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장 고대 그리스 : 신화에서 벗어나 개념으로 세계를 설명하다
1. 소크라테스의 변론 : 플라톤[기원전 427~347] : 잘 살기 위한 철학
- 영혼이 최대한 훌륭해지도록 무던히 노력해야 한다.
- 좋은 삶
- 진실만 이야기하자
- 무지의 지 : 나는 무지하다라는 자각을 토대로 정말 생각해야 할 문제에 대한 탐구를 처음부터 시작하려는 자세가 소크라테스
- 영혼부터 바꾸자 : 영혼이 되도록 훌륭해지도록 노력하는 것
; 영혼을 훌륭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영혼을 가꾸는 데 힘써야 한다. 아무리 돈을 쏟아붓고 용모를 가꾼들 내면의 영혼은 훌륭해지지 않는다.
영혼은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야만 훌륭해지는 법
- 새로운 윤리관을 탐구한 철학자, 소크라테스
2. 향연 : 플라톤 : 사랑에 관한 통찰
- 사랑이란 좋은 것을 영원히 자신의 것으로 삼고자 하는 것이다.
- 에로스 신을 찬미하다
파이드로스 : 그리스 신화의 입장을 계승하여 에로스 신은 덕과 행복을 얻는데 가장 강력한 힘
파우사니아스 : 에로스는 지조없는 사랑, 에로스는 이성적 남성에게만 향하는 사랑 => 후자를 칭송
에릭시마코스 : 덕을 동시에 지향하는 에로스야 말로 진정 칭송할 가치가 있다고 논함
아리스토파네스 : 신화[미토스]를 통해 에로스 신 : 원래 하나였는데 신에 불손하여 제우스가 갈라놓아서 본래의 반쪽을 찾아 헤매는 것 당연 : 에로스는 완전함을 추구하는 로맨틱한
동경
아가톤 : 고르기아스의 동생 : 유려한 표현을 빌려 에로스 찬미
소크라테스 : 사랑에 관한 진리와는 관계가 없다. 나는 그들처럼 표현의 아름다움에 신경 쓰지 않고 그저 진실만 말하고자 한다.
- 사랑이란 좋은 것이며 행복해지기 위한 욕망이다
만티네이아라는 도시에 사는 여사제 디오티마 : 사랑이란 좋은 것을 영원히 자신의 것으로 삼고자 하는 것이다.
- 아름다운 육체로부터 사랑이 시작된다
플라토닉 러브 : 사랑의 육체적 측면을 부정하고 정신적 측면에 가치를 두는 사랑을 가리키는 말
- 사랑의 본질론
3. 파이드로스 : 플라톤 : 사랑과 공통 이해의 본질론
- 이런 광기는 모든 신들림 중에서 거기에 빠지거나 참여하는 사람에게도 가장 훌륭한 것이며 가장 좋은 것에서 비롯된다
- 사랑이란 좋은 것을 영원히 자신의 것으로 삼고자 하는 욕망이라는 것이 플라톤의 핵심
- 로맨티시즘[동경]과 에로티시즘[성욕]의 대립
- 사랑의 본질을 밝히다
- 사랑의 본질은 좋은 광기다
소크라테스는 시인 스테시코로스에게 들은 사랑의 본질은 좋은 광기 : 일상 세계를 초월한 감성의 모습을 광기
- 이데아란 무엇인가?
이데아란 사물을 그것으로 존재하게 하는 실체다
미의 이데아를 향한 욕망, 그것은 의식의 저편에서 찾아온다. 미는 음미하는 것이다. 사랑의 본질은 일상을 초월하는 최고의 미를 다시 한 번 맛보고 싶다는 광기라는 것
- 로맨틱한 욕망과 에로틱한 욕망
사랑으로 향하는 영혼의 성격을 파악
말에 비유 : 지조와 다정함, 방종과 오만의 말에 비유
로맨틱한 욕망[동경]과 에로틱한 욕망[성욕]이 함께 사랑의 본질을 이루고 있다는 통찰
- 공통 이해가 성립하는지 판단하자
- 사랑과 공통 이해의 본질론
4. 국가 : 플라톤 : 정의란 무엇인가?
- 선의 이데아야말로 우리가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다.
- 기게스의 반지 : 글라우콘 : 정의
- 이데아의 이데아, 선의 이데아 : 정의의 근거
선의 이데아란 선 그 자체, 어떤 사물을 좋은 것이라 여기는 선의 본질, 지식/진리의 근거
진리는 선의 이데아를 근거로 존재할 수 있다
- 동굴의 비유
선의 이데아를 인식하려면 영혼을 그 쪽으로 향하게 해야 한다
영혼의 방향을 바꾸는데 사용된 기술이 다름 아닌 교육[파이데이아]
- 선의 이데아에 대한 통찰
소크라테스, 플라톤 이전의 철학자는 세계란 무엇인가?를 물질적 개념으로 접근
탈레스 : 만물의 원리-물, 아낙시만드로스-무한한 것[아페이론], 아낙시메네스-공기[프네우마]
5. 형이상학 : 아리스토텔레스[기원전 384~322] : 세계의 원리를 개념화하다
- 지혜를 사랑하는 자의 학문은 존재하는 것을 그저 존재하는 것으로만 간주하고 부분적이 아니라 보편적으로 고찰하는 것이다.
- 리카리온 학교를 세움. 철학, 논리학, 자연학[자연과학], 정치학, 예술
- 형이상학 : 개념의 학문
- 다양한 개념에 대한 해설
근원[아르케 anche] 사물이 존재하고 생성되고 인식되는 첫 지점으로 원리를 말한다
인 : 원인이나 근거로 질료인[사물], 형상인[사물의 본질], 작용인[물질의 운동 변화의 시작], 목적인[사물의 종착점] 등 네가지로 나뉘며, 이를 통틀어 4원인
필연 : 필요조건으로 우연에 선행한다. 우연은 필연으로 인한 존재한다
일 : 일원론에서 말하는 일一로 다원론에서 말하는 다多와 대치되는 개념이다
있다 : 부대적[~이다], 본래적[~이 있다]의 두가지가 있다
실체 : 사물의 기본으로 이것은 연필이다라고 할 때의 이것을 말한다.
같음, 다름, 선善, 후後, 양量, 질質, 완전, 결여, 전체와 같은 개념을 간단히 정의
- 신은 부동의 동자다
원인과 결과의 추론으로 세계의 전체상을 그려내려고 시도
사물은 원리와 원인을 가지며 언젠가 반드시 소멸한다
원인과 결과를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대상 자신은 움직이지 않고 인과관계의 사슬 전체를 뒷받침하는 부동의 동자 => 제1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세계의 근본 원리 : 지성[누스=신]
- 아리스토텔레스의 통찰력
6. 정치학 : 아리스트텔레스 : 인간 본성으로서의 정치를 조명하다
- 인간은 본성적으로 국가적 동물이다
- 국가는 최고선을 목표로 하는 공동체다
목적인이란 사물이나 현상에는 그것이 지향하는 목적이 이미 포함되어 있다는 생각
우리에게 목적인은 선이자 최고의 목적인은 최고선이다
국가가 단순한 생활공동체가 아니라 최고선을 목적인으로 삼는 공동체
인간은 선을 목적인으로 삼고 국가는 최고선을 목적인으로 삼는다
인간은 폴리스적 동물
- 최선의 국가 제도는 공화제다
국가는 사람이 선을 지향하기 위한 체제이며, 정치학은 그 목적에 입각해 가장 적합한 체제를 탐구하는 학문
인간에게 최선의 삶은 중용을 얻는 것, 최고선은 행복이며, 행복을 위해서는 중용의 덕이 필요
국가 체제에도 중용이 존재하는 것이 최선, 중간층인 시민에 의해 지배, 그중에서도 대중이 참가하는 공화제가 최선의 국가 체제다
- 국가는 인간 본성이 지향하는 사회 형태다
플라톤은 국가 체제는 철학자가 국가를 이끄는 것을 긍정하는 철인 정치, 전체주의의 근원이라는 비판
아리스토텔레스는 공화제 : 노예제가 있는
제 2 장 중세 : 기독교 신학에 지배당한 철학
7.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 충실한 인생을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 우리는 짧은 인생을 부여받은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인생을 단축시키고 있다.
- 주희 : 少年易老學難成 : 소년은 늙기 쉬우나 학문을 이루기는 어렵다
- 사용하는 방법을 알면 인생은 길어진다
- 시간은 자신을 위해 써야 한다
명예나 재산을 쫓으며 시간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정말 집중해야 할 문제에 시간을 써야 한다고 파울리누스에게 설교
- 충실한 인생을 위한 조건
- 스토아 학파 : 세네카, 에픽테토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금욕적 : 제논이 창시
8. 고백론 : 아우구스티누스 : 자기 고백으로 신앙의 희망을 전하다
- 당신은 내 안에 계셨지만 나는 밖에 있었다. 나는 밖에서 당신을 찾았노라
- 헬레니즘 철학 : 아리스토텔레스 이후에 발전한 다양한 학파 : 플라톤의 이데아설을 계승한 플라톤학파, 에피쿠르스 학파, 스토아 학파
- 스콜라 철학 : 기독교 철학과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융합하여 세계를 설명하는 체계를 수립 : 아퀴나스와 둔스 스코투스
- 죄를 범하는 이유는 나에게 있다 : 죄의 원인은 나의 자유의지
- 톨레 레게, 들고 읽어라
- 신은 어디에 존재하는가?
시간은 자기의 현재와 상관하여 존재한다
과거에 관한 현재는 기억, 현재에 관한 현재는 직관, 미래에 관한 현재는 기대
9. 신학대전 : 토마스 아퀴나스 : 신앙의 정당함은 논증할 수 있는가?
- 성스러운 종교는 하나의 학문이다
- 철학은 신학의 시녀다
- 신의 존재를 증명하다
- 존재의 아날로기아 : 신과 피조물, 만물은 신의 형상 즉 본질을 나누어 가짐으로써 신과 닮는다.
- 존재는 선의 네트워크다
10. 군주론 : 니콜로 마키아벨리 : 조국 통일을 꿈꾼 현실주의자의 책
- 애초에 세상일은 운명과 신의 지배에 달려 있다….하지만 우리 인간의 자유로운 의욕은 무슨 일 있어도 읽어서는 안된다.
- 르네상스 : 13~15세기
- 마키아벨리의 정치사항은 현실주의[리얼리즘] : 피렌체 공화국시절 집필
- 국가의 토대는 좋은 법률과 좋은 무력이다 : 메디치 가문[피렌체 지배하는 귀족], 자국 군대를 강조
- 필요하다면 악덕도 행사하라
운명의 신은 여신이므로 그녀를 정복하려면 거칠게 다뤄야 하기 때문이다
- 중앙집권화로 국가를 다스리다 : 정략론 : 조국의 독립이 우선
제 3 장 근대 : 보편성을 탐구하다
11. 방법서설 : 르네 데카르트 : 근대 철학의 출발점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이 진리는 회의론자가 아무리 터무니 없는 가정을 하더라도 뒤흔들 수 없을 만큼 견고한 사실이다.
- 인식론 : 데카르트, 사회철학 : 홉스
- 공통 이해의 원리를 탐구하다
문화나 종교의 차이를 넘어선 공통 이해의 가능성을 연 결정적인 전환점
- 모든 인간에게는 이성이 존재한다
올바른 판단으로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능력, 이것이 본래 양식 혹은 이성이라고 불리는 것인데, 이는 모든 인간에게 태어날 때부터 존재한다
철학의 출발점을 설정한다는 목적 아래 : 방법적 회의라는 방법을 제안
방법적 회의 목적은 의도적으로 모든 것을 의심하는데 있다
- 방법적 회의로 철학의 출발점을 구축하다
- 근대 철학의 출발점이 된 까닭은 무엇인가?
12. 정념론 : 르네 데카르트 : 정념의 의미를 설명하다
- 정념에 의해 가장 많이 움직이는 사람들이야말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많은 즐거움을 맛보고 있는 셈이다
- 몸과 마음의 관계를 탐구하는 심신 문제 : 심리철학 : 근본적인 문제는 정신[의식, 마음]과 신체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 인간은 의식뿐만 아니라 연장을 갖는다. 연장이란 공간 안에서 일정한 장소를 차지하는 것을 가리키는 철학적 개념
- 별개로 존재하는 정신과 신체는 서로 관련되어 있다
솔방울샘은 정신과 신체를 연결하는 역할
솔방울샘은 뇌 안에 있는 작은 내분비 기관
- 정념의 도래성
정념은 뇌의 정기가 심장의 움직임을 변화시키는 신경에 흘러 들어가서 발생하는 것 : 경이, 사랑, 미움, 욕망, 기쁨, 슬픔을 기본적인 정념
- 욕망은 미래의 선을 향한 원동력이다
욕망은 경이를 제외하고 사랑, 미움, 기쁨, 슬픔을 통해서 특정한 행위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
정념이 도래하면 우선 침착하라. 그리고 정념을 부정하지 말고 지혜를 통해 그것을 잘 활용하라. 왜냐하면 정념은 인생에서 즐거움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 데카르트의 철학
13. 리바이던 : 토마스 홉스 : 시민 국가의 시대를 개척하다
- 우리를 모두 두려움에 떨게 하는 공통의 권력이 없는 동안에 인간은 전쟁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이 전쟁은 만인에 대한 만인의 전쟁이다.
- 왕권신수설에서 사회계약설로 : 왕권신수설은 기독교 교리를 전제로 하는 사고방식, 우주는 신에 의해 창조되었고 신은 국왕에게 통치 권력을 부여했다는 것
- 사회계약설 : 권력의 기초는 시민간의 합의에 있으며, 권력은 그 합의에 기초하여 통치자에게 위탁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다
- 리바이던의 원리는 무엇인가? 구약성서에 나오는 바다의 괴물 리바이던, 비히모스 : 홉스[구약성서에 나오는 육지의 괴물]
리바이던을 인간이 스스로를 본떠 만든 인공 국가로 규정, 영혼은 주권
- 인간은 신의 피조물이 아니다
- 자연 상태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에 도달한다
- 평화의 조건은 권리 양도? : 자연법
- 공공권력을 설립한다 : 약속에 강제력과 실효성을 부여하려면 공공권력
14. 에티카 : 바뤼흐 드 스피노자 : 선의 근거를 수학적으로 도출한 윤리학
-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사랑하도록, 또 자신의 뜻대로 다른 이들이 생활하도록, 단순히 감정에 따라 임하는 사람은 본능적으로만 행동하는 자로 사람들에게 미움을 산다
- 합리론 : 세계는 지각 경험이 아니라 근본 원리에서 추론을 합리적으로 축적함으로써 인식할 수 있다고 보는 사고 방식 : 스피노자, 데카르트, 라이프니츠 : 독단론적
- 경험론 : 근본원리를 존재하지 않으며 세계는 오직 지각 경험으로만 인식할 수 있다고 보는 사고 방식 : 로크, 흄 : 회의론적
- 범신론적 세계관 : 신이 유일한 실체이며, 그 밖의 사물은 모두 신의 속성에 지나지 않는다 : 신은 온갖 사물과 현상의 원인이며 세계는 신의 뜻대로 존재, 스피노자 세계관
- 선악의 근거에 대하여 : 선은 우리의 욕망에 따라 정해진다
덕을 따르는 각 개인은 자기를 위해 추구하는 선을 타인을 위해서도 추구할 것이다. 타인 배려 : 德
- 체계를 분리하여 읽어라
15. 단자론 :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 기독교를 대신하는 조화의 원리를 추구하다
- 모든 정신이 모인 곳에는 반드시 신의 나라, 즉 가장 완전한 군주가 통치하는 가능한 한 완전한 국가가 만들어 진다
- 모나드[단자] : 신에 의해 창조된, 우주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 아톰은 물리적인 최소 단위, 모나드는 질적인 최소 단위
- 궁극적 단위로서의 모나드 : 우주를 구성하는 질적인 최소 단위
- 예정조화설
- 단자론의 동기
16. 인간지성론 : 존 로크 : 확실한 것은 지각 경험뿐이다.
- 인간의 마음은 아무런 글자도 쓰여 있지 않은 백지이며, 어떤 관념도 없다.
- 인식의 원천은 오직 지각 경험에 있다는 입장
- 관념은 경험으로 얻어진다
마음은 백지[타불라 라사]처럼 처음에는 새하얀 상태, 관념은 그 백지에 경험이 그려지면 얻을 수 있다
- 단순 관념과 복합 관념대상 감각
반성
백지[타불라 라사] 관념도
단순 관념[제1성질]
단순 관념[제2성질] 복합 관념
- 경험론의 의의
생득관념 : 태어날 때 부터 갖고 있는 관념]이 아니라 갓 태어난 인간의 새하얀 마음 상태를 백지에 비유
17. 시민 정부론 : 존 로크 : 미국 독립 혁명에 영향을 준 철학
- 법을 다룰 수 있는 창조물에게는 어떤 경우에도 법이 없으면 자유도 없다
- 시민정부론[통치론]
- 인간은 자유롭고 평등한 존재다
자연상태는 모든 인간이 완전히 자유롭고 서로 평등한 상태 : 자연법
자연법은 만인에게 모두 평등하며 독립적이므로 어느 누구도 타인의 생명, 건강, 자유, 재산을 해쳐서는 안된다 => 근거는 신
- 세계는 신이 부여한 공유 재산 ?
개인이 갖는 권리, 토지나 물건, 돈 등에 대한 소유권
- 시민 사회 구상 : 삼권분립 : 입법, 사법, 행정을 상호 독립된 기관
- 왠지 부족한 로크
18. 인간이란 무엇인가 : 데이비드 흄 : 모든 인식은 지각의 묶음이다
- 어떤 원인이 우리에게 물체의 존재를 믿게 만드는지 묻는 것은 상관없지만, 물체가 있는지 없는지를 묻는 것은 무익한 일이다
- 왜 우리는 삼각형을 삼각형이라고 인식할 수 있는가? : 지각은 인상과 관념
인상은 감각의 인상과 반성의 인상
지각은 마음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것
생생하게 주어진 지각 : 인상, 의미나 본질로서 주어진 지각 : 관념
- 인과관계조차도 부정하는 철저한 인식론
- 독단론에 제동을 걸다 : 외적 세계
19. 인간 불평등 기원론 : 장 자크 루소 : 인간 사회에 불평등이 발생하는 이유를 묻다
- 자연 상태는 상호 배려 상태다
- 정부와 법률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 전제군주도 힘으로 타도할 수 있다.
- 사회계약론의 물음으로 이어지다
20. 사회계약설 : 장 자크 루소 : 근대 사회와 근대 국가의 정당성 원리를 확립하다
-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지만, 어디서나 사슬에 묶여 있다.
- 권총과 의무
- 사회 계약은 자유와 평등을 지키는 사회 원리다
- 일반 의지가 국가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
- 법치 국가만이 정당하다
- 시민 사회의 근본 원리를 마련한 루소
21. 순수이성비판 : 임마누엘 칸트 : 색안경의 인식론 : 선험적 관념론
- 감성 : 색안경, 지성 : 데이터 통합 능력, 이성 : 전체를 인식하는 능력
- 안티노미 : 이율배반
세계의 공간적, 시간적 시작에 관해, 세계의 최소 단위에 관해, 자유에 관해, 신에 관해
정명제 : 세계는 공간적, 시간적으로 유한하다
반명제 : 세계는 공간적, 시간적으로 무한하다
- 인식의 문제에서 도덕의 문제로 : 인식 능력 삽입형
22. 실천이성비판 : 임마누엘 칸트 : 도덕의 근거를 이성에 두다
- 도덕적 법칙이 없었다면 결국 모른 채로 끝났을 자유를 자신 안에서 인식하는 것이다
- 격률과 보편적 입법
가언명령 : 을 원하다면 을 하라. 조건부 명령이자 격률에 의해 규정되어 있다
정언명령 : 어찌 되었든 하라. 무조건적으로 명령하는 것=단언 명령
- 도덕 법칙은 기준을 나타낸다
- 스스로 과제를 부여하기에 의미가 있다
- 인간의 이성에 대한 신뢰에 기초한 도덕론
23. 도덕과 입법의 원리서설 : 제러미 벤담 : 공리주의 원리를 확립하다
- 공리성의 원리에 적합한 행위는 반드시 해야 하는 행위다. 적어도 그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할 행위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
- 공리성의 원리
- 호의에 의한 행동이 공리성의 원리에 가장 일치한다
- 통치의 실질적인 기준을 제안하다
24. 법철학 :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 인간적 자유의 원리론
- 권리 또는 법의 명령은 이러하다. 하나의 인격으로서 다른 사람들을 다양한 인격으로 존경하라
- 법의 원리는 자유다
- 교양과 인격의 상호 인정이 자유의 근거다
- 사회 제도로 자유가 실현된다
- 자유의 원리론
25. 죽음에 이르는 병 : 쇠렌 키에르케고르 : 실존철학을 창시하다
- 인간은 자신과 관계를 맺어가는 존재다
- 절망이란 무엇인가? : 죽음에 이르는 병
무한성의 절망 : 상상하는 것
유한성의 절망 : 자기자만
가능성의 절망 : 지금 존재하는 자기를 잃다
필연성의 절망 : 바람직한 자기를 잃다
- 이상과 현실을 둘러싼 자기의 이야기
26. 공리주의 : 존 스튜어트 밀 : 도덕의 근거로 행복을 제시하다
- 배부른 돼지가 되기보다 배고픈 인간이 되는 것이 낫고, 배부른 바보가 되기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는 것이 낫다.
- 행위의 정당성은 행복을 낳는 데 있다
- 정의는 일반적 공리다
- 도덕과 정의의 근거를 인간관계에 두다
27.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 행복의 조건으로서 자유를 설명하다
- 위해 원칙
- 자유는 자신의 행복을 규정하는 능력이다
제 4 장 현대 I 니체부터 하이데거까지
28. 비극의 탄생 : 프리드리히 니체 : 삶에 대한 긍정을 설명한느 니체의 데뷔작
- 우리가 당시 말해야 했던 것을 시인으로서 말할 용기를 내지 못한 것은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 비극의 탄생이란 ? 아폴로적인 것[조형 예술]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음악]
- 그리스 비극은 삶과 세계를 긍정한다 : 아이스킬로스 사슬에 묶인 프로메테우스
- 그리스 비극은 미학적 소크라테스주의 탓에 쇠퇴했다
- 이상에 불타는 니체
29. 도덕의 계보 : 프리드리히 니체 : 도덕의 가치를 묻다
- 우리는 도덕적 가치들을 비판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러한 가치들의 가치 그 자체를 우선 의문시해야 한다.
- 첫 번째 논문 : 주인 도덕과 노예도덕 : 좋음과 나쁨의 가치 판단이 르상티망[질투심]
르상티망의 인간은 자기 고유의 가치 기준이 없다
- 두 번째 논문 : 양심은 약속을 지키려는 의지다
꺼림직한 양심
- 정의를 단련하다
30. 권력에의 의지 : 프리드리히 니체 : 인식의 원리를 근본적으로 전환하다
- 현상에 멈추어 존재하는 것은 그저 진실뿐이라고 주장하는 실증주의에 반대하여 나는 말할 것이다. 틀림없이 사실인 것은 없고 존재하는 것은
그저 해석일 뿐이라고 말이다
- 인식이란 욕구에 상관한 가치 해석이다
- 진리의 원천은 삶에 대한 르상티망이다
- 삶 그 자체가 권력의 의지다
- 삶을 긍정하기 위한 원리
예술로 삶을 긍정하다/영원 회귀의 세계관으로 삶을 긍정하다
- 삶을 깊이 긍정하기 위한 원리론
31. 공상에서 과학으로 : 프리드리히 엥겔스 : 마르크스주의의 전체상
- 변증법적 유물론
- 마르크스주의의 역사관 : 생산 수단의 사회화/자본주의의 모순/불황에서 공황, 그리고 독점의 붕괴/국가의 사멸과 자유의 왕국의 등장
- 마르크스주의의 세계관이 이해되다
32. 시간과 자유 : 앙리 베르그송 : 의식의 질이다
- 자유롭게 행동한다는 것은 자기를 되찾는 것이자 순수 지속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다
- 감정은 분할할 수 없다
- 의식은 순수 지속이다
- 자유에 대하여 / 깨달음의 철학
33. 실용주의 : 윌리엄 제임스 : 진리는 작용하는 것이다
- 모든 학설이라는 것은 우리를 편하게 해주는 수수께끼의 해답이 아니라 수수께끼를 풀기 위한 도구다
- 도구적 관리관 : 진리는 작용하는 것이다
- 진리는 간주관적 성립한다
- 실용주의 동기
34. 현상학의 이념 : 에드문트 후설 : 인식 문제를 해명하는 원리를 제시하다
- 현상학은 다양한 가능성을 인식의 가능성이나 가치 부여의 가능성을 해명하기 위한, 게다가 그것들의 본질로부터 해명하기 위한 학문이자 방법이다
- 주관과 객관이 일치한다고 판정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가?
- 판단을 중지하고 세계를 직시한다
- 보편적인 인신론에 기초하여 의미와 가치에 대해 묻다
35. 순수현상학과 현상학적 철학의 이념들 : 에드문드 후설 : 인식의 본질론으로서의 현상학을 확립하다
- 나는 노년에 이르러서야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확신이 들었다. 나야 말로 진정한 초심자이며, 단서가 되는 원리를 파악하고 그로부터 시작하는 인간이라 말해도 좋다고 말이다
- 일상의 세계상 : 자연적 태도의 일반 정립
- 에포케와 현상학적 환원
- 세계는 확신으로서 상을 맺는다
- 삶의 현실성의 근거
- 사고의 자율
36. 일반 언어학 강의 : 페르디낭 드 소쉬르 : 근대 언어학을 창시하다
- 언어에는 차이만 존재한다
- 랑가주[인간의 언어 능력], 랑그[한국어나 프랑스어 같은 언어 체계], 파롤[랑그의 실천-언어사용]
- 공시태와 통시태
- 차이의 체계로서의 랑그
- 시니피앙[아름답다]과 시니피에[귀엽다]
- 기호의 자의성
- 언어론의 인실론적 전환
37. 논리철학논고 :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 우리는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
-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만 한다
- 언어와 세계의 대응관계
- 논리 형식과 상
- 논리를 조작해 모든 말할 수 있는 것의 명제를 구성할 수 있다
- 논리학의 명제는 항상 진리다
- 유아론적 세계
- 윤리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
- 언어와 세계는 정말 대응할까?
38. 철학적 탐구 :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 말의 의미는 그 사용에 달려 있다.
- 언어 게임이라는 말은 언어를 말한다는 하나의 활동 또는 활동 양식의 일부라는 것이다
- 받침돌라는 한 마디로 이해한다
- 범형은 언어 게임의 도구다
- 언어 게임의 유사성
- 타인의 아픔
- 삶의 일부로서의 언어게임
39. 존재와 시간 : 마르틴 하이데거 : 실존철학의 최고봉
- 존재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표면화하여 내다볼 수 있도록 설정하려면 어떤 존재자[현존재]를 그 존재에 관해 선행적으로 적절하게 구명해둘 필요가 있다
- 우리에게 있어서의 세계 : 배려의 상관성
- 죽음의 본질 직관
- 죽음을 향한 선구
-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
40. 형이상학입문 : 마르틴 하이데거 : 후기 하이데거 입문서
- 도대체 왜 존재자가 있는 것일까 오히려 무가 있는 것은 아닐까?
- 존재의 물음
- 그리스어 그리스 철학에서 생각하다 : 피시어[발생 발현], 알레테이야[비은폐성]
- 존재를 한정하는 네 가지 조건 : 존재와 생성, 존재와 가상, 존재와 사고, 존재와 당위
- 현존재는 존재자가 나타나는 열림
- 어디까지가 확실한가?
제 5 장 현대 II : 메를로 퐁티부터 자크 데리다까지
41. 행동의 구조 : 모리스 메를로 퐁티 : 행동의 의미는 무엇인가?
- 행동 그 자체가 의미인 것이다
- 반사학설을 비판하다 : 혼합적 형태, 가환적 형태, 상징적 형태 = 행동의 구조
- 인간에게 행동하는 것은 실존하는 것이다
- 인간 행동의 본질을 생각하다
42. 지각의 현상학 : 모리스 메를로 퐁티 : 신체의 의미를 명확히 하다
- 나란 나의 신체다
- 지각을 그림과 바탕의 구조로 파악하다 : 뮐러 리어 착시, 루빈의 항아리
- 왜 잃은 팔이 아플까?
- 신체 도식
- 신체화=습관화
- 뛰어난 신체 본질론
43. 존재와 무 : 장 폴 사르트르 : 절대적 자유와 윤리학
- 나는 자유로운 운명을 갖고 있다
- 존재는 개시된다 : 대자 존재[자유롭게 선택을 행하는 존재], 대타 존재[타인의 시선으로 규정되는 존재]
- 우리는 자유로울 운명을 갖고 있다
- 극한 상태의 윤리학
44. 슬픈 열대 : 클로드 레비 스트로스 : 문화인류학의 바이블
- 나는 여기서 이제 인간밖에 찾아내지 않았다
- 나는 여행이 싫다
- 민족학자가 되기까지
- 카두베오족의 예술과 사회 구조
- 남비콰라족의 사회 구조 : 계약 혹은 동의가 사회의 근거
- 인류의 보편성에 대한 확신
45. 에로티시즘 : 조르주 바타유 : 에로시티즘의 본질론
- 에로티시즘의 본질은 생의 쾌락과 금지가 뒤섞인 결합 안에서 주어진다
- 에로티시즘은 인간에게 고유하다
- 금지의 침범
- 여성의 아름다움을 침범하다
- 에로티시즘의 본질론
46. 인간의 조건 : 한나 아렌트 : 근대 사회가 노동사회로 전개되는 것을 비판하다
- 인간은 다윈 이후로 자신들의 선조라고 상상하는 동물 종으로 자진하여 퇴화하려고 하며 실제로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
- 인간의 조건은 노동, 작업, 행위[노동-필요성에 의한 노예화, 작업-제작 활동, 행위-인간관계의 그물코]
- 인간은 동물화되어 가고 있다
- 오늘날 인간의 조건은 ?
47. 혁명론 : 한나 아렌트 : 자유는 공적 공간을 필요로 한다
- 반란과 해방이 새롭게 획득한 자유를 동반하지 않는다면, 그런 반란과 해방만큼 무익한 것은 없다
- 혁명은 자유 의식에서 도출된다
- 프랑스혁명과 미국 혁명의 차이 : 해방에서 자유를 창설 유무가 실패와 성공으로 구분 되었음
- 프랑스혁명이 실패한 이유 : 혁명이 공포정치로 이어짐
- 미국 혁명이 일단 성공한 이유 : 해방을 넘어 국가의 구성으로 향함 : 호혜주의와 상호성
- 공적 공간의 창설에 실패하다
- 자유를 함께 구성하다
48. 전체성과 무한 : 에마뉘엘 레비니스 : 윤리의 조건은 나의 내부에 있다
- 타자의 저항에는 오히려 적극적인 구조가 있다. 즉 윤리라는 적극적인 구조가 있다
- 양식의 향수
- 횡령과 전체성
- 횡령에서서 증여로 : 타인의 얼굴
- 증여의 조건 : 여성과 스승 : 여성으로부터의 다정함, 스승으로부터의 말
- 다산성이 현재와 미래를 연결한다
- 윤리의 가능성을 둘러싸고
49. 말과 사물 : 미셀 푸코 : 포스트모덤 사상의 대표작
- 우리 사고의 고고학이 보여주듯이 인간은 날마다 새롭게 나타나는 발명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아마도 그 종언은 아주 가까울 것이다.
- 고전주의 시대의 에피스테메 : 유사
- 근대의 에피스테메
- 인간과학은 보편적이지 않다
-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근대를 비판하다
50. 목소리와 현상 : 자크 데리다 : 동일성을 해체하는 탈구축의 사상
- 인식 및 인신론이라는 개념은 그것 자체로 형이상학적이지 않은가
- 진리를 부정하다
- 차이의 놀이
- 음성중심주의를 비판하다
- 저자의 죽음
- 반보편성의 철학
- 상대화는 아무것도 만들어내지 못한다
'현대인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e Great Stone Face 큰바위 얼굴. 나다니얼 호손 (0) | 2024.02.18 |
---|---|
천로역정. 존 번역 (1) | 2024.02.16 |
데미안 필사본2 헤르만헤세 (2) | 2024.01.26 |
데미안(필사본)1 헤르만헤세 (4) | 2024.01.26 |
서양 철학사 정리(필사본) (4) | 2024.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