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론. 키케로

인간이 사는 이유와 해야 할 의무에 대한 교과서

 

제 1 장 의무론은 어떤 책일까?

 

키케로가 62세때 3부작으로 쓴 철학적 편지 묶은 책, On Duty

 

개인적인 의무에서부터 한 사회나 공동체 그리고 인류와 자연의 일원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하는 삶의 자세에 대한 도덕적 교훈

스토아학파 : 제논이 창시한 그리스 철학, 영향, 자연법 사상

 

1,2권은 스토아 학파의 계명에 의존해 파나이티오스가 취급한 문제를 다루고, 3권은 파타이티오스가 완성하지 못한 채 남겨 둔 도덕적 선과 유익함의 상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

파나이티오스 : 그리스 출신 스토아학파의 철학자

 

도덕적 선 : 사럼의 행위가 도덕적이고 명예로운가? 비도덕적인고 불명예스러운가?

 

유익함 : 사람의 어떤 행위가 생활의 편리함이나 재물이나 건강, 사회적 영향력이나 권력을 가져다주는지 하는 거야

도덕적을 선하다고 인정되는 것과 유익한 것으로 인정되는 것 사이에 충돌이 생긴다면?

 

도덕적 선 : 지식, 정의, 용기, 인내

지식 : 진리를 이해하는 것

 

정의 : 인간 사회와 그 질서 유지에 대한 것

 

용기 : 고귀하며 굴복하지 않는 강한 정신에 대한 것

인내 : 관용과 절제, 온유를 만들어 내는 힘

 

제 2 장 키케로는 어떤 사람일까?

로마 시대의 사람

 

제 3 장 도덕적 선에 대하여 1 - 지식[지혜와 예지]과 정의

지식, 정의, 용기, 인내

 

진리에 대한 의식에 따라 지혜와 지식으로 행하는 것은 의무다

정의롭게 행하는 것은 의무다

 

위대한 정신에 따라 용기 있게 행동하는 것은 의무다.

 

인내를 가지고 절제하며 온유하게 행동하는 것은 의무다.

의무란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하는 것

 

지식

 

지식의 덕목은 지혜와 예지를 포함하는 개념

 

공동선-개인을 위한 것이 아닌 국가나 사회, 또는 인류를 위한 선

지식은 이성에 많은 은혜를 입는다

 

이성의 중요한 활동 진리 탐구

욕구와 충동을 다스려야 함

 

도덕적으로 선하고 명례로운 것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지식을 추구하는 것은 마땅한 일

 

정의

 

부당한 해를 입지 않는 선에서 남을 해치지 않고 공공물은 공공을 위해서 쓰고, 개인 재산은 그 사람으로 것으로 인정하는 것

남의 물건을 탐내거나 부당하게 빼앗지 않고 모두가 함께 쓰는 것은 개인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는다는 내용

 

공동의 선을 목표로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사는 질서를 만들어 내는 것이 정의

정의는 공평한 분배와 어울리는 덕목이지

 

정의로운 사회란 기회와 재화를 공평하게 잘 분배하는 그런 사회가 아닐까?

 

=> 신용, 신의, 신뢰 <--> 불의

 

불의 불의를 행하는 자들의 불의

 

불의를 당할때, 그 불의에 충분히 맞설 수 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는 불의

 

키케로의 정의 기초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것, 공공의 이익에 따르는 것

 

복수와 형벌 : 불의라 할지라도 법에 따라 정당하게 처벌해야지 개인 감정에 따라 복수해서는 안 되는것

국가간에는 협상과 무력사용[최후의 수단]

 

선의나 호의 받는 자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

 

베푸는 자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 내에서 베풀어야 함

각자 받을 만한 가치에 따라서 베풀어야 함

 

정의의 의무는 정적하고 성실하고 지혜롭게 실행해야 한다. => 명예에 대한 욕심으로 베풀거나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과도하게 베푸는 것은 의무에 합당한 방식이 아니다.

 

제 4 장 도덕적 선에 대하여 2-용기와 인내

용기

 

옳은 것을 굽히지 않고 행하는 불국의 정신, 의무를 해아하는 데 어려움을 찬고 견뎌 내는 것

절제와 온유한 성품.

 

내적으로 용감한 불굴의 정신을 가져야 하고, 외적으로는 부드럽고 온건하며 절제하는 성품을 가져야 한다

용기와 인내, 절제와 온유

 

인내없는 용기는 분노에 속하고, 용기 없는 인내는 포기에 속한다

 

인내

 

제 5 장 데코룸에 대하여

 

데코룸decorum : 호네스툼[도덕적 선을 가르키는 라틴어]과 함께 사용하고, 그리스어로 고유한 적당한 적합한 => 영어로 proper

데코룸하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말씨나 모습, 행동을 이르는 말. 감정이나 표현, 말과 언어, 의식과 행동 등에서 가정 적합한 상태

재산의 테코룸

 

재산을 늘리더라도 결코 더러운 방법을 통해서 늘리지 마라

재산을 관리하되 지혜와 근며느 절약의 정신으로 증대시켜라

가급적 많은 사람들을 위해 재산을 사용하도록 하라

 

도덕적으로 선하지 않으면 결코 적합하거나 합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도덕적으로 선한 것은 데코룸하기 위한 첫째 조건

 

공적인 임무를 공평하고 정대하게 수행하는 것은 편을 가르고 부당하게 수행하는 것보다 데코룸

정직한 아이는 거짓말하는 아이보다는 더 데코룸

 

다른사람에게 친구의 잘못을 흉보는 것은 데코룸하지 않아

 

정의는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은 것이며, 겸손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해 모욕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이이라 겸손하게 행동하는 것이 오만하게 행동하는 것보다

데코룸한것이다.

 

정의롭고 용감하고 참고 절제하면서 행동하는 것은 인간의 정신적의무, 이러한 의무를 잘 수행하는것은 데코룸한 행동이고, 이성으로 욕망을 잘 다스려서 무모하고 부주의한 행동을 항상

금하고 오직 도덕적 선에 따라서 행동한다면 이것은 데코룸한 것이다.

인간

 

일반적인 관점에서 사람은 이성을 소유하고 힜다는 점에서 짐승보다 탁월하고 이 이성에서 도덕적 선이 나오고 인간의 도리와 의무가 있음

 

개별적 관점에서 사람마다 가진 재능과 성품이 있다는 것, 이 개성 때문에 같은 도덕적 선에 따라 행동하여도 각자의 개성에 따라 다른 행동을 보이고 사람마다 데코룸한 모습은 다르게

나타나 타고난 미모와 적절한 언어구사 옷차림새 등에서도 데코룸

호네스툼이 모두에게 적용되는 일반적인 개념이라면 데코룸은 개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개념

 

데코룸

 

욕망은 언제자 이성에 복종

 

수행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살펴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알맞게 배려하기

자유인답게 사람다운 위엄과 중용의 도를 지키도록 해야해

 

제 6 장 더 중요한 도덕적 선에 대하여

 

어떤 행동을 할 때 몇 개의 도덕적 선이 함께 고려될때, 어느 것을 먼저 선택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문제

지식탐구, 공동체의 사회 질서를 이루는 형평성의 정의, 불굴의 정신인 용기, 자제하는 행동의 인내

 

진리탐구나 지식 획득에 연관되는 의무들보다는 공동체의 질서, 즉 정의에서 생기는 의무들이 인간 본성에 더 적합한 것 => 정의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기여할 의무가 있다

 

지혜란 신들의 일과 인간사에 대한 지식이라고 말해 인간사에 대한 지식이라면, 지혜가 인간사에 대한 지식이라면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에 대한 지식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것이고

공동체에 대한 의무는 가장 중요한 의무가 되는 것

공동체의시과 이기주의 :

 

2권 제 7 장 유익함에 대하여

 

유익함 : 생활의 안락함

 

도덕적 선과 호네스툼과 데코룸, 생활의 편리함과 부의 권세와 같은 생활의 능력

덕과 마음,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음

 

모든 덕은 지혜와 용기, 인내와 정의등으로 이루어져 있음

 

지혜는 사물에서 진실과 본질을 파악하고 어떤 일의 원인을 이해하는 능력이고 용기는 불의 에 굴하지 않는 고상한 정신, 인내는 혼란한 마음과 동요를 억제하고 본능적인 욕망을 이성에

복종시키는 훈련, 정의는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공평하게 누리려 하는 형평의 원칙

유익함과 의무의 관계

 

영예

 

호의와 관대함

제 8 장 관직에 영예에 대하여

 

예지와 지혜는 지식이란 덕성으로 인해 도덕적으로 선한 것

지식의 덕을 가진 자는 정의의 덕도 함께 가지고 있을 것

 

제 9 장 호의와 관대함에 대하여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

 

노동을 아름답게 역기고 게으르지 말고, 감각적인 쾌락을 멀리하고 신체를 바르게 유지하며 모든 생활에서 정신적인 안락과 지속적인 절제가 건강에 유익한 의무

함부로 기부나 강탈, 탈취는 호의나 관대함이 아니고, 정해진 법률이나 도덕적 덕에 기준에 맞추어야 한다.

 

제 10 장 도덕적 선과 유익함의 충돌

 

스토아 학파 : 도덕적으로 선한 것만이 선이라=도덕적 선이 유일한 선

 

소요학파 : 아리스토텔레스 : 도덕적 선이 최고고의 선이지만 그 밖에도 다른 선들이 존재한다

에피쿠로스 학파 : 정원학파 : 최고의 선은 쾌락이고 악은 고통, 쾌락주의

 

자연이란 질서와 조화의 덕의 총체, 자연에 일치한다는 것은 덕에 일치해서 산다는 것

제 11 장 키케로가 설명하는 여러가지 실례들 1

 

피타고라스학파에 다몬과 핀티아스

우정에서도 유익함과 도덕적 선

 

허위를 사실처럼 만들어 진실을 은폐하는 자들, 선한 신의에 입각해서

 

더 낫게 더 공정하게, 선한 사람들 간의 관계처럼 선한게 행동하라

판매자가 알고 있는 거래 상품의 결점

 

참된 법과 진정한 정의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하는 이유도 결국 자연이 선사한 본성에 기초한 것 => 본심

제 12 장 키케로가 설명하는 여러가지 실례들 2

 

선한 사람이란,도울 수 있는 한 최대한 다른 사람을 도와 이익을 주고 남이 불의를 도발하지 않는 이상,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 그런 사람이야

옥타비아누스 = 아우구스티누스, 로마최초의 황제, 팍스 로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