사람이 잘 살아가도록 해주는 것이지 돈이 곧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니 사람이 돈을 위해 살면 안 됩니다. 십 년 동안 열심히 일해서 얼마를 모아야지 하는 어리석은 계획은 세우지 마십시오. - 293-
- 명종의 시험
- 용호비결
- 참성단
- 토정비결
- 마지막 일 년
- 다시 찾아온 두무지
- 토정, 그 후
토정의 후예 제2부 1권
- 환장 불두
- 봉선
- 태양의 아들
- 동천 암운
- 운수첩경도
- 횡목 여진
- 금강의 아침
- 소금장수
- 비밀경전
- 어머니
- 호혈
- 해인
- 화엄은 곧 연기. 삼라만상이 천변만화하는 이치를 담은 진리의 큰덩어리지. 달이 일천 강에 비쳐 그 모습을 나투건만 그 달은 하나이듯 진리는 천지 자연에 고루 스미지. 그 이치를 바로 화엄이라고 이르는 것이라. 하여, 인간도 번뇌의 파도를 잠재우면 이 화엄의 진리가 그 사람의 마음에 달빛이 비치듯 선명하게 비치는 법이라. 그것을 바로 해인이 찍혔다고 하는 것이니 바로 우리네 인간 하나하나가 실은 해인이 찍힌 화엄의 실체건만 그걸 깨닫지 못하는 것이지. -268-
- 일체유심조 :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 내는 것. -273-
- 안성 청룡으로 사당질 가세
- 향로봉
- 정철의 옥
- 휴정 유정을 체포하라
- 여진, 네 정체를 묻는다
- 압록강
- 명호옥의 진군나팔
- 혼세룡
- 봉황산
- 전생
- 풍신수길의 눈물
- 보리장
토정의 후예 제2부 2권
- 금강검 화엄궁
- 숙살 금기
- 휴정의 계책
- 백련보살
- 당취는 일어나라
- 불타는 금산벌
- 승통
- 아 광해군이 오셨다
- 딸이 보고 싶어요
- 북풍한설
- 평양성에 눈이 내린다
- 산성 혈전
- 한양성 수복
- 풍신수길의 반격
- 승군을 해체하라
- 귀휴
- 원아속사평수길
- 왕자를 보내라
- 적국으로 진공하라
- 신군귀졸
- 최후 방어선 죽주산성
- 한강상륙작전
- 복사꽃 피던 날
- 끝났으나 끝나지 않았다
자신에게 주어진 것이 무엇인지 바르게 알고 접근하는 것이 삶을 즐겁게 살아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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