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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서울에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by 비사벌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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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의식, 자존심 다 내려놓고 모르는 게 있으면 가르쳐 달라고 했어. 알고 있던 것도 확신이 없으면 찾아가서 가르쳐달라고 했고 - 124-

배우려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영향력이 커질 수밖에 없어, 그런데 자기가 우월하다고 믿는 사람은 스스로를 더 고립시킬 뿐이야. 결국 혼자만 남는 거지. -126 -

 

모든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는 거야 -127-

무엇이 진짜 중요한지 고민해 보지 않았다.

나와 다른 모든 것들을 '다름'이 아닌 '틀림'이라고 규정해 왔다.

내가 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246-

 

내가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끝없는 우울함에 허우적댈 거라는 걸 -253-

껍데기뿐이었던 그때와 껍데기를 버리려는 지금. -278-

 

모든 선택에는 후회가 따르기 마련인데 애초에 그 후회를 할 필요가 없어. 아무도 답을 모르거든. - 283-

인생 참 모르는 거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운명 ?

운명도 결국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모든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다. -288-

 

지금 실패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현재에 실패한 것이지 미래에까지 실패한 것은 아니다. 내 인생 전체가 실패한 것이 아니다.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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