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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00년을 설명할 수 없는 이는 하루하루를 어둠 속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채 살아가게 되리라. 괴테.
1부
에덴동산 : 어느 순간에 그 무엇이 무에서 생겨났으리라
- 소피 아문센 : ‘너는 누구니?’ ‘세계는 어디에서 생겨났을까? 라는 의문의 편지를 받음
마술사의 모자 : 훌륭한 철학자가 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단 한기지는 놀라워할 줄 아는 능력이다.
- 철학이란 무엇인가?
- 이상한 존재 : 마술사의 검은 모자에서 바로 지금 끄집어낸 토끼. 이 세상에 순리대로 적응하면서 살아가는 존재의 사람.
신화 : 선한 힘과 악한 힘의 사이의 불균형
- 신화의 세계상
- 철학이란 기원전 600년경 그리스에서 생겨난, 아주 새로운 사고방식.
- 철학이전에는 종교 문제와 신들의 이야기로 내려옴
- 기원전 700년경, 호메로스와 헤시오도스는 구전되던 그리스 신화의 대부분을 글로 옮겼는데, 이것은 아주 새로운 상황을 만들어내었고, 사람들은 그것에 토론을 벌이게 된 것.
- 신화의 비판 기원전 570년경 철학자 크세노파네스 : 인간이 자기 형상대로 신을 창조해냈다고 여김.
- 신화적 사고방식에서 경험과 합리성에 근거하는 사고로 발전했다.
- 초기 그리스 철학자들의 목표는 자연의 진행 과정에 관한 ‘자연스러운 해설’
- 과학이 존재하지 않던 그 옛날, 사람들은 신화를 지어낸 것.
자연철학자들 : 무에서는 아무것도 생길 수 없다.
- 모든 것이 생겨난 어떤 원질, 즉 원재료가 있을 까?
- 물이 포도주로 변할 수 있을까?
- 흙과 물이 어떻게 살아 있는 개구리가 될 수 있을까?
- 철학자들의 구상
- 자연철학자들
- 초기 그리스 철학자들, 자연과 자연의 진행 과정에 관심을 가졌음.
- 모든 자연 변화의 이면에 분명 원질이 존재할 거라는 상상에서 확산되었다는 사실.
- 자연의 변화에 관한 질문에 더욱 힘을 기울였다
- 밀레토스의 세 철학자
- 최초의 철학자 : 탈레스 - 피리미드의 높이 측정, 기원전 585년 일식 주기를 계산
- 만물의 근원을 물. 모든 생명체는 물에서 생겼으므로 분해하면 다시 물이 된다고 생각.
- 만물은 신들로 가득차 있다.
- 아낙시만드로스
- 이 세계를 무한한 어떤 것에서 생겨나 다시 그것으로 돌아가는 수많은 세계들 가운데 하나로 여겼다.
- 만물 형성의 근본이 되는 사물은 이미 형성된 것과는 아주 다를 거라고 생각. 이미 만들어진 만물은 유한하기 때문에 형성되기 이전이나 이후에는 무한한 것이어야 만 한다. 원질이 아주 평범한 물일 수 없는 게 분명
- 아낙시메네스(기원전 585~526)
- 대기 또는 공기를 만물의 근원.
- 공기에서 흙, 물 그리고 불이 생겨난 것.
- 흙과 공기, 불과 물이 존재하는 것. 원래의 출발점은 대기.
- 최초의 철학자 : 탈레스 - 피리미드의 높이 측정, 기원전 585년 일식 주기를 계산
- 무에서는 아무것도 생길 수 없다. 엘레아 학파. 한 물질이 어떻게 갑자기 변해서 완전히 다늘 사물이 될 수 있을까? - 변화의 문제
- 파르메니데스(기원전 515~445)
-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이미 늘 존재하고 있던 것이라고 믿음. 무에서는 아무것도 생길 수 없다.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될 수 없다. 이성을 신뢰
- 인간 이성에 대한 강한 믿음을 합리주의라고 하고 합리주의자란 이성이 세계에 대한 우리의 지식의 원천이라고 확신한 사람.
-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그래서 감각적 인식은 믿을 수 없는 것이다.
- 파르메니데스(기원전 515~445)
- 모든 것은 흐른다
- 에페소스에 헤라클레이토스(기원전 540~480)
- 자연의 기본 특성은 지속적인 변화. 이성보다는 감각을 더 신뢰.
- 모든 것은 흐른다. 같은 강물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다. 감각적 경험으로는 자연 속에서 끊임없는 변화 설명.
- 선과 악, 전쟁과 평화 등. 대립 쌍 사이의 지속적인 교류가 없다면 이 세계는 이미 끝난 것과 다름없다.
- 신은 낮과 밤이요, 겨울과 여름이며, 전쟁과 평화, 배부름과 굶주림이다. 신은 바로 내부에서 부단히 변화하고 모순에 가득 찬 자연.
- 신이란 단어 대신에 로고스 ‘이성’이란 그리스어로 많이 사용. 만물의 바탕에 놓여 있는 이 어떤 것을 신 또는 로고스
- 모든 것은 변하며(모든 것은 흐른다), 감각적 인식은 믿을 만한 것이다.
- 에페소스에 헤라클레이토스(기원전 540~480)
- 네 가지 원소
- 엠페도클레스(기원전 494~434) 파르메니데스와 헤라클레이토스의 주장이 한편으로는 둘 다 옳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두 사람 모두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생각.
- 자연은 네가지 원소 : 흙, 공기, 물, 불. 자연의 모든 변화는 네 가지 원소가 서로 혼합하고 다시 분리하면서 생긴다.
- 만물이 변한다는 견해와는 맞지 않고 근본적으로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거니까, 단지 네 가지의 원소가 서로 혼합하고, 다시 혼합하기 위해 분리되는 일이 일어날 뿐이다.
- 자연에서 서로 다른 힘이 작용 - 사랑=사물의 결합과 갈등=분리시키는 힘
- 물질과 힘을 구분
- 엠페도클레스(기원전 494~434) 파르메니데스와 헤라클레이토스의 주장이 한편으로는 둘 다 옳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두 사람 모두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생각.
- 모든 부분 속에 깃든 전체
- 아낙사고라스(기원전 500~428)
- 흙과 공기, 물과 불이 피, 뼈, 피부, 머리카락이 된다는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 사물 전체를 내포하는 이 가장 작은 부분 ‘씨’나 ‘싹’
- 질서를 세우고, 사람과 동물 그리고 꽃과 나무를 창조하는 어떤 힘이 있다고 생각했고, 그 힘을 정신이라고 했다.
- 아테네 최초의 철학자. 천문학 관심, 일식을 규명
- 아낙사고라스(기원전 500~428)
데모크리토스 : 세상에서 가장 기발한 장난감
- 원자론
- 위대한 자연철학자 데모크리토스(기원전 460~370) : 유물론자
- 자연에서 관찰할 수 있는 변화란, 사물이 실제로 ‘변했음’을 뜻하지 않는다는 선배 철학자들의 생각에 동의.
- 만물은 각각 영원불변하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로 구성되었을 것이라고 가정, 이 가장 작은 입자들을 원자로라고 불렀다.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것.
- 자연 속의 모든 것이 ‘흐른다’고 헤라클레이토스의 의견에 동의했지. 형상은 계속 생기고 또 소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흘러가는 것들 이면에는 흘러가지 않고 영원불변하는 그 무엇이 존재한다고 믿었는데 그것을 원자라고 설명.
- 자연이 결코 변하지 않는 아주 작은 소립자로 이루어져 있다
- 위대한 자연철학자 데모크리토스(기원전 460~370) : 유물론자
운명 : 예언가는 원래 해석할 수 없는 것을 애써 해석하려고 한다
- 소피 넌 운명을 믿니?
- 질병은 신들이 내린 벌일까?
- 역사의 진행을 조종하는 힘은 무엇일까?
- 운명 : 운명에 대한 믿음
- 델포이의 신탁
- 아폴론 신의 신탁 : 여사제 파티아의 입으로 전달
- 너 자신을 알라!
- 인간들은 결코 인간 이상일 수 없으며 누구도 자신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다. 오이디푸스 왕 이야기.
- 아폴론 신의 신탁 : 여사제 파티아의 입으로 전달
- 역사학과 의학
- 역사 : 헤로도투스와 투키디데스
- 의학 : 히포크라테스
소크라테스 : 가장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다.
- 본능적인 수치심이 있을까?
- 가장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다.
- 올바른 인식은 자기 안에 비롯된다.
- 무엇이 옳은지 아는 사람은 옳은 일을 하게 될 것이다.
- 아테네 철학
- 신화적 세계상으로부터 진정한 단절을 시도한 자연철학
-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 만물의 중심인 인간
- 기원전 450년 경 아테네는 그리스 문화의 중심지. 인간과 인간의 사회적 위치에 관심 집중
- 소피스트 : 전문 지식을 가진 학자
- 신화에 매우 비판적. 불필요한 철학적 회의라고 생각되는 것은 모조리 거부.
- 자연과 우주의 수수께끼에 대해서는 결코 확실한 대답을 얻을 수 없다는것. 회의론
- 인간과 사회적 위치에 관심
- 프로타고라스(기원전 485~410)
- 인간은 만물의 척도 : 옳고 그름, 선과 악을 늘 인간의 욕구와 관련해 평가
- 신들에 관해 나는 아무것도 단언할 수 없다. 왜냐하면 많은 것들이 존재의 어둠과 삶의 덧없음에 대한 지식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 신이 존재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분명하게 말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불가지론자
- 소피스트은 본능적 수치감이 전혀 근거 없음을 입증. 수치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윤리나 관습과 관계가 있다.
- 옳고 그름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고 주장.
- 소크라테스는 누구인가?
- 소크라테스(기원전 470~399)
- 전체 철학사에 가장 불가사의한 인물
- 저술은 하나도 없으나 제자 플라톤의 대화편에 의해 전해짐.
- 소크라테스(기원전 470~399)
- 문답법
- 산파술 : 올바른 통찰력을 얻도록 도와주는 것. 자신의 내면에서 생긴 인식만이 참된 ‘통찰력’
- 이성을 통해 자신의 내면에서 무엇인가를 끌어낼 수 있다
- 아테네는 게으른 암말과 같다. 그리고 나는 의식을 깨우기 위해 말의 옆구리를 찌르는 등에와 같다.
- 신의 목소리
- 소크라테스와 예수의 유사성 언급.
- 아테네의 조커
- 로마 철학자 키케로 : 소크라테스는 철학을 하늘에서 땅으로 불러 내려, 각 도시와 집집마다 보금자리를 틀게 하고, 사람들이 인생과 윤리, 선과 악에 관해 깊이 생각하게 했다.
- 자신을 참된 의미에서의 철학자 필로소포스Philosophs -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
- 철학자란 이해하지 못한 것이 아주 많다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 ‘가장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
- 소크라테스 ‘내가 알고 있는 단 한 가지는,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 소크라테스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 인식의 확실한 토대가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것이었어. 그것이 바로 인간의 이성이라고 생각. 인간의 이성을 강하게 믿은 소크라테스는 명백한 합리주의자.
- 올바른 인식은 옳은 행동을 유도한다
아테네 : 페허에서 여러 개의 높은 건축물들이 솟아올랐다
- 아크로폴리스 : 성채, 언덕 위의 도시
- 디오니소스 극장 : 아이스킬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비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희극작가
- 아레이오스 파고스 : 아테네 최고 법정
- 플라톤 인간에겐 불멸의 영혼이 있다고 믿음
플라톤 : 영혼의 고향을 향한 동경
- 플라톤의 아카데미아
- 플라톤(기원전 427~347) 소크라테스의 죽음은 플라톤에게 사회 속의 현실적 관계와 진리나 이상 사이에 어떤 모순이 있는지 찾았다.
- 아테네에 아카데미 설립. 철학 수학 체육
- 플라톤(기원전 427~347) 소크라테스의 죽음은 플라톤에게 사회 속의 현실적 관계와 진리나 이상 사이에 어떤 모순이 있는지 찾았다.
- 영원한 진리, 영원한 아름다움, 영원한 선
-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 것과 흘러가는 것 사이의 관계를 규명
- 이데아의 세계
- 엠페도클레스와 데모크리토스는 모든 자연현상이 변하기는 하지만 결코 변하지 않는 무언가 네 가지가 있다고 했으나, 플라톤도 이 문제를 탐구.
- 감각 세계의 뒤편에 참된 현실이 있다고 믿음. 현실성을 이데아의 세계
- 영원불변의 밑그림을 곧 각양각색의 자연현상들 배후에 있는 원형을 발견하고 이를 플라톤은 이데아라고 불린다.
- 확실한 지식
- 이성이 영원하고 보편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이성이 영원하고 보편적인 사실에 관해서만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 불멸의 영혼
- 플라톤은 현실
- 감각세계의 현실 : 불확실한 오감. 모든 것은 흐르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 감각 세계에는 영속하는 것은 없고 그저 생겼다 사라지는 사물들이 있을 뿐이다.
- 이데아 세계의 현실 : 우리는 이성을 사용하여 확실한 지식을 얻을 수 있고, 감각을 통해서 인식할 수 없어. 이데아들(형상들)은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다.
- 육체 = 감각의 세계, 불멸의 영혼 = 이성 = 이데아의 세계
- 갈망, 사랑을 의미하는 에로스. 영혼은 생겨난 곳을 향한 사랑의 동경. 영혼은 육체와 감각적인 것을 불완전하고 비본질적인 것으로 경험하게 되고 사랑의 날개를 단 영혼은 이제 이데아 세계로 날아간다.
- 플라톤은 현실
- 암흑의 동굴에서 나오는 길 : 동굴의 비유
- 암흑과 동굴과 바깥의 자연 사이의 관계가, 자연 형상과 이데아 세계 사이의 관계와 같다
- 실제 이데아로 이르는 과정을 철학의 과정
- 철학자가 다스리는 나라 : 유토피아, 이상국가
- 플라톤이 생각하는 국가 전체주의 국가
- 공공유치원 주장, 여성 교육을 강조, 법률에서는 이상 국가 다음으로 법치국가를 기술.
소령의 오두막 : 거울 속의 소녀가 두 눈을 깜빡였다
- 닭이 먼저일까, 닭의 ‘이데아’가 먼저일까?
- 인간이 타고나는 이데아란 것이 있을까?
- 인간이 동식물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
- 비는 왜 올까?
- 인간이 잘 살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아리스토텔레스 : 지나치리만큼 정확한 질서를 추구한 남자가 인간 개념들을 정리하려 했다.
- 철학자 겸 과학자
- 아리스토텔레스(기원전 384~322) 자연의 변화에 관심
- 플라톤은 이성에 의지, 아리스토텔레스는 감각에 의지
- 아리스토텔레스(기원전 384~322) 자연의 변화에 관심
- 인간이 타고나는 이데아는 없다
- 사람이 선천적 이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 이성이란 사람이 갖는 가장 중요한 특색. 우리가 아무것도 지각하지 않으면 우리 이성은 완전히 ‘빈’상태이기 때문에 우리에겐 어떠한 선천적인 ‘이데아’도 없는 것.
- 형상은 사물의 특성이다
- 현실은 형상과 질료의 통일
- 질료는 사물을 이루는 재료, 형상은 사물의 특성
- 자연에서 생기는 모든 변화는 질료가 가능성의 상태에서 현실성의 상태로 변형되어가는 과정.
- 네 가지 원인
- 목적원인 : 자연 안에 여러 가지 유형의 원인
- 질료원인, 작용원인, 형상원인
- 논리학
- 질료와 형상을 구분. 공통된 어떤 것이 형상, 서로 다르고 개별적인 질료
- 자연의 사다리
- 인간을 정치적 존재로 규정. 인간공동체의 국가.
- 정치 : 군주제→독재정치, 귀족제→소수인물 정권장악, 민주제→중우정치
- 여성관
- 아리스토텔레스는 여성을 불완전한 존재로 간주.
헬레니즘 : 한 줄기 불꽃
- 헬레니즘
- 그리스 문화와 그리스어가 지배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적인 공동체가 생겨난 것. 300년간 지속된 시기를 헬레니즘시대. 마케도니아, 시리아, 이집트에서 융성했던 그리스 문화.
- 종교와 철학과 과학
- 싱크리티즘 : 동방의 신들을 숭배. 영생을 희망
- 인간이 어떻게 하면 최선을 다해 살다 죽을 수 있는지-윤리학-문제는 어디에 진정한 행복이 있고, 어떻게 진정한 행복에 도달할 수 있는냐
- 키니코스학파
- 안티스테네스가 창시. 소크라테스의 제자
- 진정한 행복이 물질적 사치, 정치적 권력, 건강과 같은 외적인 것에 있지 않다고 강조. 쉽게 사리지는 것에 의존하지 않는 것 자체가 참된 행복
- 디오니게네스 : 통안에서 평생 생활
-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자신의 햇볕을 가리는 것을 피해달라고 요청.
- 다른 사람의 고통에 대한 근심으로 자신을 괴롭히지 말라. 냉소적, 냉소주의, 타인의 고통에 대한 무감각
- 안티스테네스가 창시. 소크라테스의 제자
- 스토아학파
- 키니코스학파에 영향. 제논이 창시자
- 헤라클레이토스처럼 스토아학자들은 모든 인간이 동일한 세계 이성 또 동일한 로고스에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 개인세계의 축소판 대우주, 소우주
- 자연권 사상. 개인과 우주의 차이가 없으면 정신과 질료의 대립도 부인. 일원론
- 에피쿠로스학파
- 소크라테스 제자 아리스티포스 : 감각적인 향락을 누리는 것을 인생의 목표.
- 최고선의 선 쾌락, 최대 악은 고통
- 에피쿠로스(기원전 341~270) 아테네에서 창시. 아리스티포스의 쾌락의 윤리학을 계속 발전시켜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과 결합.
- 우리는 신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죽음에 대해서 전혀 근심할 필요도 없다. 선은 쉽게 얻을 수 있다. 두려움은 견뎌내기 쉽다.
- 숨어서 살아라
- 신플라톤주의
- 플라톤의 이데아에 영향.
- 플로티노스(기원전 205~270) 한 줄기 불꽃
- 신비주의
우편엽서 : 나는 나 자신에 엄격한 검열을 받고 있다
- 소피와 요륜이 소령의 오두막에서 엽서와 청동거울 가지고 나옴
두 문화권 : 그래야만 너는 허공을 둥둥 떠다니지 않게 될 것야
- 인도 게르만인 : 4000년 전에 주민의 대 이동, 순화적 역사관
- 셈족 :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이 셈족 문화의 배경에 형성
- 이스라엘 : 다윗의 족속에서 새로운 왕이 출현할 것. 메시아 하느님의 아들 구원 이스라엘은 다시 위대한 힘으로 하느님의 나라를 세울 것.
- 예수 : 우리를 하느님과 화해시키고 벌을 면하게 하기 위해 인간의 모든 죄를 떠맡은 ‘고난 받는 종’
- 사도 바울 : 그리스도가 부활하지 않았다면 우리의 설교는 소용없고 우리의 믿음은 헛된 것.
- 신앙고백 : 신약
- 추신
2부
중세 : 길을 어느 정도 되돌아간다는 것은 방황하는 것과는 다르다
- 아우구스티누스
- 플라톤의 이데아론 : 하느님이 세계를 창조했고 이데아란 하느님의 생각 안에 존재하는 것.
- 신과 세계 사이에 건널 수 없는 심연
- 구원받는 이가 정해져 있다.
- 신국론 : 하느님의 나라
- 토마스아퀴나스
- 아레스토텔레스를 기독교화
- 힐데 가르트 폰 빙겐 : 중세 여성 철학자
르네상스 : 오 인간의 모습을 한 신의 족속이여
- 인본주의, 재탄생, 북이탈리아에 출발
- 종교개혁
- 케플러, 아이작 뉴턴, 갈릴레이, 루터, 칼뱅
바로크 : 꿈과 같은 질료로 만들어진
- 17세기 가장 중요한 두 명의 철학자 데카르트와 스피노자 : 영혼과 육체의 관계에 대한 문제를 다루었다.
데카르트 : 그는 건축 현장의 낡은 재료들을 모두 없애고 싶었다.
- 르네 데카르트 : 이성만이 분명한 인식을 줄 수 있다고 생각. 수학적방법으로 접근
- 이성을 단 하나뿐인 확실한 인식의 근원. 근대 철학의 창시자
- 철학의 체계 : 근본적으로 모든 중요한 철학적 문제들에 대한 대답을 얻으려고 철학적 이해.
- 무엇이 다음 세대에 가장 중요한 철학적 과제인가. 우리 인식의 확실성에 관한 문제를 연구.
- 육체와 영혼의 관계
- 자연에서 일어나는 물리적 과정을 결정짓는 것이 무엇인가
- 방법서설 : 철학자가 철학 문제를 어떠한 철학적 방법으로 풀어야 하는가
- 코기토 에르고 숨 :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이원론자 : 정신적 존재와 공간적 존재 사이에 날카로운 경계선을 그었다
- 실체 : 모든 것이 생각이거나 연장
스피노자 : 신은 꼭두각시 조종자가 아니다
- 스피노자(1632~1677)
- 사물을 영원의 관점에서 관찰
- 존재하는 모든 것이 자연이라고 말하면서 신과 자연은 같다. 범신론자
- 자신의 윤리학에서 자연법칙이 인간 생활을 조종하는 원리를 보여주면서 인간은 감저과 지각에서 벗어나야 마음의 평정을 얻고 행복해질 수 있다.
- 실체 : 어떤 것의 존재 근거, 바탕에 놓여 있는 것, 존재의 모태 → 스피노자는 유일한 실체가 있어서 존재하는 모든 것이 거기에 속한다. 하나의 실체=신이나 자연. 일원론자.
- 모든 것을 영원의 관점에서 본다.
로크 :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오시기 전의 텅 빈 칠판처럼
- 데카르트와 스피노자는 합리주의자. 이성이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
- 이성이 지식의 원천. 경험과 무관하게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는 본유관념.
- 데카르트는 완전한 존재에 대한 분명한 관념을 가지고 신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것을 추론
- 대륙의 합리주의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소크라테스, 플라톤
- 경험주의 등장. 감각으로 경험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식 내용도 갖지 못한다고 주장.
- 로크, 버클리, 흄 - 영국의 경험주의
- 세계에 모든 지식의 근거를 감각이 우리에게 전달해주는 것. 아리스토텔레스 ‘먼저 감각 속에 있지 않았던 것은 의식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 인간이 이데아의 세계로부터 선천적 관념, 즉 영원한 이데아를 타고난다는 플라톤과 반대.
- 존 로크(1623~1704) 인간오성론
- 반영관념. 감각과 반영을 구분.
- 반영 : 의식이 피동적인 수신자 역할만은 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받아들인 감각 인상을 정리하고 가공하는 과정.
- 제1성질 : 사물의 연장 무게 형태 운동 수를 말해 그런 성질의 경우 감각이 사물의 실제 속성을 나타낸다고 확신.
- 제2성질 : 사물의 다른 특성들도 느껴 우리는 무엇이 달거나 시다 파랗거나 따뜻하거나 차갑다는 것.
- 연장된 존재는 데카르트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지성을 통해 파악할 수 있는 성질. 직관적 논증적 지식도 인증 자연권사상. 신의 존재인정
- 남녀평등 주장. 삼권 분립 주장.
흄 : 그 책을 불속에 던져버려라
- 데이비드 흄(1711~1776) 경험철학 → 임마누엘 칸트에 영향을 줌
-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인간 오성론)
- 우리가 어떤 경우에도 사실 판단으로 부터 윤리적 판단을 이끌어 낼 수 없다.
- 논리적으로만 따진다면 전 세계의 멸망보다 내 손가락의 작은 상처를 더 염려하는 것이 비이성적이어야 할 까닭이 없다.
버클리 : 불타는 태양 주위를 도는 행성처럼
- 버클리(1685-1753) 아일랜드 주교 경험주의철학자
- 세계의 사물들은 우리가 감각하는 그대로 존재하지만 그건 사실 ‘사물’이 아니다.
- 정신은 만물 속에서 모든 것에 작용하고, 모든 것은 정신을 통해 존재한다.
- 정신 = 신. 모든 것이 신의 작용. 존재하는 만물의 유일한 원인.
- 인간 의식 외부의 물질세계의 존재를 부인.
- 우리의 감각은 신에게 나온다.
비에르켈리 : 증조할머니 집시 여인에게서 산 요술 거울
- 이때까지 존재했던 철학의 내용의 한번 더 되새기는 정의
계몽주의 : 바늘 만들기부터 대포 주조까지
- 권위에 대한 반발
- 합리주의
- 계몽운동
- 문화 낙관주의
- 자연으로 돌아가라
- 인본주의적 기독교 사상
- 인권
3부
칸트 : 머리 위의 별빛 찬란한 밤하늘과 내 마음 속의 도덕률
- 임마누엘 칸트 : 전문 철학자
- 합리주의는 모든 인식의 기초가 사람의 의식 안에 있다고 생각. 경험주의자는 세계에 관한 모든 지식을 감각 경험에서 이끌어낸다고 생각. 흄은 그 외에도 우리 감각 인상만으로 어떤 결론을 내리는 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고 강조.
- 우리가 세계를 경험할 때 감각은 물론 이성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지. 다시 말해 합리주의는 이성을 지나치게 중요시 하고 경험주의자는 편파적으로 감각 경험에 의존한다는 견해를 갖고 있었어.
- 칸트는 우리가 가진 모든 지식이 감각적인 경험 덕분이라는 흄과 경험주의자의 생각에 동의했어. 그러나 그는 우리가 세계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결정하는 중요한 전제 조건들이 우리의 이성에 내재한다고 생각했다는 점에서는 합리주의자의 손을 잡았지. 다시 말해 세계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규정하는 특정 조건들은 우리 내면에 있다는 거야.
- 우리의 모든 경험을 형성하는 조건도 우리 이성에 있다고 생각
- 사물을 시간과 공간 속의 현상에서 파악하는 게 사람의 타고난 본성. 우리는 세계를 시간과 공간 속에서 체험한다. 직관의 형식
- 인식 이론에서 코페르니쿠스적 혁명 : 의식이 사물에 따를 뿐 아니라, 사물도 의식에 따른다.
- 실천이성 : 모든 사람에겐 도덕 영역에서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말해주는 것. 선천적
- 도덕법칙 : 모든 시대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형식적. 정언명령-모든 상황에 적용된다. 강제적 명령. 인과율과 마찬가지로 절대적이고 보편타당하다고 생각
- 의무윤리학 : 도덕법칙을 따르는 것을 의무라고 생각하면서 어떤 행동을 할 때에만 그걸 도덕적 행위
- 마음 윤리학 : 태도야말로 무엇을 도덕적으로 옳다고 할 수 있는지 결정하는데 중요한 것. 행위의 결과가 중요한 게 아니다.
- 우리는 감성적 존재로서 자연의 질서에 완전히 속해 있어. 그래서 우리는 인과율의 지배도 받는 거야. 그렇게 보면 우리에겐 자유의지가 없다고 볼 수 있지. 그러나 우리는 이성적 존재로서 세계 자체에, 즉 우리가 감각하는 것과는 무관한 세계의 일부야. 우리가 자신의 ‘실천이성’만 따른다면, 그래서 우리가 도덕적 선택을 할 수 있으면 그때 우리는 자유의지를 갖게 될 거야. 왜내하면 우리 스스로 도덕 법칙에 복종하는 건 우리가 따를 법칙을 우리 스스로 만든 것이기 때문이지.
- 내게 그것에 대해 자주 그리고 깊이 생각할수록 더욱 새롭고 더 큰 감탄과 경외심으로 내 마음을 가득 채우는 것이 두 가지 있다. 그것은 내 머리 위의 별빛 찬란한 하늘과 내 마음속의 도덕률이다.
낭만주의 : 자기 내면으로 향하는 비밀 통로
- 프리드리히 빌헬름 셀링(1775-1854) 정신과 물질의 분리. 사람의 영혼은 물론 물리적 현실도 유일신이나 세계 정신의 표현이다.
- 자연은 볼 수 있는 정신이고, 정신은 볼 수 없는 자연. 물질은 일종의 정지 상태에 있는 지성.
- 요한 고트피리트 폰 헤르더(1744-1803) 낭만주의 영향을 끼침
- 역사관을 동적으로 ↔ 계몽주의 정적. 민족혼
헤겔 : 이성적인 것은 현실적인 것이다
- 게오르크 빌헬름 헤겔
- 새로운 사상이 대두되면, 또 필연적으로 새로운 사상이 다시 이에 대립하게 되지. 이런 식으로 상반되는 두 가지 사유 방식이 생겨나고, 그 사이에 긴장이 감돌아, 이런한 긴장은 앞의 두 사상에서 각각 최선의 것을 보존하려는 제3의 사상으로 지양되는데 변증법적 발전.
- 기존의 주장 정립, 반대의 주장 부정, 해소.
- 합리주의 정립, 경험주의 반정립, 칸트 종합. 정 반 합
- 세계정신 : 주관적 정신, 객관적 정신, 절대정신
키르케고르 : 유럽은 파산하고 있다.
- 키르케고르 : 헤겔 철학이 전념한 ‘객관적 진리’가 개별 인간의 실존에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
- 개인의 삶에 중요한 진리들을 추구하는 것. 자신에 관한 진리를 발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
- 실존 주관적 진리 신앙
- 미적 단계, 윤리적 단계, 종교적 단계
마르크스 :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
우리에게 영원한 창조란 도대체 무엇인가!
창조된 것이 다시 무로 되돌아가는 것일 뿐!
- 마르크스 : 역사적 유물론자
- 헤겔 철학에서 출발. 실존철학 행동 철학 등장.
- 기계론적 유물론자 - 하부구조와 상부구조 사이에 작용작용. 변증법적 유물론자
- 프롤레타리아
- 사회주의 운동
다윈 : 유전자를 가득 싣고 삶을 향해하는 배
- 다윈 : 생물학자이자 자연 연구자, 진화론
- 종의 기원
프로이트 : 추악하고 이기적인 욕망이 그녀의 마음속에 떠올랐다
- 프로이트 : 문학철학자, 심층 심리학, 정신분석학
- 정신분석학 : 사람의 마음, 곧 사람의 심리를 연구하는 학문
- 이드 : 몸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욕구를 마음껏 표현
- 자아 : 요구와 욕망의 절제하는 행동
- 초자아 : 주변 세계의 도덕적 기대는 우리 안에 숨어 있고 우리의 한 부분인 것처럼 보는 것. 양심으로서 자아에 대응한다.
- 노이로제
- 무의식 : 의식의 문턱 밑에는 심리 의식 또는 무의식. 우리 안에서 잠자고 있는 세계
- 전의식 : 우리가 생각하고 경험한 모든 일과 우리가 꼼꼼이 생각할 때에만 일어나는 모든 일
- 트라우마
우리들의 시대 : 인간은 자유를 선고받는데
- 실존주의 철학
-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
- 대지에 충실하라 그리고 초현실적인 희망을 말하는 자들을 믿지 마라
- 신은 죽었다
- 마르틴 하이데거
- 장폴 샤르트르(1905-1980)
- 실존주의는 휴머니즘. 전적으로 인간 자신에게 근거를 두고 있다.
- 무신론적 실존주의
- 형이하학적 사물-즉자적, 인간 대자적. 인간이 존재한다는 것은 사물이 존재한다는 것과는 다르다.
- 실존의 본질은 선행에 있다. 자기 자신의 본질을 스스로 창조해야 한다.
- 인간의 소외. 세상에서 이방인으로 존재한다는 인간의 느낌이 회의, 권태, 구토, 보조리의 감정을 유발한다
- 시몬 드 보부아르 : 여성을 제2의 성으로 간주함.
-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
- 생태철학 : 진화의 관념을 문제
- 뉴 에이지, 대안적 생활약식, 신비주의
가든 파티 : 흰 까마귀
대위법 : 두 가지 이상의 멜로디가 동시에 울려 퍼진다
빅뱅 : 우리도 별돌의 먼지에 지나지 않는다
어려운 철학의 사상을 현실에서 예시들어 설명하는 것이 기존의 철학 서적과는 조금 다르게 접근한 것이 신선했다. 하지만 느끼는 것은 언제나 철학 서적을 읽을 때마다 어렵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더 읽어야 이해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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