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읽는 불교 : 소운
제1장 인도불교
인도불교 10대 역사
- 인더스 문명 : 아리아인의 북인도 진출(기원전 3000~2000년)
북쪽 코카서스의 아리아인이 원주민인 문다인과 드라비다인을 몰아내고 인더스 강 상류
지역인 펀자브 지방으로 이동해 새로운 문명을 꽃피웠다.
베다 우파니샤드 시대
2. 마가다 시대 : 신흥 종교의 출현(기원전 7000~500년)
갠지스 강 유역에 신흥 도시들이 발달하면서 사회구조에 변혁이 생기고 절대적이던
브라만의 권위에 도전하는 새로운 사상들이 출현했다. 이들을 사문이라고 칭했다.
3. 마가다 시대 : 석존과 불교의 탄생(기원전 566~486년)
석가족의 왕자로 태어난 고마타 싯다르타는 생로병사인 인생의 고통을 해결하고자 출가
하여 6년 동안의 고행 끝에 보리수 밑에서 깨달음을 얻고 붓다가 되었다.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제자들에 의해 불교 교단이 탄생했다.
- 마우리아 왕조 시대 : 아소카 왕의 출현(기원전 268~232년)
인도를 통일한 아소카 왕은 전쟁에 회의를 느끼고 자비의 종교인 불교에 의하여 무력이 아닌
진리로 국가와 이웃을 다스릴 것을 맹세한다. 아소카 왕의 불교 귀의로 북인도에 국한되었던
불교가 전 인도에 전파되었다.
- 마우리아 왕조 시대 : 불교의 남방 전파(기원전 200년)
아소카 왕은 평화 외교를 펼치며 이웃나라에 불교를 전파했다. 특히 아들인 마힌다 장로를
스리랑카에 파견해 불교를 전파하여 남방불교의 초석을 만들었다.
- 쿠샨 왕조 시대 : 대승불교의 출현(기원전후)
출가자 중심의 불교 교단에 대항해 민중을 위한 새로운 불교운동이 일어났다. 대승불교는
보살의 자비정신을 실천함으로써 만민을 구제하는 열린 불교운동이다.
- 쿠샨 왕조 시대 : 나가르주나의 탄생(150년경)
나가르주나(용수)는 제2의 붓다로 칭송받는 인물이다. 그는 대승불교 교의를 철학적으로
체계화했을 뿐만 아니라 초기불교으 연기와 무아 사상을 대승의 공사상으로 재해석하는
데 성고했다.
- 쿠샨 왕조 시대 : 불교의 서역 진출(30~230년)
쿠샨 왕조의 카니시카 왕이 불교에 귀의하여 불교미술이 꽃피고 실크로드를 거쳐 중국까지
불교가 전해졌다.
- 팔라 왕조 시대 : 불교의 밀교화와 쇠퇴(700~1203년)
힌두이즘의 영향으로 불교는 차츰 밀교화되면서 자신의 색채를 잃어갔다. 이슬람 세력의
인도 진출과 침입이 본격화되고 1203년 비크라마 불교는 인도서 쇠퇴했다.
- 현대 : 신불교도 운동(1956년)
불가촉민 출신인 암베드카르 만민평등의 사상을 석존의 가르침에 의해 실헌하고자 했다.
그는 자신을 따르는 불가족민들과 1956년에 불교로 개종하였고, 이 사건이 인도에서
신불교도 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1] 기원전 1500~기원전 700년 : 베다 성전과 브라만교, 인도에 진출한 아리아인이 브라만교
가. 아리아인의 인도 진출 : 정착 민족 문다인과 드라비다인 등 토착민를 몰아내고,
인도-아리아인으로 정착
나. 베다 성전과 33신을 섬기는 브라만교 : 베다’종교적 지식’
- 베다 성전 : 고대 인도의 종교 지식과 제식 규정을 담은 것
- 성인들이 신들로부터 계시를 받아서 편찬한 천계문학
- 4베다 : 리그베다(1500~1000경), 사마베다, 야주르베다, 아타르베다(1000~800)
- 각 베다를 구성하는 4요소(각각이 독립된 문헌)
① 산히타(본집) : 핵심적인 찬가, 만트라의 모음집
② 브라흐마나(제의서) : 제사의 실행의식을 규정
③ 아란야카(삼림서) : 숲 속에서의 수행에 관한 비전
④ 우파니샤드(오의석) : 철학적 사유의 극치
- 하늘, 땅, 허공의 삼계에 33신, 신들과 인간은 상호의존적
다. 사성계급제도
라. 우파니샤드 철학, 범아일여 사상
- 우주와 인간에 관한 근본적인 의문과 우주와 인간의 관계에 의문들을 업karma과 윤회와
해탈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였다.
- 우파니샤드 : 가까이 앉다, 스승과 제자로 구전되어온 가르침을 집대성, 베단타(베다의 끝)
- 범아일여 : 우주의 근원인 브라만(범)과 개인에 내재한 아트만(자아)이 동일하다
2] 기원전 700~기원전 500년 : 신흥종교의 출현, 브라만교에 대항하는 새로운 세력의 등장
가. 도시의 발전과 사회 구조의 변동
나. 브라만 계급의 권위에 도전하는 신흥 사문의 출현
다. 육도사외라 불리는 다양한 신흥사상가들
| 사상가 | 특징 |
| 푸라나 캇사파 : 도덕부정론 | 현재의 선악 행위가 미래의 과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 |
| 막칼리 고살라 : 숙명론 | 윤회와 해탈의 원인은 없고 정해진 상황이나 본성에 의한다고 본 한역불전에서는 사명외도라 칭함 |
| 야지타 케사캄발림 : 유물론 | 인간은 지, 수, 화, 풍의 네 가지 요소로 구성 행위의 선악은 육체와 함께 소멸한다는 감각적 유물론 한역불전에서는 순세외도라 칭함 |
| 파쿠다 캇차야나 : 칠요소설 | 일곱 가지 요손는 지, 수, 화, 풍, 락, 고, 영혼 영혼도 육체와 같은 요소로 물질이라고 봄 |
| 산자야 벨랏티폿타 : 불가지론 | 인식의 객관적 타당성을 부정 형이상학적 물음에 대해 판단하지 않음 |
| 나간타 나타풋타 : 자이나교 | 붓다와 동시대인으로 마하바라라고 칭함 불살생, 불망어, 이불여취, 불사음, 무소득을 가르침 |
- 육사외도란 : 불교 이외의 여섯 가르침
3] 기원전 566~기원전 486년 : 석존의 출현, 중도의 수행으로 깨달음을 얻은 석가모니
가. 석가족 왕자 고타마 싯다르타의 탄생
- 카필라바스투 근처의 룸비니 동상에서 태어남. 슈도다나왕과 마야부인의 사이에서
- 어머니는 7일만에 죽고, 이모인 마하파자파티의 손에서 자라고
- 석가족 야소다라와 결혼 아들 라훌라
나. 아시타 선인의 눈물
| 기원전 566 | 탄생 | 룸비니 동산에서 석가존 왕자로 태어남, 이름은 고타마 싯다르타 |
| 537 | 출가 고행 | 사문유관으로 인생의 고통을 깨닫고 출가 6년간 고행 |
| 531 | 깨달음 | 고행을 포기, 보리수 밑에서 깨달음을 얻음, 연기법을 발견 |
| 532 | 교화 | 녹야원의 다섯 비구에게 최초로 설법, 사성제를 말함, 45년간 교화에 전념 |
| 486 | 열반 | 80세에 쿠시나가라의 사리쌍수에서 입멸, 자등명법등명의 마지막 설법 |
다. 사문유관으로 인생의 고통을 깨닫고 출가
- 사문유관 : 동서남북 사대문을 돌아보고 관찰하다
- 라자그라하로 떠안
라. 수정주의와 고행주의를 버림
- 수정주의 : 선정을 통해서만 해탈을 얻는다
- 고행주의자 : 호흡의 정지, 단식, 감식, 즉 신체적 고행을 통해 정신의 자유를 얻는다
고행을 통해 열을 축척하고 그 열의 힘에 의해 목적을 성취된다
- 고행으로 해탈을 얻지 못하자, 명상에 전념, 네란자라 강 부근에 자리 잡고 보리수
밑에서 명상
마. 마군의 항복을 받고 새벽별에 깨달음을 얻다
- 마군을 물리치고, 35세에 붓다 ‘ 깨달은 사람’
- 석가존 출신의 성자 : 석가모니, 석가세존, 석존, 깨달음을 얻은 가야-붓다가야
- 범열 : 진리에의 즐거움
바. 45년간의 위대한 교화
- 초전법륜 : 처음으로 법(진리)의 바퀴를 굴렸다
- 쾌락주의와 고행주의를 지양하는 중도를 가르쳤다 = 사성제(네가지 진리)
팔정도(구체적인 수행방법으로 여덟 가지 바른 수행법)
사. 영원한 자유와 평온, 열반에 들다
- 수카라맛다바(버섯의 종류)를 먹고 중병을 얻음
- 석존의 입멸에 대한 자세한 기록 : 대반열반경
- 사라쌍수 : 석존이 입멸할 때 동서남북에 각각 한 쌍씩 서 있었든 사라수
- 자신을 등불로 삼고, 진리를 등불로 삼아라, 게으르지말고 정진하라. 마지막 설법
- 라훌라 : 장애물이라는 뜻, 싯다르타의 아들
4] 기원전 566~기원전 486년 : 불교 교단의 성립, 석존의 위대한 가르침, 사정제와 팔정도
가. 인생의 네 가지 진리 : 고 집 멸 도 사성제
| 사라푸트라 | 지혜 제일/ 석존보다 일찍 입멸에 듬 |
| 마하 목갈라나 | 신통 제일 / 교단의 분열을 막음 |
| 마하 카삿파 | 두타 제일 / 교단에서 가장 연장장임 |
| 수부티 | 해공 제일 / 금강경에서 석존에게 질문함 |
| 풋냐 만타리풋타(부루나) | 설법 제일 / 인도의 서쪽에 불법을 전함 |
| 마하 캇차나(가전면) | 논의 제일 / 교리 해석에 탁월 |
| 아누룻다 | 천안 제일 / 붓다의 사촌동생 |
| 우팔리 | 지계 제일 / 제1결집 때 계율을 암송 |
| 라훌라 | 밀행 제일 / 석존의 아들 |
| 아난다 | 다문 제일 / 제1결집 때 경을 암송 |
나. 불 법 승 세가지 보배
- 깨달은 자인 붓다[佛], 진리인 가르침[法], 제자들[僧] : 세가지 보배
다. 석존의 제자들
- 남성 출가자 : 비구, 여성 출가지 : 비구니, 남신도 : 우바새, 여신도 : 우바이
라. 평등과 무차별의 불교승가
5] 기원전 486~기원전 250년 : 경전 결집, 석존의 가르침을 통일해 남기다
가. 석존의 가르침을 통일한 경전결집
| 기원전 486 | 제1결집 | 불멸 직후 라자그라하의 칠엽굴에서 이루어짐 7개월간 계속됨 마하 캇사파를 중심으로 500명의 비구가 모임 우팔리가 율을, 아난다가 경을 암송함 |
| 386 | 제2결집 | 불멸 100년 이후에 이루어짐 베살리 성의 진보적 비구들이 계율 해석에 문제를 제기 보수적 성향의 비구 야사의 요청으로 700명의 비구가 모임 상좌부와 대중부의 근본 분열의 원안임 |
| 250 | 제3결집 | 아소카 대왕 재위 시에 화씨성에서 이루어짐 불교 교단의 화합을 위함 경, 율, 론, 삼장이 갖추어짐 경전이 최초로 문자화 |
- 부파불교도
기원전 386 : 대중부 - 본산좌부, 설일체유부
성좌부 - 북산주부, 서산주부, 제다산부, 설가부, 다문부, 계유부, 설출세부
일설부
286 : 성리체유부 - 경량부, 음광부, 화산부, 독자부
100 : 화산부 - 법장부
독자부 - 밀림산부, 정량부, 현위부, 법상부
나. 분열하는 아소카 대왕의 치세의 불교 교단
6] 기원전 268~기원전 232년 : 아소카 대왕, 전륜성왕이 된 아소카 대왕의 불교 전파
가. 전륜성왕을 꿈꾸는 아소카 대왕[마우리아 왕조 3대], 찬드라 굽타
| 아소카 대왕 | 불교의 자비정신을 실천하는 칙령 반포, 바위와 돌기둥에 새겨 마애법칙이라 불림 |
| 인간과 동물을 위한 복지시설 설치 | |
| 석존의 유적지를 참배하고 석주 건립, 사리탑을 해체하여 8만 4000개의 탑을 건립 | |
| 아들 마힌다 장로를 스리랑카에 파견, 불교를 남방에 소개 |
나. 남방으로 세력을 확대하는 불교
7] 기원전후 : 대승불교의 흥기, 대승불교로 대변신하는 불교
가. 자비보살 정신을 실현하는 대승불교
- 대승 : 큰 수레, 대승은 많은 사람을 구제하는 가르침, 타인을 구제를 지향하는 보살 수행법
- 보살 : 붓다를 대신하여 이 사바세계에서 자비행을 실천하는 이상적인 인간상
깨달음을 구하는 사람
- 마이트레야 : 미륵, 석가모니 다음으로 붓다가 될 것을 약속받은 붓다
도솔천에서 사바세계를 구제하기 위한 적절한 시기를 기다리는 보살
| 보살 | 타인의 구제를 목표로 수행하는 대승 수행자 관음과 마이트레야 같은 신앙의 대상도 됨 |
| 밀밀 | 보시 : 베품 |
| 지계 : 바른 생활 | |
| 인욕 : 참음 | |
| 정진 : 노력 | |
| 선정 : 고요한 마음 | |
| 반야 : 지혜 |
나. 대승불교의 주역은 누구인가?
8] 100~200년 : 불상시대, 간다라 미술의 극치 불상
가. 불상의 기원, 간다라와 마투라
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불교 미술
| 기원전 5세기 | 고대기 | 불상이 없고 불탑이 성행 현존하는 최고의 불탑 바르후트의 불탑 불탑에 석존 대신 연꽃과 같은 상징물로 대체하여 그림 |
| 기원후 1세기 | 쿠산기 | 간다라와 마투라를 중심으로 불상이 제작 간다라는 헬레니즘의 영향을 받음 마투라는 순수 인도전통의 기법을 사용함 |
| 7세기 | 굽타기 | 불교미술이 힌두문화의 영향을 받음 아잔타 석굴이 석굴사원의 대표 마투라 형식이 성행함 아잔타 석굴의 벽화는 고대 인도회화의 걸작품 |
| 12세기 | 밀교기 | 불교와 힌두미술이 융합 불상 이외에도 밀교적 형상인 타라와 마리지천 등이 제작 |
9] 기원전 100~기원후 250년 : 중관학파의 성립, 대승경전을 철학화한 나가르주나
가. 대승불교 정신을 표방하는 대승경전의 편찬
- 경전 : 반야경, 법화경, 화엄경, 아미타경
- 반야경 : 보살이 실천해야 하는 수행 덕목인 육바라밀, 최후인 반야바라밀의 실천을 강조
나. 대승불교사상을 철학화한 나가르주나
-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는 공성의 입장을 재정립
다. 나가르주나의 사상을 이어받은 중관학파 : 아르야데바
- 기원전 100~300 : 제1기 대승경전 : 반야경, 법화경, 화엄경, 아미타경 등 편찬
- 기원후 300~700 : 제2기 대승경전 : 여래장과 유식사상 발달, 해밀심경, 승만경, 여래장경
- 700~1200 : 제3기 대승경전 : 대일경과 금강정경 등 밀교 계통의 경전 편찬
10] 320~550 : 유가행파의 성립, 공사상을 재해석하는 유식사상의 출현
가.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제2기 대승경전의 편찬
- 모든 중생에 부처의 본성이 있다
나. 일체유심조의 유가행파
다. 인도 유가행파의 계승자들
11] 750~1000 : 밀교, 밀교화되고 쇠퇴하는 인도불교
가. 밀교화되는 인도불교
| 진언승 | 진언을 통한 본격적인 밀교 수행 대일경과 금강정경을 의지 지혜와 방편이 수행의 핵심 |
| 금강승 | 진언승을 우도밀교, 금강승을 좌도밀교라 칭함 지혜와 방편을 남성과 여성으로 상징 문수사리근본의궤경과 비밀집회탄트라를 의지 |
| 시륜승 | 금강승의 한 분파 10세기경 성행한 밀교 형태 우주의 근본인 본초불에 의지 |
나. 이슬람교의 침공으로 쇠퇴하는 불교
12] 1800~현재 : 신불교도 운동, 신불교도 운동으로 되살아나는 인도불교
가. 불가촉천민들과 불교에 귀의한 암베드카르
나. 계속되는 불가촉천민의 개종과 현재와 인도불교
제 2 장 중국불교
1. 기원전 263~기원후 206년 : 중국의 불교 전해,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에 전래된 불교
가. 완연히 다른 인도문화와 중국문화가 불교로 만나다.
나. 실크로드와 바닷길을 통해 전파된 불교
2. 220~420년 : 격의 불교 시대, 노장사상으로 불교를 설명한 격의불교
가. 사상의 변천과 지식인의 불교 수용
- 장자와 노자의 도덕경과 역경, 불교의 공사상과 노자나 장자의 무사상과 유사
# 격의 불교 시대의 공의 이해
+ 지민도의 심무의 : 만물이 공인지 비공인지는 관계치 않음, 공은 마음이 만물에 집착하지
않는 것임.
+ 지둔의 즉색의 : 물질에서 물질이 생성한다고 보지 않음, 공은 즉색 그 자체를 말함
+ 축법태의 본무의 : 공은 물질이 비유비무인 상태이므로 일체의 분별을 초월하는 것임
나. 토착사상의 노장의 개념을 차용하는 격의 불교
3. 344~413년 : 구마라지바 : 격의불교를 극복한 구마라지바
가. 새로운 불교 시대를 연 구마라지바 : 삼종론
# 역격승의 중국 활동
+ 401 : 구마라지바 : 401년에 장안에 옴, 반야공사상의 경론을 한역함, 격의불교 극복공헌
+ 420 : 붓다바드라 : 413년 바닷길을 통해 중국에 옴, 60권 화엄경을 한역함, 근본 경전
+ 421 : 다르마락사 : 421년 열반경 40권을 한역함, 불성론과 돈오설의 바른 이해를 증진
도생의 열반학파에 영향을끼침
나. 구마라지바의 사상에 정통한 중국인 승려, 승조
4. 232~420년 : 초기의 중국인 승려들, 중국불교의 교단을 형성한 도안과 혜원
가. 초기 중국불교를 이끈 승려, 도안
| 도안 | 격의불교에 최초로 의문을 제기 불경에 의한 불경 이해를 촉구 초기 불교 교단을 계율로 정비 승려의 성을 석씨로 통일 |
| 혜원 | 도안의 제자 여산에서 백련사 결성 아미타정토신앙을 소개 사문불경왕자론 저술 |
| 법현 | 서역구법승 율장을 구하기 위해 서역에 감 14년 만에 돌아옴 구법기 법협전 저술 |
나. 백련사 염불결사를 주도한 여산 혜원
다. 서역으로 법을 구하러 떠난 법현
5. 420~580년 : 불교학파, 다양한 불교학파의 형성
가. 남북조 시대에 성립된 불교학파
| 열반학파 | 위진 시대에 도생이 창시 열반경을 위주로 불성사상을 연구하는 학파 돈오설과 점오설의 대립 6세기에 천태종에 흡수 |
| 지론학파 | 바수반두의 십지경론을 연구하는 학파 북도파와 남도파로 분립 북도파를 섭론학파에 남도파는 화엄종에 흡수 |
| 성실학파 | 구마라지바가 한역한 성실론을 연구하는 학파 구마라지바의 제자 중 승도와 승숭이 제창 삼론종과 공사사을 둘러싸고 대립 길장에 패하고 삼론종에 흡수 |
| 섭론학파 | 파라마르타가 한역한 섭대승론을 연구하는 학파 현자의 법상종에 흡수 |
나. 열반경을 연구하는 열반학파
다. 성실론을 연구하는 성실학파
라. 십지경론을 연구하는 지론학파
마. 섭대승론을 연구하는 섭론학파
6. 420~580년 : 토착종교와의 갈등, 도교 및 유교와의 대립과 갈등
가. 유교와의 대립 : 신불멸론과 신멸론
| 불교측, 혜원의 신불멸론 | 사문불경왕자론에서 형진신불멸을 주장 육체는 멸하나 정신은 멸하지 않음 정신은 신령하고 미묘함 육체와 함께 멸하는 것이 아님 |
| 유교측 범진의 신멸론 | 신형상즉을 주장 - 일원론 정신과 육체가 하나임 - 공생공멸 칼과 칼의 날카로움에 비유 육체와 정신은 함께 생하고 함께 멸함 |
나. 윤회의 문제, 신멸불멸의 논쟁, 인과 응보 문제
다. 도교와의 대립과 갈등
라. 폐불로 이어지는 도교와의 대립
7. 581~715년 : 중국불교의 공사상, 천태종으로 이어진 삼론종의 반야공 사상
가. 수나라 불교의 특징
| 삼론종 | 천태종 | |
| 소의 경전 | 삼론인, 중론, 밸론, 십이문론을 연구 | 나가르주나의 대지도론과 법화경 연구 |
| 법맥 | 신행-신의 | 혜원-담란-도작-선도-자민 |
| 인물 | 길장이 체계화 길장은 법랑의 제자로 장안에서 명성을 얻음 |
지의가 체계화 법화현의, 법화문구, 마하지관을 저술 오사팔교를 교판으로 법화경을 찬양 |
| 사상 | 인도 중관사상의 답습에 그침 독창적인 사상이 없어 천태종에 흡수 |
공 가 중 삼제와 일념삼천의 사상으로 중국적인 공사상을 창안 |
나. 반야공의 확립, 삼론종
다. 공사상을 바탕으로 법화삼매를 실현하는 천태종
라. 천태교학을 집대성한 천태지의
8. 581~715년 : 말법 시대의 준비, 말법의 대안사상인 삼계교와 정토교의 출현
가. 말법 시대의 구제론을 펼치는 삼계교와 정토교
- 말법사상 : 시간을 정법, 상법, 말법의 삼시로 나누는 것에서 비롯되며 말법에 이르면 법이
멸한다는 사상
| 삼계교 | 정토교 | |
| 사상 | 말법 시대에 보법에 의지해 수행하는 가름침 | 극락정토에 왕생하는 것을 목표로 함 정토삼부경에 의지함 |
| 법맥 | 신행-신의 | 혜원-담란-도작-선도-자민 |
| 주요인물 | 신행은 수 문제 때 장안에 진출하여 교화함 몇 차례 탄압을 겪고 사라짐 |
담란은 관무량수경에 의지해 수행함 칭명염불을 왕생의 수단으로 체계화함 |
나. 신행의 삼계교
다. 아미타불의 극락정토를 염원하는 정토교
9. 715~800년 : 유식과 유심사상, 만법유식의 법상종과 일체유심조의 화엄종
가. 당나라의 불교의 특색
나. 현장이 바수반두의 만법유식을 전하다
| 법상종 | 화엄종 | |
| 사상 | 다르마팔라의 성유식론을 의지해 만법유식을 선양함 |
화엄경을 의지해 일체유심조와 원융사상을 선양함 |
| 법맥 | 현장-규기 | 두순-지엄-법방-징관-종밀 |
| 주요인물 | 현장은 인도에서 유식학을 배우고 돌아와 신번역 시대를 염 규가는 삼시교를 세워 만법유식을 체계화함 |
지엄은 화엄경공목장에서 일승사상을 세움 법장은 화엄교학을 체계화하고 십대연기설을 만듦 징관과 종밀은 교선일치를 주장 |
다. 현장의 법을 이은 자은대사 기
라. 일체유심조를 표방하는 화엄종
마. 화엄종을 성립시킨 종사들
사. 화엄경으로 교선일치를 주창한 징관과 종밀
10. 716~960년 : 당대의 선종, 직지인심 견성성불의 선종
가. 직지인심의 선종
| 500 | 보리달마가 중국에 선법을 전하러 옴 |
| 헤게가 능가경과 함께 보리달마의 선법을 계승함 | |
| 600 | 혜가-승찬-도산-홍인으로 이어지는 능가종 성립 |
| 700 | 홍인의 제자 신수와 혜능에 의해 북종선과 남종선으로 분립 |
| 800 | |
| 남종선이 다양화되어 오가칠종으로 분립 오가 : 위양종, 임제종, 조동종, 운문종, 법안종 칠종 : 황룡종, 양가종[임제종에서 분파] |
|
| 900 |
나. 북종선과 남종선
다. 오가칠종으로 분립되는 남종선의 다양화
11. 960~1297년 : 대장경의 간행, 인쇄술의 발달로 편찬된 대장경
가. 대장경의 간행
# 중국불고의 인쇄문화의 발달
+ 불교사 : 찬령의 송고승전과 대송승사략, 종감의 석문정통, 지반의 불조통가
+ 선종 전등사서 : 전법보기, 능가사자기, 역대법보기, 조계보림전, 속보림전, 조당집
+ 선종어록 : 임제의 임제록, 설두의 벽암록, 굉지의 종용록, 무문의 무문관
나. 불교사 편찬
다. 선종의 어록 편찬
12. 1280~1912년 : 백련교와 백운종, 이민족 지배아래 발당한 서민불교
가. 송대의 이후의 불교현황
나. 민중의 염불겨사, 백운종과 백련교
다. 명청대에서 현재까지
제 3 장 한국불교
1. 372~527년 : 한반도에 전해진 불교, 고구려, 백제, 신라 순으로 불교 전파
가. 고구려의 불교공인 : 소수림왕 2년 372년, 전진 승려 순도, 성문사와 아불란사,
고국양왕이 칙령반포
나. 백제의 불교 공인 : 침류왕 384년 동진에서 인도 고승 마라난타, 성왕 상가나사, 배달려
다. 신라의 불교 공인 : 눌지왕 때에 고구려의 묵호자, 법흥왕 이차돈의 순교, 흥륜사 창건
2. 384~655년 : 삼국의 불교사상, 삼론, 계율, 미륵사상으로 집약되는 삼국의 불교 사상
가. 삼국 불교사상의 특징
| 고구려 | 삼론학이 발달 고삼론을 버리고 신삼론을 수립한 승랑은 중국 삼론종에 공헌함 |
| 백제 | 계율사상이 발달 성왕 때의 겸익이 인도에서 율장을 가져옴, 중국보다 100여 년 앞선 율종이 성립함 |
| 신라 | 실천적인 불교가 성행 원광과 자장에 의해 호국불교 실현 |
나. 고구려의 불교사상 다. 백제의 불교사상 라. 신라의 불교사상 - 세속오계
3. 668~918년 : 통일신라의 화엄사상, 원융무애의 화엄사상은 통일국가의 이념
가. 통일이념이 된 화엄사상
- 일즉다다즉일의 원융 무애 : 모든 법의 이치가 완전히 하나로 융합하여 구별이 없으며
일체의 거리낌이 없는 상태
- 화엄 사상의 정립은 원효와 의상
나. 화쟁사상을 이끈 원효
- 화쟁사상 : 서로 같지 않기 때문에 화합하고 서로 다르기 않기 때문에 논의 한다.
- 십문화쟁론, 대승기신론, 화엄교학
다. 신라 화엄사상을 정립한 의상
4. 668~918년 : 구산선문, 새로운 실천불교인 선법의 전래
가. 중국 선종의 전래
나. 구산선문의 형성
5. 918~1390년 : 종파불교의 성립, 화엄종, 천태종, 선종에 의한 불교 발전
가. 원융화합을 꾀하는 화엄종
| 교종 | 화엄종 | 화엄종은 태조와 광종의 후원을 받음 균여는 북악파와 남악파의 융합을 꾀했으며, 보현십원가를 지어 화엄의 대중화에 힘씀 |
| 천태종 | 제관의 천태사교의는 중국 천태학에 영향 대각국사 의천이 천태종을 개창하고 교관겸수 사상을 펼침 |
|
| 선종 | 임제선풍이 도입 경한과 보우가 중국의 석옥청공에게서 임제선법을 받음 |
나. 교관겸수를 지향하는 천태종
다. 새로운 임제선풍의 전래
6. 1100~1200년 : 결사운동, 결사운동에 의한 불교 쇄신
가. 결사로 거듭나는 고려불교
| 정혜결사 | 지눌이 부패한 불교교단을 되살리고자 결성 지눌-혜심-몽여-혼원-천영으로 이어짐 공산 거조사에서 정혜결사문을 반포함 송광산 수선사에 결사도량을 마련함 |
| 백련결사 | 지눌의 정혜결사에 자극을 받음 요세는 염불결사를 통해 서민대중적 불교를 제창 법화경의 참법과 천태지관을 실천함 요세-천인-천책으로 이어짐, 묘련사와 백련사 계통으로 갈라짐 |
나. 지눌의 정혜결사 다. 천태종의 백련결사
7. 1392~1879년 : 박해받는 불교, 한국불교의 침체기였던 조선 시대
가. 박해 속에서 변화로 살아남는 불교
나. 조선 초기의 배불
다. 배불 속에서 살아남는 불교
8. 1895~1944년 : 구한말과 일제시대, 일제하에서 감독받는 불교
가. 승려의 도성 출입금지령 해제
나. 조선총독부의 사찰령 반포
다. 불교의 항일투쟁 : 만해 한용운
9. 1945~현재 : 정화하는 불교교단, 일제 잔재의 청산으로 인한 진통
가. 조계, 태고 두 종단의 분립
나. 현재 한국불교의 종단 현황
제 4 장 일본불교
1. 538~710년 : 일본의 불교 전래, 백제로부터 전해진 불교와 쇼토쿠 태자의 섭정
가. 자연신을 숭배하는 불교 이전의 신앙
나. 숭불과 배불의 갈등 속에서의 불교의 전래와 공인
다. 17조 헌법으로 불법을 부흥시키는 쇼토쿠 태자
2. 710~794년 : 왕실불교, 천황의 비호아래 토착화된 불교
가. 국가가 이끄는 불교 교단
나. 국태안민을 위한 국립사찰, 국분사와 동대사, 육종의 현황 : 남도육종
| 삼론종 | 일본 최초의 교학, 혜관, 지장, 도자에 의해 전래됨 |
| 법상종 | 나라 시대의 중심 교학, 도소, 지통, 대보, 현방에 의해 전래됨, 양변이 동대사에 법상종을 창건함 |
| 화엄종 | 당나라의 도선이 전래함, 신라승 대안이 화엄경을 강의하여 화엄종이 시작, 동대사는 화엄의 근본도량임 |
| 율종 | 율종 초기에는 순수하게 학문을 연구함, 감진이 율종을 전함, 754년 동대사에서 10명의 출가자가 수계를 받음 |
| 성실종 | 크게 성행하지 못함 |
| 구사종 | 크게 성행하지 못함 |
다. 천황이 인가한 남도육종
3. 794~1185년 : 종파불교의 성립, 천태종과 진언종으로 시작된 종파불교의 시대
가. 헤이안 불교의 특색
| 나라불교 | 헤이안불교 |
| 논서 중시 국가통제하의 종단 소승계를 수지 자력중심의 수행풍토 |
경전중시 독립된 종파 형성 대승원돈계를 수지 이타적 구제불교 |
나. 사이초와 천태종
다. 구우카이와 진언종
4. 1186~1333년 : 신불교 시대, 선종, 정토종, 일련종의 신불교의 시대
가. 신불교의 영향
| 정토종 | 호넨이 정토종을 창시, 선도의 관무량수경을 의지 | |
| 정토진종 | 호넨의 제자 신린이 창건 가정생활을 기반으로 본원염불의 가르침을 폄 사후가 아닌 현생에서 미래불을 성취 절대타력의 신을 강조 |
|
| 선종 | 임제종 | 에이사이가 임제선을 선양 가마쿠라 막부의 비호로 건인사를 건립 |
| 조동종 | 도겐이 조동종을 창건 송나라 여정의 법을 이음 지관타좌의 수행법을 고수함 |
|
| 일련종 | 말법 시대를 법화경으로 구하고자 함, 묘법연화경의 다섯 자를 수지함 | |
나. 호넨의 정토종 다. 신란의 정토진종 라. 에이사이의 임제종 마. 도겐의 조동종
사. 니치렌의 일련종
5. 1573~1868년 : 막부와 불교, 막부의 다양한 불교 정책
가. 오다 노부나가의 불교정책
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불교 정책 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불교정책
6. 1868~현재 : 메이지유신 이후의 불교, 신불습합사상의 붕괴와 신학문의 도입
가. 유신 정부와 배불정책 나. 메이지 시대의 불교 교단 다. 현재의 일본불교
제 5 장 티베트불교
1. 770~841년 : 불교의 전래와 수용, 토착신앙의 저항에 대한 불교의 숭리
가. 후기 인도불교 사상의 이식 : 삼예대승원
나. 불교의 전래와 삼예대승원 건립 : 티송데챈
다. 인도불교의 승리, 삼예대논쟁
2. 842~1042년 : 불교의 부흥, 불교 탄압을 이겨낸 새로운 불교
가. 란다르마의 폐불과 재부흥
나. 아티샤의 새로운 불교와 종파의 성립
3. 1042~1239년 : 종파의 성립, 카담파를 비롯한 여러 종파의 등장
가. 카담파
| 카담파 | 아티샤의 보리도등론에 의지해 수행 돈톰갈빼중네가 1058년에 라뎅에 개창한 종파 아티샤-돈톰갈빼중네-렉폐세랍-로덴세랍-차파 최키셍게로 이어짐 숙부-조카의 씨족중심 계승체계 확립 |
| 카규파 | 마르파가 개창, 나로6법과 대안을 주요 교리로 함 나로파-마르파-밀라레파-감포파로 이어짐 |
| 사캬파 | 씨족교단의 정향, 1073년에 곤촉갤포가 개창, 헤바즈라 탄트라를 의지 쿤가닝포-소남체모-닥파갤챈-샤카판디타 등 큰 인물을 배출 |
| 닝마파 | 파드마삼바바 계통의 탄트라를 수행하는 고파 수도물용론을 주창하는 대구경을 최고의 경지로 봄, 14세기에 롱첸파가 체계화 |
| 겔룩파 | 가장 늦게 성립한 종파로 총카파가 개창 좌도밀파를 지양하고 현교에 입각한 밀교수행의 체계를 세움 비밀도자제론과 보리도차제론을 의지함 계율 중심으로 티베트불교를 개혁함 |
4. 1239~1641년 : 총카파의 개혁, 이민족 지배하에서 펼쳐진 총카파의 개혁
가. 원명 지배하의 티베트불교
나. 총카파가 창시한 겔룩파
5. 1642~1927년 : 법왕제, 달라이라마에 의한 정교일치
가. 라마교의 탄생 : 밀교 수행 나. 달라이라마 제도의 성립 다. 법왕제의 흥망성쇠
6. 1928~현재 : 근현대의 티베트 불교, 중국 공산당의 침입과 망명정부
가. 티베트 불교의 공산화
나. 달라이라마의 인도 망명과 임시정부
제 6 장 초기불교사상
1. 초기불교 : 인간 석존의 발자취
가. 초기불교의 범위 : 석존 입멸 후 100년, 원시불교와 근본불교까지
나. 아함경전
- 팔리 5부 : 장부, 중부, 상응부, 증자부, 소부
- 한역 아함경전 : 장하함경, 중아함경, 잡아함경, 증일아함경, 없음
다. 율장 : 불교의 계율을 집대성한 것
2. 초전법륜 : 고통의 인식과 해탈
가. 고집멸도의 사성제
나. 고통의 소멸에 이르는 길, 팔정도
3. 연기사상 : 십이연기를 대표로 하는 연기사상
가. 연기사상이란 : 석존이 보리수 아래에서 얻은 깨달음의 내용
-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고, 이것이 일어나면 저것이 일어난다. 이것이 없으면 저것이
없고, 이것이 소멸하면 저것이 소멸한다.
나. 연기사상과 인도종교
다. 대표적인 연기사상과 십이연기
무명 : 사성제에 무지함⇄행 : 업을 형성함⇄식:인식작용⇄명색: 인식의 대상⇄육처:식과 명색의 대응 장소⇄촉:접촉작용⇄수:감수작용⇄애:욕망을 일으킴⇄취:집착을 일으킴⇄유:생존 윤회⇄생:태어남⇄노사:늙고 죽음⇄무명:사성제에 무지함⇄ .............순관/역관, 열두가지 십이연기
- 연기를 고찰하는 방법으로 유전문과 환멸문
→ 유전문 : 어리석은 무명을 때문에 어리석은 행위가 생겨나고, 삶 때문에 늙음과 죽음이
있다는 방식으로 괴로움을 생성하는 근원에서 출발하여 생로병사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고찰하는 순관
→ 환멸문 : 어리석은 무명이 소멸하면 어리석은 행위가 소멸하고, 태어남이 없으면 늙음
과 죽음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방식으로 괴로움의 소멸을 고찰하는 역관
- 유전문은 어떻게 미혹한 세계가 형성되는가를 설명하고, 환멸문은 어떻게 미혹한 세계를
극복하고 해탈을 얻을 수 있는지 보여줌
① 무명 : 무지, 미혹 집착 번뇌의 근원이 되는 근본적인 번뇌
② 행 : 무명으로 인간의 업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행. 잠재적 형성력, 잠세력
만들어진 것[행위]을 만들어내는 힘.
③ 식 : 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 - 6식으로 인식 판단의 작용 또는 인식 판단의 주체
④ 명색 : 물질이며, 물질은 이름을 정해 구분하기 때문에 명과 색을 함께 붙여 사용, 태아
⑤ 육처 : 대상과 감각기관과의 대응 작용이 이루어지는 눈, 귀, 코, 혀, 몸, 뇌
⑥ 촉 : 감각기관과 대상 및 감각작용의 상호작용
⑦ 수 : 괴로움과 즐거움 같은 감수작용
⑧ 애 : 좋아하는 것을 갈구하는 맹목적인 마음 갈애
⑨ 취 : 집착을 의미 ⑩ 유 : 생존과 윤회 ⑪ 생 : 중생이 태어나는 것 ⑫ 노사 : 고통의 원인
4. 초기불교의 실천 : 삼법인과 중도에 의한 연기의 실천
가. 삼법인
① 제행무상 : 인연에 의해 생성된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음
② 제법무아 : 생명을 구성하는 것은 오온으로 이루어짐, 오온에는 자아가 존재하지 않음
③ 열반적정 : 무상과 무아를 깨달으면 고통이 소멸하고 열반을 얻음
나. 올바른 수행의 자세, 중도
제 7 장 중관사상
1. 중관학파 개론 : 반야경의 공으로 연기설 설명
가. 공의 의미 : 대승불교의 근본개념. 자성, 실체, 본성, 자아 등과 같이 각기 존재가 고유한
본성이나 성질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상
나. 공사상의 탄생 배경
브라만교 자유사상가
전변설 : 브라만에 의해 만물이 생성됨 ⟷ 적취설 : 만물은 요소의 집합으로 생성됨
초기 불교
무아설 : 물질을 구성하는 요소에서는 자아가 없음/연기설 : 현상은 상호연관성으로 존재함
대승 불교
공사상으로 무아설과 연기설을 철학적 논리적으로 체계화
- 숫타니파타 : 항상 생각을 집중하여 자아에 집착하는 견해를 타파하고 세간을 공으로 관찰
하라. 그러면 죽음을 초월할 수 있을 것이다.
나. 중관학파 : 공론 - 반야경의 공사상을 철학적으로 체계화한 인물은 나가르주나
2. 공사상의 확립자 나가르주나, 중론으로 공사상을 체계화한 나가르주나
가. 나가르주나의 생애 : 용수[나가르주나-아루주나 나무 아래], 중관 사상의 흐름
| 2세기 | 초기 | 나가르주나는 중론을 펴내며 공사상을 체계화 중론은 27품 450여 개의 게송으로 구성 아르야데바가 나가르주나의 사상을 계승 |
| 5~6세기 | 중기 | 중론의 8대 주석서와 주석가가 출현 귀류논증파와 자립논증파로 분리 중관학파에서 유식학파를 공격 중심인물로 바바비베카와 찬드라키르티 |
| 7~8세기 | 후기 | 중관과 유식이 융합됨 유가행중관학파에서 유식사상ㅇ르 받아들여 중관학을 재정립 중심인물은 산타라크시타와 카말라실라 |
나. 나가르주나의 저술들 : 육십송여리론, 공성칠십론, 보행왕정론, 권계왕송, 광파론
다. 중론에 나타나는 나가르주나의 사상
3. 중론의 주석가들 : 나가르주나를 비롯한 여덟 명의 중론 주석가
가. 중론의 8대 주석가 : 나가르주나(무와주), 붓다팔라타(붓다팔라타주), 바바비베카
(반야등론), 찬드라카르티(명구), 데바샤르만, 구나슈리
- 유식학파의 주석가 : 구나마티, 스티라이티(대승중관석론)
나. 중론의 주석의 특징
4. 귀류논증파와 자립논증파 : 논증법에 의한 중관학파의 이분
가. 중관학파 분리의 배경 : 가언적 추리를 사용하는 귀류논증파와 정언적 추리를 사용하는
자립논파
| 자립논증파 | 귀류논증파 |
| 불교의 인식논리를 흡수 정언적 논리로 적극적인 방법을 선택 반야등론에서 바바비베카가 자립논증으로 공사상을 증명 |
인식논리학을 기부 가언적 추리로 간접적 논증방식을 사용 명구에서 붓다팔라타의 사상을 찬드라키르티가 체계화 |
5. 유식과 중관의 융합 : 유식과 중관을 융합한 유가행중관학파
가. 중관학파의 이제설을 확립한 즈냐나가르바
| 즈냐나가르바 | 이제론으로 중관과 유식을 융합, 이제분별론을 저술 |
| 산타라크시타 | 세속제에 유식사상을 흡수하여 중관사상을 재정립 유가행중관학파를 창성, 중관장엄론을 저술, 티베트불교의 초석을 세움 |
| 카말라실라 | 스승인 산타라크시타의 법을 계승, 장관엄경론세소를 저술 삼예대논쟁에서 중국 선승을 물리침 |
제 8 장 유식사상
1. 유가행유식학파 : 일체유심조를 지향하는 학파
가. 유가행파 : 인도불교에서 중관학파와 함께 대승불교사상을 대표하는 학파.
- 요가, 수행과 실천
| 유래 | 오직 식만이 존재한다는 유식무경의 식일원론을 주창 마이트레야-아상가-바수반두로 이어짐 |
| 성립배경 | 4~5세기에 성립 중관학파의 잘못된 공사상과 설일체유부의 유에 대한 집착을 지양하기 위해 비유비무의 중도를 제창 |
| 소의경전 | 해심밀경과 유가사지론, 해심밀경은 인간의 본성을 추구 유가사지론은 유가행파의 근본 교의를 설명 |
| 사상 | 비유비무의 중도를 식일원론으로 증명 윤회의 주체를 아뢰야식으로 설정하는 아뢰야식 연기론을 주창 삼성과 삼무성으로 공사사을 설명 |
2. 유가행파의 사상적 배경 : 식설과 삼성설로 대승사상을 재해석
가. 유가행파의 사상적 특징
- 삼성과 삼무성
# 변계소집성 : 분별하는 성질을 말함, 개념을 실재라고 집착함, 형상에 자성이 없음을
상무자성
# 의타기성 : 현상은 서로 상호의존하여 생성함, 생성에 실체가 없으므로 생무자성임
# 원성실성 : 완전한 세계인 진여를 말함, 절대의 세계가 공이 아니므로 승의무자성임
나. 종자인 아뢰야식 : 일체종자심식이라고 하여 과거의 행위의 결과를 종자의 상태로 보관
다. 삼성설
3. 유식사상의 선구자들 : 마이트레야, 아상가, 바수반두의 유식사상
가. 초기유식학의 형성
나. 마이트레야는 당래불인가 실존인물인가
다. 유식사상을 체계화한 아상가
라. 유식사상을 철학적으로 정립한 바수반두
| 마이트레야 | 실존 인물인지 당래불인지의 논란이 있음 유가사지론을 지어 유식학의 기초를 세움, 대승장엄경론과 중변분별론송을 저술 |
| 아상가 | 북인도 출신으로 처음에는 부파불교에 출가, 대승에 입문하여 마이트레이야보살의 친견을 발원 마이트레야보살이 있는 도솔천에 올라 매일 유식을 배움, 섭대승론을 지어 유식학을 체계화 |
| 바수반두 | 아상가의 동생으로 설일체유부의 철학자였음, 아상가의 권유로 대승에 입문 유식삼십송을 지어 아뢰야식 연기설을 체계화 |
4. 유상유식과 무상유식 : 인식되는 형상이 허위인가 진실인가
가. 유상유식과 무상유식
| 무상유식 | 유상유식 | |
| 사상 | 인식중 식에 투영된 형상은 허망한 것이라고 주장함 밧줄을 뱀으로 착각과 흡사함 |
인식 중 식에 투영된 형상이 실재라고 주장함 직접자각을 인정함 |
| 인맥 | 아상가-바수반두-스타라마티-파라마르타 | 디그나가-아스바바바-다르마팔라-실라바드라-다르마키르티 |
5. 유식학의 십대논사들 : 유식삼십송에 대한 다양한 주석가의 출현
가. 유식삼십송의 주석가, 십대논사
# 스키라마티 : 무상유식의 대가, 발라비 사원에서 구나마티의 제자가 됨, 일분설을 주창
유식삼십송과 대승장엄경론의 주석을 남김
# 다르마팔라 : 유상유식의 대가, 날란다 대학의 학장을 지냄, 디그나가의 삼분설을 발전시켜
사분설을 주창, 성유식론을 남김
6. 불교인식론 : 디그나가에 의한 불교인식논리학의 발달
가. 불교인식론을 성립한 디그나가
- 불교인식론과 논리학을 개창, 신인명을 고안해 인도논리학에 영향
- 인식의 근거로 직접지각과 추론확립, 집량론과 인명정리문론 저술
나. 불교인식론을 체계화한 다르마키르티
- 디그낙의 사상 계승, 정리일적과 양평석 저술, 디그나가의 직접지각의 개념으로 발전
제 9 장 화엄사상
1. 화엄경 : 대승불교의 깨달음의 세계
가. 화엄경이란 어떤 경인가 : 대방광불화엄경, 대승경전, 불보살에 관해 이갸기하는 대표
적인 대승경전, 비로자나불, 범어는 모든 곳에 두루 비친다는 광명편조
- 티끌 하나가 온 세계를 포함하고 있고, 하나가 전체이고 전체가 하나라고 세상을 표현
나. 화엄경의 종류와 편성
- 육십화엄 : 지엄의 수현기, 법장의 탐현기, 정법사 혜원의 간정기, 원효의 화엄경소
- 팔십화엄 : 장관의 화엄경소초, 이통현의 신화엄경론
- 사십화엄 : 장관의 정원화엄소, 종밀의 보현행원품소, 징관의 보현행원품별행소
2. 중국 화엄경의 성립배경 : 화엄경의 중국적 이해의 결실
가. 화엄종의 사상 배경
| 오교 | 십종 | ||
| 소승교 | 인무아는 설하고 법무아는 설하지 않음,아함경전 | 아법구유종, 법유아무종, 법무거래종, 현통가실종, 속망진실종, 제법단명종 | |
| 대승시교 | 대승 중 낮은 가르침, 중관과 유식 | 일체개공종 | |
| 종교 | 대승 중 높은 가르침, 여래장연기설 | 진덕불공종 | |
| 돈교 | 단계가 아니라 순간에 증득한, 유마경이 속함 | 성상구절종 | |
| 원교 | 원융자재한 가르침, 화엄경에 속함 | 원명구덕종 | |
나. 화엄종의 교판 다. 화엄종의 핵심사상-십현연기 라. 육상원융
3. 화엄종의 선구자들 : 화엄사상을 성립한 지엄과 법장
가. 화엄조사설 나. 화엄사상의 기틀을 마련한 지업 다. 화엄학의 대성자 법장
| 두순 | 보현행을 실천, 법계관문을 저술 |
| 지엄 | 지론종의 화엄경소에서 일승무진연기를 깨침, 화엄교학을 체계화 육상의를 깨닫고 수현기를 저술 |
| 법장 | 지엄의 제자로 화엄교학을 대성시킴, 오교십종판으로 화엄경ㅇ르 최고의 위치에 놓음 화엄오교장에서 십현연기와 육상원융의를 체계화 |
4. 화엄사상의 선 : 화엄사상의 선의 조화, 교선일치
가. 화엄과 선을 융합한 징관 나. 선과 화엄이 대등함을 주장한 종밀
| 징관 | 종밀 |
| 화엄과 선을 융합 남북 양종의 선을 두루 섭렵 오교판을 짓고 돈교에 선종을 배치 화엄경소와 화엄경수소연의초를 지어 사상을 정립 선보다 화엄이 우월함을 주장 |
징관에게서 화엄사상을 배움 교는 돈교와 점교, 선은 돈문과 선문으로 나눔 신회의 하택종을 선양 선원제전집도서를 지어 교선일치를 완성 선화 화엄이 대등함을 주장 |
5. 신라의 화엄사상 : 원효와 의상의 실천적 화엄
가. 신라 화엄사상 나. 화엄교학을 체계화한 원효 다. 화엄사상을 정립한 의상
6. 고려의 화엄사상 : 성상융회를 꿈꾸는 균여
가. 고려의 화엄사상 나. 성상융회를 확립한 균여
제 10 장 천태사상
1. 법화경 : 구원실상의 법신불
가. 법화경이란 어떤 것인가 : 묘법연화경의 약칭
나. 법화경의 핵심사상 : 일승사상 - 일승불
2. 중국 천태종의 성립배경 : 법화경의 중국적 이해
가. 천태종의 사상 배경, 천태삼대부
| 법화현의 | 천태교학의 철학을 체계화함, 묘법연화경 다섯 글자로 경의 요지를 설명함 제목, 주체, 극복, 작용, 교판의 오중현의를 기준으로 함, 법화경의 최고 개설서로 자리매김함 |
| 법화문구 | 묘법연화경문구의 약칭, 법화경 28품을 주석함 인연석, 악교석, 본적석, 관심석으로 나눔 |
| 마하지관 | 천태학의 관심법을 체계화함, 법화경 이전 경전들의 수행법을 정리함 |
나. 천태교판 : 교상판석-불교경전을 석존의 일대기에 적용시켜 어떤 대승경전이 가장 뛰어난
가르침인가 하는 우위를 결정하는 방법
- 반야경 : 화엄경(진리의 순일성), 법화경(진리의 통일성), 열반경(진리의 영원성)
- 화엄경(돈교), 법화경과 열반경(점교) / 번화경(만선동귀교), 열반경(상주교)
다. 삼제와 일념삼천
3. 천태사상의 확립 : 천태교학을 집대성한 지의
가. 지의의 생애
| 538 | 성장기 | 축법호의 정법화경 한역 |
| 556 | 대소산 수학기 | 18세에 출가함, 23세에 혜사에게 법화경을 배우고 법화삼매를 증득함 |
| 568 | 와관사 교화기 | 31세에 금름에서 법화경을 강의함 |
| 576 | 천태산 수행기 | 38세부터 천태산에서 11년간 수행함, 화정봉에서 깨달음을 얻음 |
| 585 | 삼대부 강설기 | 금릉에서 법화삼대부를 강설함, 제자 관정이 정리함 |
| 595 | 유마경소 찬술기 | 유마경소를 저술함, 597년에 천태산에서 입적함 |
나. 지의 천태사상
4. 천태종의 개창 : 천태사상의 중흥가 담연
가. 담연의 생애
| 7세기 | 관정 | 27세 때 지의 문하에 들어감, 지의가 입멸후 국청사를 건립함, 천태삼대부를 정리 |
| 8세기 | 담연 | 천태교학을 중흥시킴, 천태교학에 대승기신론 사상을 도입함 |
| 11세기 | 지례 | 담연 이후 화엄화되는 천태교학을 버리고 천태복귀운동을 펼침 신가파라 자칭하고 산외파와 논쟁함 |
5. 순수천태 : 천태사상의 복귀를 주창한 지례
가. 지례의 생애, 산가파와 산외파의 논쟁
| 산가파 | 산외파 | |
| 사상 대립 | 순수천태교학으로의 복귀 대승기신론 사상을 비판 |
화엄화된 천태사상을 선호 대승기신론 사상을 수용 |
| 법맥 | 의통-지례-상현 | 지인-오은-원청-지원-경소 |
6. 삼국 시대의 천태사상가 : 고구려, 백제, 신라에 전해진 법화사상
가. 고구려의 법화행자 혜자와 파야
나. 백제의 법화행자 현광과 혜현
다. 신라의 법화신앙과 천태사상
| 595 | 고구려의 혜자는 쇼토쿠 태자의 스승이 됨, 쇼토쿠 태자가 법화경의소를 저술함 |
| 604 | 신라의 연광은 법화사상의 유통에 힘씀 |
| 613 | 고구려의 파야는 지의의 문하에서 16년간 수행함 |
| 627 | 백제의 혜현은 오로지 법화경만 수지함 |
| 700 | 원효는 법화종요를 저술함 |
7. 고려의 자존심 천태학과 대각국사 의천 : 중국에 역수출된 고려의 천태사상
가. 천태사교의를 저술한 제관 : 상권과 하권으로 저술
나. 산가파를 부흥시킨 의통
다. 고려 천태종을 개창한 의천 : 원융이념을 숭상하고 화쟁사상을 계승함으로써 교관겸수
8. 백련결사 : 천태종을 백련결사를 연 요세
| 제관 의통 | 제관은 천태학의 서적을 중국에 전함, 천태사교의를 저술해 중국 천태교학에 영향 의통은 중국에서 교화를 펼침, 지례를 제자로 배출 |
| 의천 | 고려 문종의 넷째 왕자, 교관겸수를 주창하고 천태종을 창건 신편제종교장총록 저술 |
| 요세 | 백련결사 결성, 법화삼매 수행 |
| 천인 천책 | 요세의 두 제자, 요세의 백련결사 계승, 법화참법을 체계화함 |
제 11 장 선사상
1. 중국 선사상의 배경과 전개 : 중국인의 인간 본성에 대한 자각
가. 선이란 : 인도에서 발생한 수행방법으로 정신을 집중하기 위한 명상법과 요가의 일종
- 범어는 마음을 통일하는 것, 마음을 특정한 곳에 집중하는 것을 / 정려 또는 선정
나. 중국선의 세 단계
- 교학선 : 대승과 소승의 경전에 의거한 수행법
- 하택종의 신회가 주창한 여래선
- 중국선종의 전개 : 승찬-도신-홍인 : 동산법문
2. 보리달마 : 대승선법인 여래선의 전래
가. 선경의 전래와 보리달마
나. 달마의 사상, 이입사행론
| 이입 | 경전에 의거하여 진리를 깨달음 | |
| 사행 | 보원행 | 고통의 원인을 자신의 악업으로 돌림, 원망심을 이기는 수행법 |
| 수연행 | 고락과 득실에 움직이지 않는 수행법 | |
| 무소구행 | 만물을 공이라 보고 구하는 마음을 없애는 수행법 | |
| 창법행 | 육바라밀의 실천행, 청정한 진리에 부합하는 수행법 | |
3. 능가종 : 여래심법의 전승
가. 능가종, 동산법문
| 보리달마 | 중국에 대승선법을 전함, 소림굴에서 9년 면벽, 능가경과 함께 혜가에게 법을 전함 |
| 혜가 | 달마에게 법을 전수받음, 능가경을 의지해 여래의 심법을 증득 |
| 승찬 | 제3조 승찬에 관한 정보는 미비함 |
| 도신 | 쌍봉산에서 법을 펼침, 능가경의 불심법문과 문수설반야경의 일행삼매를 강조 |
| 홍인 | 동산법문을 개창, 도신의 법을 이어 일자관과 일상관을 강조 |
4. 남종과 북종의 분립 : 신수의 북종선과 혜능의 남종선
가. 북종선의 신수와 방편법문 나. 남종선의 혜능과 돈오법
| 혜능의 남종선 | 신수의 북종선 |
| 홍인의 법을 이어 남쪽으로 내려옴 소주 조계보림사에서 법을 펼침 육조단경을 강설함 돈오견성의 선법을 선양함 많은 제자를 배출하여 중국 선종을 탄생시킴 |
홍인의 선법을 이어 방편선문을 설함 측전무후의 신임을 얻음 관심론과 대승오방편을 저술함 북종선은 오래 유지되지 못하고 사라짐 |
5. 조사선 : 남종선에서 탄생한 중국적 선법
가. 혜능의 제자들 : 회양-도일-회해-보원 / 행사-희천-유엄-도오
나. 조사선이란 : 이전의 달마의 여래선과 상통하지만 한층 더 중국적인 선법
| 능가경의 네 가지 선 | |
| 우부소행선 | 성문과 연각의 수행법, 몸이 무상함을 깨달아 들어감 |
| 관찰의상선 | 주체와 객체가 공함을 이해하여 현상의 모양이 공함을 관찰함 |
| 반연진여선 | 공에 집착하지 않고 진여를 여실히 관찰함 |
| 여래청정선 | 최고의 경지임, 스스로 깨달음을 얻고 중생ㅇ르 위하여 실천함 |
6. 선종의 성립 : 선원이 율원에서 독립
| 선종의 성립 | |
| 조사선의 특징 | 여래청정선을 조사선이라 칭함, 직지인심의 선법, 조사서래의를 묻는 종지를 말함, 돈오법의 수립 |
| 선원의 독립 | 선원이 율원에서 독립, 백장회해의 청규를 시작으로 청규를 제정함 |
| 선종계보의 완성 | 보림전, 조당집, 경덕전등록 선종 전등사서 완성 |
| 어록의 편찬 | 조사의 법문이 불설과 동결이라고 주장, 조사의 언행과 가르침을 수록함 |
7. 오가칠종 : 오가칠종으로 분립한 남종선
| 오가칠종 | |
| 위양종 | 영우의 법을 이은 혜적이 개창, 무위무사를 근본으로 하는 가르침을 펼침 |
| 임제종 | 의현의 개창, 무위진인을 표방하는 선사상, 할과 봉으로 제자를 가르침, 황룡파와 양기파가 파생 |
| 조동종 | 양개와 그의 제자인 본적이 개창, 오위설과 무정설법의 선사상, 언행으로 제자를 가르침 |
| 운문종 | 의존의 법을 이은 문언이 개창, 일자관의 선법으로 제자를 가르침 |
| 법안종 | 오가 중 가장 늦게 형성, 법안 문익이 개창, 선교일치 사상을 펼침 |
8. 간화선과 묵조선 : 오가칠종의 전통이 간화선과 묵조선으로 응집
| 간화선 | 묵조선 |
| 송대의 종고가 일으킨 선법 공안을 참구함 조주무자를 최고의 공안으로 여김 임제선을 대표함 |
조동종의 정각의 선법 종고가 묵조선이라고 칭함 공안을 사용하지 않고 묵묵히 관조하는 선법 조동선을 대표함 |
9. 신라의 선, 구산선문 : 통일신라 말기의 선법도입
| 가지산파 | 도의가 개창 | 사자산파 | 도윤이 개창, 당의 보원의 법을 이음 |
| 실상산파 | 홍척이 개창, 구산선문 중 가장 먼저 세움 | 희양산파 | 도헌이 봉암사를 근거로 개창 |
| 동리산파 | 혜철이 개창, 당의 지장에서 법을 받음 | 사굴산파 | 범일이 개창 |
| 성주산파 | 무염이 개창 | 수미산파 | 고려 초기에 형성, 이엄의 개창 |
| 봉림산파 | 현욱이 개창, 현욱-심희-자적으로 이어짐 |
10. 지눌의 정혜결사 : 선종을 개혁하는 정혜결사
| 지눌의 정혜결사 | |
| 의도 | 정혜쌍수로 고려불교를 수행불교로 바꾸려 함, 권수정혜결사문을 지어 반포함 |
| 사상 | 돈오점수와 정혜쌍수를 바탕으로 함, 선과 화엄사상을 융합함, 간화선을 기본으로 함 |
| 제자 | 승형, 혜심, 혼원, 천영, 충지 등 |
제 12 장 정토사상
1. 정토신앙 : 아미타불의 본원력에 의한 극락왕생을 염원
| 정토삼부경 | |
| 무량수경 | 강승개가 한역한 무량수경이 유통, 쌍권경 혹은 대경이라 불림 법장비구가 서원에 의해 아미타불이 되는 과정을 이야기함 |
| 아미타경 | 구마라지바의 한역이 널리 유통, 소경 또는 본경이라 불림 극락세계의 장엄함과 왕생의 방법을 이야기함 |
| 관무량수경 | 범본이 없이 중앙아시아 찬술설이 있음 삼복과 16관법으로 왕생의 방법을 이야기함 |
2. 정토경전의 주요 개념들 : 정토삼부경에서 발전된 정토교의 개념
가. 아미타불의 기원 : 무량한 수명을 가진자, 무한한 광명을 가진 자, 극락의 세계에서 설법
나. 본원 : 보살행의 목적, 서원을 세우는 것, 법장보살이었던 시절에 세운 서원
다. 극락정토 : 아미타불의 본원이 성취된 세계를 극락정토
라. 정토왕생 : 극락에 왕생한다
| 정토경전의 수행법 | |
| 삼배왕생 | 극락에 왕생하는 근기를 상배, 중배, 하배로 나눔, 아미타불의 내영을 받아 왕생함 |
| 삼복 | 세가지 왕생 수행법, 부모와 스승을 섬기고 10가지 선행을 닦음 삼보에 귀의하고 계율을 지킴, 보살행으로 보리심을 내고 대승경전을 독송함 |
| 16관법 | 극락왕생을 위한 16가지 관법, 관무량수경에 이야기 |
3. 혜원의 백련결사 : 반주삼매경을 중심으로 한 정토사상
가. 반주삼매경과 초기 정토신앙 나. 혜원의 염불결사
4. 정토삼부경을 의지한 정토신앙자들 : 담란, 도작, 선도가 확립한 정토신앙
| 정토 수행자들 | |
| 담란 | 무량수경에 의지해 정토를 수행, 타력본원력으로 왕생함을 강조, 정토론주를 저술 |
| 도작 | 관무량수경에 의지해 정토사상을 펼침, 염불이 말법 시대에 알맞은 수행법이라고 주장 |
| 선도 | 무량수경과 관무량수경을 의지, 칭명염불로 왕생함을 강조 |
5. 선정일치의 정토사상 : 혜일의 계통의 융합적 정토신앙
가. 선정일치를 주창한 혜일
나. 혜일 이후의 선정일치 사상
6. 한국의 정토사상 : 무량수경에 입각한 정토사상
| 한국의 정토사상 | |
| 신라의 정토사상 | 자장이 아미타신앙을 소개, 정영사 혜원 계통 : 자장, 원효, 의상, 의적, 법위, 현일 유식 계통 : 원측, 경흥, 태현, 도륜 / 무량수경을 중심으로 발달 |
| 고려의 정토사상 | 천태종과 밀교에 융합된 형태, 선종 계통 : 지눌, 보우, 혜근 천태 계통 : 요세의 백련결사가 대표적 |
| 조선의 정토사상 | 선과 염불의 병행, 기화는 염불향사를 결성하여 칭명에 열중 휴정은 심념을 강조하여 선정일여사상을 펼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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