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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인문학/고대 그리스 로마

수사학/시학. 아리스토텔레스/천병희

by 비사벌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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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학

제1권

제1장 수사학의 본성

  • 설득과 관계가 있으며, 설득은 증명의 일종
  • 특정 부류의 주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변증술처럼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유익한 기술임이 분명하다. 모든 경우에 설득 수단을 찾아내는 것.

제2장 수사학의 정의

  • 수사학은 주어진 경우에 가능한 모든 설득 수단을 찾아내는 능력
  • 수사학의 기술 능력이 특정 부류의 사물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
  • 말로 제시하는 증거. 1) 말하는 사람의 성격, 2) 청중이 어떤 심적 상태에 있게 하는냐, 3) 말이 증명하거나 증명하는 것처럼 보이는 하는 말
  • 변증술과 윤리학의 한 분과이며, 윤리학은 정치학이라며 불려 마땅할 것
  • 수사학도 변증술도 특정 주제를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것이 아니라, 둘다 논거를 대는 능력에 지나지 않기 때문.
  • 참된 증명 또는 겉모양만의 증명에 의한 설득. 변증술에 귀납. 수사학에서는 예증이 귀납이고, 생략삼단논법이 삼단논법이며, 겉모양만 생략삼단논법이 겉모양만의 삼단논법이기 때문.
  • 필연적인 지표란 삼단논법을 구성할 수 있는 전제들.

제3장 수사학의 종류

  • 모든 연설은 말하는 사람, 주세, 듣는 사람. 수사학의 목적이 관여하는 것은 이 가운데 맨 나중 것, 즉 듣는 사람이기에 하는 말.
  • 심의용 연설, 법정 연설, 과시용 연설.
  • 심의용 연설은 어떤 일을 하라고 권유하거나 하지 말라고 만류한다. 법정 연설은 누군가를 고발하거나 변호한다. 과시용 연설은 누군가를 찬양하거나 비난한다.
  • 심의하는 연설가는 미래사를 심의하므로 그에게는 미래가 가장 중요하고, 소송 당사자에게는 그가 고발하는 것도 변호하는 것도 이미 일어난 일이므로 과거가 가장 중요하며, 과시용 연설가는 모두 사물의 현재 상태에 근거해 찬양하거나 비난하므로 그에게는 현재가 가장 중요.
  • 심의하는 연설가의 표적은 유익이거나 해악. 법정 연설가의 표적은 정의와 불의. 과시용 연설가의 표적은 아름다움과 추함.
  • 수사학에서 전제들이란 완전 증거와 개연성과 지표들.

제4장 심의 범위

  • 어떤 종류의 좋음 도는 나쁨인지 파악.
  • 일어날 수 있거나 일어나지 않을 수 있는 것들만 심의하기 때문이다. 그 생성의 제1원인은 우리 자신에게 있는 모든 것. 유리는 그건 것들을 수행할 수 있는지 없는지 알아낼 때까지 계속해서 심의한다.
  • 수사학은 변증술과 정치학의 윤리적 부문이 결합된 것.
  • 심의의 가장 중요한 주제 - 세수입, 전쟁과 평화, 국방, 수출입, 입법

제5장 행복

  • 인간은 누구나 사적으로나 공적으로 추구하는 목표 - 행복과 행복을 구성하는 요소들
  • 행복을 미덕과 결합된 안녕, 자족적인 삶, 가장 즐겁고 안전한 삶, 물질적이고 신체적인 번영에 그런 것들을 지키고 이용할 능력을 곁들인 것.
  • 내적인 좋음이란 혼과 몸의 좋음이고, 외적인 좋음이란 좋은 가문, 친구, 부, 명예.

제6장 좋음

제7장 상대적 유용성

  • 좋음. 다른 것 때문이 아니라 그 자체로 바람직한 것, 모두가 갈망하는 것, 지성과 실천적 지혜를 가진 자라면 선택할 만한 것, 그런 좋음을 낧거나 보존하거나 그런 좋음이 늘 따르는 것.
  • 목표는 그 때문에 다른 것들이 행해지는 것이고, 각 개인에게는 자신과 관련해 이런 조건들을 충족하는 것이 좋음.
  • 좋음이란 모든 것이 실천적 지헤를 가지면 주어진 경우에 선택할 법한 것이라고 정의. 실천적 지혜가 그렇다고 인정하는 것이 분명 더 큰 좋음.

제8장 정체들

제9장 과시용 연설

  • 미덕과 악덕, 고매함과 비열함. 찬양과 비난의 대상.
  • 고매한 것은 그 자체로 바람직하고 칭찬받을 만한 것, 또는 좋기도 하고 좋기에 즐겁기도 한 것. 미덕은 틀림없이 좋은 것. 좋은 것은 칭찬받아 마땅하니까, 또한 미덕은 일반적 견해에 따르면 좋은 것을 낳고 보전할 수 있는 능력이자 많고 큰 좋음을, 사실상 모든 경우에 모든 것을 가져다주는 능력.
  • 미덕의 구성요소는 올바름, 용기, 절제, 통 큼, 호방함, 후함, 온유함, 실천적 지혜, 사변적 지혜.
  • 불의는 사람들이 법률을 어기고 남의 것을 누리는 악덕. 용기-비겁함, 절제-방종, 후함-인색, 통 큼은 사람-옹졸함, 호방함-옹졸함과 쩨쩨함.

제10장 불의

  • 불의를 고의적인 불법적 가해행위로 정의하기로 하자, 법은 특별하거나 일반적.
  • 고의적 행위란 강요받지 않고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알고 행하는 행위.

제11장 즐거움

제12장 범죄 심리

제13장 범죄와 처벌

  • 특별법이란 각 공동체가 자신의 구성원릉 위해 제정한 것인데, 성문법과 불문율. 일반법은 인간 본성에 바탕을 둔 불문율.
  • 어떤 것들이 공정하고 어떤 것들이 공정하지 않은지, 그리고 어떤 사람들이 공정하지 못한지 분명하다. 용서 받을 수 있는 행위에는 공정성이 적용.
  • 중재자는 공정성에 주안점.

제14장 상대적으로 중대한 범죄들

제15장 기술 외적 설득 수단들

  • 법정 연설의 특징 - 법률, 증인, 계약, 고문, 선서.

제2권

제1장 감정과 성격의 역할

  • 연설가가 청중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자질 : 상식, 미덕, 호의

제2장 분노

  • 분노는 자신이나 자신의 친구가 까닭 없이 명백하게 멸시당한 것을 두고 복수하고 싶어하는, 고통이 뒤따르는 욕구.
  • 경멸 : 멸시, 원한, 모욕
  • 사람들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멸시
  • 원한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상대방의 불이익을 위해 상대방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을 막기 때문.

제3장 차분함

  • 차분해지는 것은 분노가 가라앉거나 진정되는 것이라고 정의.

제4장 우정과 적개심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가 좋다고 믿는 것들을 우리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를 위해 바라면서 힘닿는 데까지 그런 것들을 해주려고 하는 것이라고 정의.
  • 적대감을 낳는 것은 분노, 모욕, 험담.

제5장 두려움과 자신감

제6장 수치심

  • 불명예를 안겨줄 성싶은 과거, 현재 또는 미래의 비행과 관련된 일종의 고통 또는 불안 : 수치심.
  • 파렴치는 똑같은 비행과 관련된 일종이 경멸 또는 무관심이라고 정의.

제7장 호의

  • 호의 : 우리가 어떤 사람에게 어떤 상황 아래 어떤 심적 상태에서 호의를 베푸는지 분명해질 것이다. 그 영향을 받으면 사람이 친절해진다는 호의는 대가를 바라거나 도움 주는 자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도움을 받는 자를 위해 그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것.

제8장 연민

  • 연민은 그런 일을 당할 만하지 않은 사람이 치명적이거나 고통스러운 변고를 당하는 것을 보고 느끼는 고통의 감정.

제9장 분개

  • 연민에 대립되는 감정. 부당한 행운을 보고 괴로워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부당한 불운을 보고 괴로워하는 것과 상반되지만 같은 감정.

제10장 시기

  • 우리가 앞서 언급한 좋은 것들로 이루어진 행운을 보고 느끼는 괴로움.

제11장 경쟁심

  • 우리도 얻을 수 있는, 높이 평가받는 좋은 것이 본성상 우리와 비슷한 자에게 분명히 존재하는 것을 보고 느끼는 괴로움.

제12장 성격, 청년기

  • 자질이란 미덕과 악덕
  • 고결함이란 자신은 위대한 것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느끼는 것.

제13장 노년기

제14장 한창때

제15장 출생

제16장 부

제17장 권력

제18장 공통된 논제들

제19장 가능성의 문제

제20장 예증

  • 예증과 생략삼단논법
  • 금언은 생략삼단논법
  • 예증은 귀납과 유사하고, 귀납은 추론의 시작이기 때문.

제21장 금언

제22장 생략삼단논법

  • 논의가 길어지면 논지가 모호해지고 자명한 것을 말하는 시간 낭비가 될 것

제23장 증명하는 논제들

제24장 실제 없는 논제들

  • 생략삼단논법은 삼단논법의 일종이니까. 가짜삼단논법의 존제 중 하나는 어법인데, 거기에는 두 종류가 있다.

제25장 논박

제26장 확대와 축소

  • 확대와 축소는 어떤 것이 크거나 작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생략삼단논법

제3권

제1장 역사적 개관

  • 연설 : 증거의 출처, 문체, 연설의 부분들을 적절히 배열하는 일
  • 생략삼단논법에는 특수한 논제도 있고 일반적 논제도 있다는 것도 설명.

제2장 명료성

  • 문체의 미덕은 명료성

제3장 무미건조함

  • 무미건조한 문제 : 합성어를 잘못 쓰인 것, 이색적 낱말, 너무 길거나 시의적절하지 않거나 흔해빠진 형용사구를 사용, 은유.

제4장 직유

  • 직유도 은유의 일종.

제5장 정확성

  • 접속어 사용
  • 사물을 흔해빠진 이름이 아니라 특별한 이름으로 부르는 것
  • 모호한 표현을 피하는 것.
  • 규칙은 많은 수인지 적은 수인지 단수인지 정확하게 말하는 것.

제6장 숭고

  • 문체는 숭고하게 만드는 데 도움. 어떤 사물의 이름을 말하지 않고 정의 내리는 것

제7장 적절성

제8장 리듬

  • 만물의 수에 의해 한정되는데, 연설 형식에 적용되는 수는 리듬이며, 운율은 리듬의 구성 요소. 연설은 리듬은 운율을 가져서는 안 된다.

제9장 문장론

  • 연속적 문제란 자연스럽게 멈출 곳이 없어 의미가 완결된 뒤에야 멈추는 문체

제10장 재치와 은유

제11장 생생함

  • 재치 있는 표현이 유추에 의한 은유와 눈앞에 보는 것 같은 생생함의 결과물

제12장 장르에의 적합성

  • 수사학의 장르마다 적합한 문제는 다르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 작문의 문체는 토론의 문체와 같지 않고, 토론의 경우에도 대중 연설과 법정 연설은 같지 않기 때문이다.
  • 능하다는 것은 대중에게 무엇인가를 전달하고 싶을 때 가만있도록 강요당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
  • 글을 쓸 줄 모르면 이런 수모를 당하기 마련이다. 작문의 문체는 가장 정확하고, 토론의 문체는 연출에 가장 적합하다.
  • 과시용 연설의 문체가 가장 문어적이다. 문어적인 것은 법정 연설의 문체.

제13장 진술과 증명

  • 연설은 주제를 진술하고 그것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제14장 도입부

제15장 선입관

  • 선입관을 없애는 한 가지 방법은 자신에게 적대적인 추측을 해소하는 것.

제16장 진술

  • 진술에 대해 논하기로 하자. 과시용 연설에서 진술은 연속적이지 않고 단속적.

제17장 증거와 반증

  • 증거는 설득력

제18장 반문

제19장 맺는말

  • 청중이 그대에게 호감을 갖되 상대방에게는 나쁜 감정을 갖게 하는 것, 주요 사실들을 확대하는 것과 축소하는 것, 청중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 그리고 요약하는 것.

시학

PART 1 모방의 주요 형식으로서 비극과 서사시와 희극에 관한 예비적 고찰

제1장 시는 사용 수단에 의해 구별된다

제2장 시는 그 대상에 의해 구별된다

제3장 시는 모방 양식에 의해 구별된다

제4장 시는 그 여러 종류의 기원과 발전

제5장 희극과 서사시

PART 2 비극의 정의와 그 구성 법칙

제6장 비극의 정의와 그 질적 구성 요소의 법칙

  • 플롯이 비극의 제1원 즉 비극의 혼이고 성격은 두 번째이다.

제7 ~ 11장 플롯

제7장 극의 배열과 길이

제8장 행동의 통일성

제9장 시인은 있을 법한 것과 보편적인 것을 그리지 않으면 안 된다

제10장 단순한 플롯과 복합적인 플롯

제11장 급반전 발견 수난

  • 플롯의 두 구성요소, 즉 급반전과 발견은 이상, 수난

제12장 비극의 양적 요소

제13 ~ 14장 플롯은 어떻게 구성해야 비극의 효과를 가장 잘 낼 수 있는가

제13장 비극의 주인공

제14장 비극적 행위

제15장 비극에서 등장인물 성격에 관한 법칙들, 무대 위 기계 장치 사용에 관한 주의 사항

제16 ~ 18장 플롯의 고찰에 대한 여론

제16장 발견의 여러 형태

제17 ~ 18장 극의 구성에 대한 부칙

제19장 비극의 등장인물의 사상

제20 ~ 22장 비극의 조사

제20장 언어의 궁극적 구성 요소

제21장 조사의 종류

제22장 조사의 특징

  • 조사는 무엇보다도 명료하면서도 저속하지 않아야 한다.

PART 3 서사시의 구성 법칙

제23장 서사시는 행동의 통일성을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제24장 서사시와 비극의 유사점과 차이점

제25장 서사시 또는 비극에 대한 가능한 비판과 이에 대한 답변

제26장 비극은 서사시보다 더 우수한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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