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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인문학/중국 일본 동남아

삼국지. 이문열평역

by 비사벌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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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는 서기 184년 황건적의 난부터 서기 280년까지 중국 대륙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집필한 중국의 대표적 연의(고전역사소설)로, 명나라 때 나관중이 쓴 책이다. 서진(西晉)의 진수가 집필한 《삼국지》와 배송지의 《삼국지주(三國志註)》에 수록된 야사와 잡기를 근거로, 《전상삼국지평화》(全相三國志平話)의 줄거리를 취하여 쓴 작품

이야기는 184년(후한 영제 중평(中平) 원년)으로부터 280년(진 무제 태강(泰康) 원년)에 이르기까지의 이른바 삼국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삼국지 연의는 기본적으로 유비가 주인공이며, 모든 에피소드는 유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당시는, 중국 인구사에 따르면 한나라 중기 5600만명이었던 인구가 한나라 말 극심한 혼란기에 3000만 명으로 줄었으며, 삼국지 시대에는 1600만명으로 인구가 급감한, 전란으로 인한 참담한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등의 이야기가 극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특히 제갈량은 후대 독자에게 인상적으로 남아 있다.

목차

  1. 도원에서 피는 의
  2. 구름처럼 이는 영웅
  3. 헝클어진 천하
  4. 칼 한 자루 말 한 필로 천리를 닫다
  5. 세 번 천하를 돌아 봄이여
  6. 불타는 적벽
  7. 가자 서 촉으로
  8. 솔밭처럼 갈라진 천하
  9. 출사표
  10. 오장원에 지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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