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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무엇인가. 셀리 케이건/박세연 삶이 소중한 이유는 언젠가 끝나기 때문이다. 프란츠 카프카 프롤로그 : 삶과 죽음 그리고 영생에 관하여영혼(철학적 용어)이란 정신적 존재, 즉 육체와 완전히 다른 별개의 존재를 의미한다.죽음에 대해 철학적 접근. 제1장 삶이 끝난 후에도 삶은 계속되는가죽음을 이야기하기 전에 던져야 할 질문들인간이 과연 어떤 존재인지 규명해야 사후의 삶 그리고 시간을 초월한 존재의 영속성에 관한 질문이 접근 가능.개인적 정체성 personal identity, 시간에 관한 인간의 정체성 문제,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를 같은 존재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사후의 삶이 존재하는가? ‘아니오’라는 사실이다. 죽은 다음에도 살아간다는 것은 자기모순이다. 삶이 끝난 상태에서 삶이 존재할 수 없다.‘살아남다’라는 말의 정의에 따라, .. 2024. 12. 9.
하루 5분 습관 수업. 요시이 마사시/장은주 시작하며 : 하루 5분, 뇌과학에 기반한 70가지 습관의 기술습관이란, 스스로 하기로 정한 것을 꾸준히 계속하는 것. 1장 습관이 전부다001 모든 것은 습관으로 결정된다. 지금의 나는 과거의 습관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다름 나 자신이라는 사실.과거의 말이나 행동, 생각이 하나하나 쌓이고 쌓여 지금의 나를 만들어 냈다.능력의 차이는 없다. 다만 습관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잘하고 못하고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다. 습관의 축적으로 나타난 차이일 뿐이다.002 당신은 습관에 조종당하고 있다. 뇌에 각인된 기억들이 무의식중에 행동으로 나타난다.각인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당신이라는 사람을 만든다.일부러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하거나 흥얼거리게 되는 것, 이것이 바로 습관이다.좋은 습관을.. 2024. 12. 2.
아무튼, 술. 김혼비 “오늘의 술을 피하기 위해서 우리는 늘 어제 마신 사람이 되어야 한다.” “최종 진실을 내놓기 전에 고트족처럼 적어도 두 번은 문제를 토론해야 할 것이다. 로렌스 스턴은 이 점 때문에 고트족을 좋아했는데, 고트족은 먼저 술에 취한 상태로 토론하고 이후 술이 깬 상태에서 또 한 번 토론했다.”‘다뉴브’, 클라우디오 마그리스 프롤로그 •술은 나를 좀 더 단순하고 정직하게 만든다. 딴청 피우지 않게, 별것 아닌 척하지 않게, 말이 안 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채로 받아들이고 들이밀 수 있게. •말이 안되는 일이 시시때때로 벌어지는 세상에서, 다음 스텝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막연하고 막막할 때에 일단 다 모르겠고, ‘아무튼, 술!’이라는 명료한 답 하나라도 가지고 있어 다행이다.  첫 술 •숙취로 인한 두통 역.. 2024. 11. 30.
트렌드 코리아 2025 김난도외 서문 : SNAKE SENSE 뱀처럼 예민한 감각이 필요한 시대,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꿀 것인가?​아날로그 시대에는 ‘지키다’, 디지털 시대에는 ‘바꾸다’더 나은 내일을 꿈꾸지 못하는 시대의 소비 트렌드옴니보어 소비의 등장벼리(그물의 위쪽 코를 꿰어 놓은 줄)가 있는 트렌드경제적 정체 상황에서 비롯된 미시적 트렌드 : 아보하, 무해력, 원포인트업, 토핑경제인구 기술 환경적 변화에서 촉발되는 거시적 트렌드 : 그라데이션 K, 기후감수성, 물성 매력, 레이스테크, 공진화 전략SNAKE SENSE : 뱀의 남다른 감각​2025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 : SNAKE SENSE Savoring a Bit of Everything : Omnivores 옴니보어 소비의 전형성이 무너진다. 집단의 차이는 줄고,..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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