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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경제 일반상식

출근길엔 니체 퇴근길엔 장자. 필소소피 미디엄/박주은

by 비사벌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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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인식 능력으로 부단히 곱씹은 뒤라야 비로소 자신의 생각이 되고 나아가 자신만의 원칙과 행동 지침이 된다.

Chapter 1 출근길의 지혜 : 서양철학

걱정 : 직장인의 기본 심리 상태 : 하이데거-번뇌를 어떻게 초탈할 것인가

  • 인간의 주된 실존 형식은 걱정을 통해 세계를 찾고, 세계와 나 사이의 관계를 찾는 것.
  • 걱정이 있다는 건.
  • 적어도 우린 외롭지 않는 것.
  • 걱정은 우리가 생각하는 세상사의 경중과 완급, 그리고 대체로 많은 이들이 동의하는 가치체계를 반영.
  • 당신의 걱정은 당신만의 독특함을 반영한다. 이중의 인식은 우리가 새로운 길을 열고 초탈을 추구하도록 만드는 조건이 된다.
  • 걱정 넘어서기 : 많은 종류의 걱정이 스스로에게 붙이고 싶었던 수식어를 끝내 못 붙였거나 혹은 떼어버리고 싶었던 꼬리표를 끝내 떼지 못했기 때문 아닌가.
  • 죽음, 지루한 일상을 깨우는 종소리
  • 걱정이라고 하는, 한낱 볼품없는 일상의 언어는 이렇게 ‘존재에 대해 묻는 인간’의 관건.

불안 : 사표, 쓸 것인가 말 것인가 : 사르트르-자유와 불안의 한 쌍의 쌍둥이

  • 불안은 자유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공포와는 다른 감정.
  •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인간은 자유를 선고받았다. 사람은 어디까지나 스스로의 선택을 자신의 최종 모습을 만들어간다.
  • 인간, 완성인 동시에 미완성인.
  • 의식 활동을 하면서 의식되는 존재를 대자존재 being-for-itself.
  • 피동적인 존재 형태가 즉자존재 being-in-itself.
  • 책상은 의식이 없기 때문에 완성된 상태로 고정될 수 있지만, 인간은 의식이 있기에 미완성의 상태에서 변화해간다.
  • 사람이 책상보다 복잡한 이유는 즉자존재와 대자존재의 일면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이다.
  • 사르트르는 “인간은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 이외에 다른 무엇이 아니다. 이것은 실존주의 제1원칙”
  • 허무가 바로 사르트르가 말하는 ‘본질에 앞서는 실존’의 기초
  • 신이 없다면 모든 것이 허용된다.
  •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이고, 자네는 그저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면 되는 것. 가능성이란, 대자존재가 스스로의 자아에 결여되어 있다고 여기는 것.
  • 의식이 곧 자유.
  • 절대적 자유에는 절대적 책임이
  • 공포는 구체적인 대상이 있어야 생기는 감정인 데 반해, 불안 대상이 없어도 존재할 수 있는 일종의 의식 상태라는 것.
  • 다시, 퇴사 할 것인가 말 것인가
  • 자유와 불안은 빛과 그림자가 함께 존재하는 것처럼 모든 사람의 선택을 에워싸고 있다.
  • 퇴사 여부는 맞고 틀림이나 옳고 그름이 없다. 다만 책임을 지느냐 마느냐 라는 문제가 따른다.
  • 만약 ‘틀린’ 선택을 했다고 해도, 당신은 살아있는 한 언제든지 미래나 과거에 대한 선택을 새롭게 다시 할 수 있다.

공포 : 출근이 두려운 근본적인 이유 : 마르크스-블루, 블루 먼데이

  • 노동의 본질을 명확히 인식하는 것은 노동 소외의 곤경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벗어나는 과정의 시작.
  • 노동의 본질을 찾아서
  • 이상적인 노동이란 노동자 자신이 신체와 두뇌를 자주적으로 운용해 생존 욕구를 만족시키고, 그 과정에서 자아의 만족을 느끼는 것.
  • 자본주의가 작동하는 비정한 방식
  • 노동의 결과물에 대한 노동자의 만족감은 생산 과정의 자주성에 정비례한다. 생산 과정의 자주성에 권리가 커질수록 노동자 자신의 기술적 참여도도 높아지고, 노동에 대한 만족감도 높아지는 것이다.
  • 우리는 얼마나 착취당하고 있을까
  • 먹고살려면 어쩔 수 없다는 무력감이 낳은 공포
  • 지금 하는 일에 자아실현이라는 요소가 존재한다면, 월요일이 그렇게까지 두렵지만은 않지 않을까?

부조리 : 이 모든 것이 대체 무슨 의미인가 : 카뮈-월급을 받는 시시포스

  • 부조리의 본질
  • 시원찮은 이유를 대면서라도 설명할 수 있다면, 그것은 낯익은 세계다. 그러나 갑자기 환상과 빛을 박탈당한 세계에서, 인간은 자신을 이방인으로 느낀다. 시시포스 신화 에서
  • 부조리 자체가 곧 인간과 세계 사이의 관계다.
  • 이렇게 무의미한데 왜 자살하지 않는가
  • 인간은 세계에 대한 설명을 요구한다.
  • 세계는 인간의 이러한 갈구에 응답하지 않는다.
  • 인간과 세계 사이의 이러한 불협화음에 대해서 이성은 무력할 뿐이다.
  • 부조리는 도피해서는 안 될 현실의 일부분이었다.
  • 부조리를 대하는 세 가지 태도-반항, 자유, 열정
  • 무관심-반항도 부조리를 대면 했을 때의 반응.
  • 부조리는 똑바로 서서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 인간의 공통된 운명은 죽음뿐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 비로소 자신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게 되고, 사회적 기대라는 속박을 떨쳐낼 수 있게 된다.
  • 삶에 대한 열정, 뜨거운 애정이 표현.

혐오 : 뜻대로 안 되는 세상을 미워하다 : 니체-혐오를 벗어나 분노를 동력으로

  • 마땅히 해야 하는 것은 없다.
  • 인간이란 동물과 초인 사이에 놓인 하나의 밧줄, 심연 위에 놓인 밧줄이다. 그 줄을 타고 건너가는 것도, 멈추어 뒤돌아보는 것도, 두려움에 떨며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도 위험하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 신은 죽었으니 신을 핑계로 대지 마라.
  • 영원히 불변하는 것은 변화한다는 사실뿐.
  •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 - 헤라클레이토스
  • 인간이 자신의 의지를 충분히 펼치지 않은 탓에, 비관과 부정을 진리로 여기는 자기기만으로 숨어드는 것이라고 생각.
  • 초인이 가르쳐주는 혐오의 극복
  •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 소임을 맡기려 할 때. 그 사람처럼 차마 감당하기 힘든 기나긴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증오나 혐오에 빠지지 않고 분노마저 힘으로 승화 시키는 초인의 모습은, 현대인의 삶에 혐오와 분노를 극복하는 방법의 실마리를 던져준다.
  • 증오하는 자들
  • 현실을 비관적으로, 아무런 행동도 없이 묵묵히 받아들이며, 오로지 증오 의지로만 대항하는 것.
  • 거부하는 자들
  • 삶의 의의를 부정하고, 아무런 갈망도 추구도 없는 자들.
  • 욕망이 없으면 고통도 없고 비관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 비극적인 자들
  • 고난을 끌어안는 자
  • 염세를 뛰어넘어, 초인이 돼라
  • 세계는 본래 끊임없이 뒤섞이며 움직이는 욕망일 뿐이며, 인간은 자기 자신에 대한 망상이 지나치다고.

불평 : 나를 이용하려 하지마 : 칸트와 파핏-인간의 도구화에 대하여

  • 타인을 도구로 삼으면 왜 안 되는 것일까
  • 순수도구원칙 : 타인을 순수한 도구로 삼거나 그에 가까운 행위는 모두 도덕적으로 올바르지 않다.
  • 악한 동기, 선한 결과 대 선한 동기, 악한 결과
  • 타인을 순수한 도구로 삼거나 그에 가까운 행위가 일정 정도 이상 그 타인에게 해를 입혔다면, 그것은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 파핏 트롤리 딜레마
  • 타인을 순수한 도구로 삼는 것은 분명 도덕적으로 잘못이지만, 행위의 옳고 그름은 타인을 순수한 도구로 삼는 태도와는 무관하다.

소진 : 당신은 이미 지칠 대로 지쳤다 : 들뢰즈-혁명이 필요할 때

  • 피로보다 깊은, 소진
  • 실현의 고갈만이 아니라 잠재성 및 가능성까지 고갈된 상태.
  • 소진과 안정의 사이
  • 아무것도 남지 있지 않다
  • 공간의 소진, 시간의 소진, 화면의 소진, 언어의 소진.
  • 소진 끝에 다다르는 것은 결국 의미의 고갈.
  • 소진은 결국 의미의 상실이며, 남은 것은 이제 끝없는 무신경, 끝없는 복제, 끝없는 무감각.
  • 스스로 죽음을 택하거나 삶에 혁명을 일으키거나
  • 죽을 곳에 다다른 뒤에야 비로소 살 수 있게 되는 역설적인 경지
  • 극단 상태에 이르러서야 우리는 비로소 삶에서 추구했던 것이 단순한 안일이 아니라 샘물처럼 용솟음치는 활기와 창조였음을 깨닫게 되는 것.

Chapter 2 퇴근길의 사색 : 동양철학

용기 : 진정한 용자는 누구인가 : 손자-병법으로 보는 지도자의 용기

  • 손자병법에서 말하는 리더의 용기
  • 생존은 경쟁이고 병법은 생존의 지혜.
  • 장수는 지혜, 신뢰, 인애, 용기, 엄격함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 한 번 죽은 자는 다시 살아 돌아올 수 없다.
  • 노여움은 기쁨으로 바뀔 수 있고, 분노는 즐거움으로 바뀔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멸망한 나라는 다시 세울 수 없고, 한 번 죽은 자는 다시 살아 돌아올 수 없다.
  • 평상심을 소유한 지도자야말로 진실한 용기를 가진 지도자다.
  • 형形과 세勢
  • 용기와 두려움은 군대의 기세에 달려 있다.
  • 상급자의 용기와 하급자의 용기
  • 공허하게 말만 많은 게 아니라 과감하게 결단하는 담력과 식견을 갖춘 지도자야말로 조직의 핵심 관건

짜증 : 일이 너무 많아 집중이 안 될때 : 순자-허일이정이라는 내공 쌓기

  • 허일이정(虛一而靜) : 마음을 최대한 넓게 열어젖힌 뒤 하나로 모아 다듬으면 짜증에서 벗어나 평정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 마음 수련법.
  • 고요한 마음,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
  • 사람의 마음은 쟁반의 물과 같다. 바르게 놓고 움직이지 않도록 하면 지저분하고 탁한 것은 아래로 내려가고, 말고 밝은 것은 위에 고여 그 물에서 수염과 눈썹, 잔주름까지 보고 살필 수 있게 된다.
  • 고요한 수면과 같은 마음을 유지하는 가르침.
  • 성악설, 우리를 한없이 겸손하게 하는
  • 사람의 본성에는 원래부터 예와 의가 갖추어져 있지 않다. 그러므로 부지런히 배워서 갖추어야 한다.
  • 혼란을 인정해야 혼란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 사람은 무엇으로 도를 아는가? 마음으로 안다. 마음으로 어떻게 도를 아는가? 텅 비움, 하나로 모음, 고요함으로 안다.
  • 옳고 그름을 제대로 판단하는 능력.
  • 마음이 도를 알지 못하면 도를 따르지 못하거나 도에 어긋나는 것을 따르게 된다.
  • 텅 비우고, 하나로 모으고, 고요하게
  •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 나는 고요하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뒤바뀌어 있거나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있는 상태.
  • 몽상이나 잡다한 생각으로 지각이 혼란스러워지지 않아야 한다.

잔혹 : 인간은 원래 이기적이다 : 한비자-스스로를 괴롭히면서까지 좋은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 직장에 과연 도덕이 있을까
  • 사람의 타고난 성품은 본래 착하다. 타고난 성품은 서로 큰 차이가 없으나, 습관으로 안한 차이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커지는 것이다. 삼자경에서
  • 자기 잇속의 철학도 갖추고 있어야 성선을 말하며 후흑을 행하는 위선군자에게 대항할 수 있고, 직장에서도 행복과 정의를 추구할 수 있게 된다.
  • 직장은 철저히 자기 잇속을 챙기는 곳
  • 사람을 증오해서가 아니라 사람이 죽어야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이성적 인간 = 경계인
  • 백성에게 형벌을 가하는 것은 백성을 미워하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의 근본이다.
  • 직장이 잔혹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
  • 서로의 이익관계에서는 당신을 아끼거나 챙겨주지 않는다. 직장에서는
  • 도덕이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시대에 맞지 않을 뿐
  • 입만 열면 공자 왈 맹자 왈 하는 자가 있다면, 바로 그가 세상을 어지럽히고 직장을 잔혹하게 만들고 있는 주범일 가능성이 높다.
  • 각자의 이익 속에서 최대공약수 찾기
  • 법률과 국가의 원형의 틀에서 서로가 이익을 공유하고 나누는 것.
  • 조금 더 잔혹해져도 좋다!
  • 임금이 신하를 다스리는 두 가지 방법은 형(사형)과 덕(상을 주는 것)이 있다.

자신감 : 내가 삶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확고한 감각 : 장자-전체를 온전히 보라

  • 가난하지만 피폐하지 않은 이유
  • 자신감이란 자신을 믿은 마음이 있다. 믿는 마음.
  • 자신의 시간(나이)과 공간(천지간)적 위치를 정확히 알고, 남들(혹은 사물들)과 나 사이에 관계를 명확히 분별하는 것.
  • ‘조삼모사’의 진정한 의미
  • 천지간에서 사람의 삶이란 벽의 작은 구멍을 통해 말이 달리는 모습을 보는 것처럼 한순간에 지나가버리는 일이다.
  • 감정으로 몸을 상하게 하지 말 것!
  • 무정이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감정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에 해를 입히지 않고, 자연에 순응할 뿐 인위적으로 뭔가를 더 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전체의 관점으로 돌아가 다시 바라보라.
  • 작은 변화가 큰 법칙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기 때문이며, 그 때문에 희로애락의 감정이 그들의 마음속에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 천지 만물이 하나라는 이치를 이해하고, 전체를 온전히 보는 관점으로 생명을 대하는 데서 온다.
  • 자신감은 내 밖이 아니라 내 안에서
  • 전체를 온전히 바라보는 관점으로 자기 자신을 대하는 법을 배워보자. 그때의 자신감은 허구의 자아팽창이 아니라, 생명의 지혜로 충만한 역량이다.

낙담 : 어떤 일이 있어도 나 자신을 잃지 않기 : 공자-내 가치는 내가 부여한다

  • 낙담한다고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 낙담이란 뭔가를 구하고 기대했던 마음, 인정을 얻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에 생겨나는 것이다.
  • 와서, 공자를 배우라
  •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아주지 못함을 걱정하라.
  • 세상을 원망하지 않고 화내지 않으면서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간다면, 그것이 바로 군자다운 것이라고.
  • 낙담하지 않을 수 있는 비결
  • 나 자신과 타인을 진실한 태도로 대면해야 하며,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동시에 나 자신의 관점도 다시 돌아볼 줄 알아야 하고, 마지막까지 초심을 견지함으로써 나 자신을 잃지 말아야 한다.

분노 : 당신의 분노는 합당한가 : 맹자-분노의 사무실

  • 분노는 일상에서 어떤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 때 흔히 뒤따르는 감정.
  • 분노는 나쁘기만 할까
  • 절절한 감정 표현과 분출로서의 분노는 심리적 건강에도 유익하다.
  • 당신의 분노는 꼭 필요한 분노인가
  • 마땅함이란 모든 사람과 사물이 존재해야 할 가장 합리적인 지점.
  • 우리는 자기 내면의 상태를 낱낱이 파헤쳐 직면할 때 비로소 자신의 감정을 장악하려, 감정에 휘둘리거나 끌려다니지 않게 된다.
  • 분노가 세상을 바꾼다
  • 누구도 좋은 말로 싸울 순 없다.
  • 한 번 멸망한 나라는 다시 세울 수 없고, 한 번 죽은 자는 영영 다시 살아 돌아올 수 없다.

맹목 : 남들이 아닌 당신의 마음을 따르라 : 왕양명-천리는 우리 마음속에 있다

  • 왕양명 “자기 자신을 명료하게 인식하면 맹목적이지 않게 된다.”
  • 마음으로 진실하게 자신을 바라보고 자신을 인식할 때 자기 바깥의 사물에 대해서도 있는 그대로 인식하여, 맹목의 함정에 빠지 않게 된다.
  • 관심을 기울이면 의미가 생긴다.
  • 심즉리란 모든 진리가 내 마음속에 있다는 관점.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을 갖춘 마음.
  • 심외무사(마음 밖에 존재하는 일은 없다), 심외무물(마음 밖에 존재하는 사물은 없다), 심외무리(마음 밖에 존재하는 이치는 없다)에서 중시하는 것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행위.
  • SNS는 피곤해
  • 맹목적인 행동에는 정신적 피로감이 따른다. 스스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으면, 몸은 피곤하더라도 마음은 전혀 피곤하지 않다.
  • 타인의 감정에 마음을 두지 말 것
  • 양지良知 : 선천적으로 도덕을 인식하는 것.
  •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시대의 지행합일, 어떻게 할 수 있을까
  • 마음으로 진실하게 자기 자신을 관찰하면 된다. 자신을 들여다보고 자기 자신을 명료하게 깨닫고 나면, 외부의 사물에 대해서도 정성된 마음으로 헤아리게 될 것이다.

긍정 : 이 험한 세상을 살아 낼 긍정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가 : 공자-지자요산 인자요수

  • 지자요산 인자요수 :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
  • 어지러운 세상의 지자와 인자
  • 지혜로운 사람은 동적이고 어진 사람은 정적이며, 지혜로운 사람은 인생을 즐겁게 살고 어진 사람은 인생을 길게 산다.
  • 인자란 무엇인가
  • 하기 어려운 공적인 일을 먼저 하고,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사사로운 일은 나중에 하는 자세.
  • 지자란 무엇인가
  • 장렬히 외치다 죽을지언정 살아남기 위해 침묵하지 않겠다.
  • 개인적이고 성찰적인 내재적 자아와 사회 속의 능동적인 외재적 자아 전체에 걸친 일.
  • 산과 물을 닮고 싶었던 사람들
  • 자신이 처한 세상에서 자신이 취하는 태도를 알고 있으니 마음은 절로 평안하고, 그 평안한 마음으로 긍정적일 수 있게 되는 것.
  • 스트레스를 이기고 평온하게 사는 법
  • 긍정 에너지로 충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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