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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문학

동물농장. 조지오웰. 최성애

by 비사벌 2025.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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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조지 오웰

  • 1903 영국령 인도 벵골에서 태어남. 인도제국경찰에 합격해서 버어마에서 근무 사직. 런던의 파리 노숙자 실업자 저임금 노동자와 생활. 스페인 내전에도 참여. 좌파 활동을 했으며, 동물농장, 1984 등의 작품. 

 

옮김이 : 최성애

 

1

중형 요크셔 수퇘지 올드 메이저의 전날 이상한 꿈을 듣기 위해 농장의 동물들이 모인다.

꿈의 이야기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시작한다.

 

영국 땅에 사는 어떤 동물도 살이 지난 후부터 행복이든지 여가라든지 하는 말의 뜻을 결코 수가 없습니다. 영국의 어떤 동물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동물의 삶은 고통의 삶이자 노예의 삶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엄연한 현실입니다.”

 

인간을 우리의 적이다, 인간을 몰아내자. 생산은 하지 않고 소비만 하는 유일한 피조물이 인간입니다. 

 

인간을 몰아내고 반란을 부추기는 올드 메이저.

어릴때 엄마가 불러준 인간으로부터 해방 노래인 영국 짐승들을 부르니 모두들 환영받았고 합창 소리에 깨어난 미스터 존슨이 총을 쏘아 주변을 조용히 시킨다.

 

2

사흘 , 올드 메이저는 잠자는 사이에 평화롭게 세상을 떠나고 과수원에 묻혔다.

매이너 농장 돼지들 중에서도 가장 걸출한 두뇌를 가진것은 스노우볼과 나폴레옹이라는 수퇘지들은 서로 상반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스퀼러라는 설득력이 있고 말재간이 있다고 평가받았다.

올드 메이저의 가르침을 완벽한 사상 체계로 정립한 돼지들은 사상을동물주의라고 정했다.

돼지들이 주변의 동물들에게 동물주의를 설명하는 그러한 곳에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득하기 어려웠다.

존슨이 경제적으로 악화되고 동물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게 되면서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가서 마침내 동물들이 존슨과 일군들을 농장에 몰아내고 농장을 찾지하게 된다.

스노우볼과 나폴레옹이 그들의 칠계명을 만들고 주인이 사는 집을 차지하고 하나 둘씩 그들의 지배에 두기 시작하고, 젖소들의 우유를 짜는 먹지 말자고 했으나, 어느새 사라지고 보이지 않았다.

 

3

동물들은 서로 역할을 나누어서 많은 목초를 거두고, 도구의 사용에 문제가 생기면 영리한 돼지들은 어떻게 해서든 헤치고 나아갈 방도를 강구해냈다. 다른 어떤 동물보다 우월한 지식을 갖추고 있는 돼지들이 지도자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런 일이고, 동물들을 관리 감독했다.

 

동물들은 존슨씨가 지배했을 때보다 많은 목초를 수확했고 한입 훔쳐 먹는 동물도 없었다. 말들 중에서 복서가 제일 부지런히 일을 했고 다른 동물들로 존경을 받았다. 힘든이 생기면 열심히 일할 거야!”라고 그의 좌우명이었다. 거의 모든 동물들이 각자 위치에서 역할을 다했다. 다만 고양이 몰리만이 어디론가 사라졌다 식사 시간에만 나타났다. 늙은 당나귀 벤저민은 변화없이 꾀를 부리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일을 하는 법도 없다.

 

스노우볼에 의해 국기 게양과 총회, 투표, 영국의 짐승들을 열창하고 마무리는 하는데, 스노볼과 나폴레옹은 서로 의견이 일치한 적이 없었다.

스노우볼은 농장읠 책을 읽으면서 기술을 익히면서, 동물위원회를 만드는데 주력했다.

모든 동물들은 글을 배웠고, 머리가 나쁜 동물들을 위해 칠계명을 스노우볼이 다리는 좋고, 다리는 나쁘다 구호를 만들어 동물주의의 핵심 원리를 담고 있다 설명.

나폴레옹은 제시와 블루벨의 아홉 마리나 되는 튼실한 강아지를 어미 품에서 떼어내고 마구 창고의 다락방에서 다른 동물들과 철저히 격리시켜 키웠다.

우유가 사라진 비밀은 바로 돼지들의 먹이에 섞여 있고, 바람에 떨어진 사과도 모두 돼지들이 먹을수 있는 창고로 옮겨야 한다는 안건에 스노우볼과 나폴레옹이 의견 일치하였고, 스퀼러가 설득하여 돼지들이 두뇌건강을 위해 안건은 이상 논쟁없이 통과되었다.

 

4

주변의 농장들과 영국의 전역으로 동물농장의 반란의 소문이 퍼지고, 그들의 농장의 동물들이 혁명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고, 동물들도 그들의 주인의 거부하는 사태도 발생했다.

존슨은 수하들과 폭스우드와 핀치필드의 남자들이 농장 탈환을 위해 침입했고 스노우불이 율리우스 카이사의 군사론을 독파한 터라 방어 작전에 책임을 지고 그들과 전투를 한다.

 

스노우볼의 일사불란하게 전투를 지휘하고 인간들을 물리치지만 양이 죽게된다. 그러나 승리를 군사 훈장을 만들고 스노우볼과 복서가 동물영웅 최고훈장 만들고, 전투를 외양간 전투라고 명하고 1012일과 반란 기념일 6 24일에 의식행사 거행을 결정했다.

고양이 몰리만 몰래 도망쳐서 숨어있다가 나왔다.

 

5

겨울로 접어들면서 몰리는 점점 골칫덩어리가 되었다. 몰리의 이상한 행동을 눈치챈 클로버가 추궁하고 그녀가 떠나 자리에 각설탕 무더기와 갖가지 색깔의 리본이 숨겨져 있었고 사흘 몰리는 사라졌다.

 

봄철 계획을 짜는 동안 스노우볼과 나폴레옹이 서로 알력 싸움으로 사사건건 집요하게 의견 차이를 보였다. 스노우볼의 언변에 승리하지만, 나폴레옹은 틈틈이 동물들을 개별 방문하여 지지를 끌어내기 시작했다. 특히 양들이 지지를 받은 나폴레옹이 스노우볼의 연설에 다리는 좋고 다리는 나쁘다는 연설을 시도 때도 없이 시켰다.

농장의 모든 계획은 스노우볼이 짜고 나폴레옹은 계획을 짜지 않고 자신의 때가 오기만 기다리고 있었고 풍차 건설로 충돌이 일어났다.

스노우볼과 나폴레옹은 풍차 건설로 스노우볼은 사흘 노동이라는 구호를, 다른 파는 나폴레옹에 투표하여 여물통을 가득히라는 구호로 갈라지지만, 벤저민만이 어느 편도 들지 않고 풍차가 있든 없든 삶이란 거기서 거기인 법이라고, 고달플 뿐이라고 말했다.

 

풍차계획이 완성되고, 나폴레옹과 스노우볼이 서로 연설을 하면서 스노우볼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자 나폴레옹이 키운 아홉마리 개가 스노우볼을 농장 밖으로 쫓아냈다. 나폴레옹은 즉시 총회를 폐지하고, 농장 일과 모든 일은 돼지들의 특별위원회에서 관장하고 본인이 위원장을 맡고 회의도 비공개로 결정사항만 공개로 하고 어떤 토론도 허용 금지했다.

스노우볼을 반역자, 나폴레옹에게 충성과 복종을 스퀼러가 강조하면서 존슨이 돌아오는 것에 겁박을 준다.

나폴레옹은 거칠고 우락부락한 군인 스타일로 작업 지시했고, 풍차 건설을 발표하면서 모든 것이 자기가 계획한 것이라고 동물을 속이고 겁을 주었다. 역할은 스퀼러가 하고 다녔다.

 

6

풍차 건설이 시작되면서 여러 난관이 발생하지만 서로 극복하고, 복서는 정말로 열심히 일을 한다. 클로버가 너무 과로하지 말라고 충고하지만, 열심히 일할 거야와 나폴레옹은 언제나 옳다는 대답만 해주었다.

나폴레옹이 인간과의 거래를 공포하고 존슨의 집에 들어가 생활을 하기 시작하고, 기상 시간도 돼지들은 시간 늦어진다고 발표한다. 그사이 칠계명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남서풍이 몰아치는 밤에 풍차는 무너지고 나폴레옹은 모든 것이 스노우볼 짓이라고 말하고 그에게 현상금으로 사과 부셜을 걸었다.

나폴레옹은 더욱 거세게 풍차 건설을 밀어붙인다.

 

7

더욱더 농장의 사정은 안좋아지고, 닭들이 반란을 하다가 저지당하고, 나폴레옹은 위기를 스노우볼의 탓으로 돌리고 점점 악마화 시켰다.

총회 폐지를 반대한 돼지 네마리는 공개 처형되고, 양심고백을 다른 동물들도 공개 처형이 이루어지면서 동물들은 충격에 빠진다.

복서는 열심히 일하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클로버는 혼란에 빠지고 오히려 인간이 경영하든 농장이 그리워지기 시작했다. 스퀼러가 방문해서 영국의 짐승들이라는 노래를 금지하고 미니머스가 만든 동물농장의 노래가 불리기 시작했다.

 

8

어느새 여섯 번째 계명이 어떤 동물도 다른 동물을 아무 이유 없이 죽여서는 된다로 바뀌었고 그들의 기억 속에 예전의 계명은 기억하지 못했다.

그리고 나폴레옹도 우리의 지도자, 나폴레옹 동지로 의례적인 칭호로 불리기 시작했다.

동물농장은 점점 독재화로 바뀌어가고 스노우볼은 점점 반역자로 변해갔다.

주변 농장에 소식을 점점 변질시키면서 동물들에게 스노우볼의 짓으로 소문으로 모든 불리한 소식들 잠재웠다.

풍차건설을 위한 기계설비 도입으로 받은 돈이 위조지폐라는 것을 알고 프레더릭에 사형선고 내리고, 그들과 전쟁이 시작되었지만 인간들이 총을 쏘으면서 쳐들어왔고, 폭약으로 그들이 만들어 놓은 풍차를 폭파시켰다.

이에 흥분한 동물이 싸워서 그들을 몰아냈으나, 많은 동물들이 죽고 상처를 입었고 이를 풍차전쟁으로 정하고 기쁨에 들뜬 분위기 속에서 뼈아픈 가짜 지폐 사건을 잊어버렸다.

이번에 다섯번째 계명이 어떤 동물도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는 안된다로 변경되었다.

 

9

다시 풍차 사업은 시작되고, 동물들 사이에서 은퇴 뒤의 연금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사이 돼지들 특히 나폴레옹의 권위가 점점 올랐지만, 동물들의 생활은 점점 어려워지고 식량 배급량도 계속 줄어들고 기름도 사용 제한이 되지만 돼지들의 생활은 안락해 보였다.

나폴레옹을 위해 자발적 집회와 나폴레옹을 칭송하는 문구인 나폴레옹 동지여 만수무강하소서!라는 굴귀가 쓰여졌다.

동물농장은 공화국으로 선포되고, 대통령으로 나폴레옹이 만장일치로 당선되었다.

복서가 쓰러지고 치료를 받았으나 회복이 안되니, 도살장으로 팔려갔다.

스퀼러가 죽어서 좋은 곳으로 갔다고 설득하고, 밤에 돼지들에게 출처를 없는 돈이 생겼고 돈으로 위스키를 상자를 사들였다는 소문이 돌았다.

 

10

세월이 흘렀고, 클로버와 벤저민과 까마귀 모세와 돼지들을 제외하곤, 반란 이전의 시절을 기억하는 동물은 남지 않았다.

여전히 동물농장의 날이 것이라고 기대를 하면서 지내다가, 돼지들이 다리로 걸으면서 나타나 모두들 놀랐다. 다리는 좋고, 다리는 좋다.

클로버가 벤저민을 데리고 가서 칠계명을 읽으라고 하는데 그곳에는 모두가 지워지고 하나의 계명만 쓰여 있었는데,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보다 평등하다.

돼지들이 모두 앞발에 채찍을 들고 다녔다. 전화도 설치하고 잡지도 구독하고 나폴레옹은 입에 담배를 물고 정원을 다니고 돼지들은 미스터 존슨의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이 이상하지 않았다.

인간들의 방문단이 동물농장에 왔고, 그들은 저녁에 서로 하등동물과 하등인간을 다루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동물농장도 매이너 농장으로 원래 이름을 찾았다.

카드게임을 하다가 미스터 필킹턴과 나폴레옹이 서로 고성을 내며 싸웠고, 창밖에서 바라보는 동물들은 돼지에서 인간으로, 다시 인간에서 돼지로, 그러다가 다시 돼지에서 인간으로 계속해서 시선을 옮겼다. 하지만 이미 그들은 누가 인간이고 누가 돼지인지 이상 분간할 없었다.

 

옮긴이의

레닌이 죽고 후계자로 레온 트로츠키와 스탈린이었다. 레온 트로츠키는 영구 혁명론와 스탈린의 일국 혁명론으로 스탈린이 정국을 잡고 레온 트로츠키는 추방되었다가 살해당한다.

스탈린은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면서 피의 복수를 시작했고 그를 정당화와 자기 우상화를 했다.

조지오웰은 동물농장을 통해서 선한 동기로 권력을 잡지만 결국 권력의 맛에 부패해버리고 마는, 어쩌면 보편적이다시피 권력의 위험한 속성을 묘사했다.

복서와 클로버는 근면한 프롤레타리아, 풍차는 러시아의 산업화를 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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